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여름철 수방대책 강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8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7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방대책은 기상청의 이른 장마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됐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5월 말부터 스마트차수백 등 자체 수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자율방재단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지성 호우 및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수방대응 작업에는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 단원 및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래주머니 400여 개를 제작·비치했으며 재해 발생 시 자율방재단과 별내동 재난대응반 간의 연락 및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거지 등 침수 취약지역 등에 비치돼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 시 활용될 예정이며 센터는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 겨울 설해에 공동대응한 것과 같이 이번 여름도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러한 민관 협력 활동은 지역사회발전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함으로서 지역자치의 모범이 되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도서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며 선정된 도서관은 해당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공공·장애인 도서관 120개관, 특수학교 20개교 등 총 14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와부도서관은 이 중 하나로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와부도서관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영주시지회와 협력해 6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프로그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프로그램 '소리극 낭독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학작품을 낭독하며 청중과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문화적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포용적 도서관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이 강화되고 지역 내 문화 저변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누구나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별내면, 제5799부대와 함께 낙엽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일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청학리 일원의 가로수 낙엽을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와 시가지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200개 분량을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관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개의 기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구직자와 장애인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간의 직접 만남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신 비츠온, 파인잡, 에이스푸드 등 총 8곳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00여명의 구직자들과 마석고 평내고 호평고 오남고 퇴계원고 등 관내 특수학급의 학생들이 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취업과 관련 있는 기관이 참여해 직무 현장 VR견학, VR가상면접,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TV·라디오 방송체험 등 색다른 취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다양하게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에서 서류 심사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을 진행했으며 기업 자체 심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12월 중으로 장애인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자 이 모 씨는 “이동에 제약이 있어 이곳저곳 찾아다니기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오늘 3곳의 면접을 보았는데 취업까지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이번 취업 설명회가 많은 구직자와 기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상호협력해 장애인 취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장애인 취업설명회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장애인이 ‘윈윈’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두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북한강 수상레저 펀그라운드’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에 ‘북한강 수상레저 펀그라운드’가 최종 선정돼 연간 국비 8천만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화도읍, 조안면의 북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통해 수상레저 체험 및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 내 우수 자원인 정약용 펀그라운드, 북한강야외공연장, 물의정원, 다산생태공원 등을 연계해 수상레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특색 있는 이벤트와 여러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북한강이 흐르는 화도읍 및 조안면 지역의 내방객 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화도읍 및 조안면의 북한강은 수도권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며 “수상레저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 경관, 문화 시설, 특색 있는 음식점, 카페 등이 있는 화도읍, 조안면 지역을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알리고 지속적으로 방문객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공모를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남양주시를 포함한 총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농산물 안정성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업환경관리실 확대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정성분석실과 토양환경분석실로 이뤄진 농업환경관리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실험실의 협소, 분석 기기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정성분석실 88㎡를 신규 확장했으며 중금속 분석을 위한 ICP-OES, 잔류 농약 분석을 위한 GC-MS/MS, 수은 분석을 위한 AMA 등 정밀 분석 장비 3종을 확보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정밀 분석 장비는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 물질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 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양환경분석실은 토양 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 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고 양분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화학성, 농산물 잔류 농약, 가축 분뇨 부숙도, 정부 토양 검정 사업 등 현재까지 총 2,288여 건을 분석했으며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 등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실험실 인력의 분석 기술 수준이 우수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특히 잔류 농약 분석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7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시·군 농약 분석 담당자 실무 교육’에서 타 시·군 실험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하며 어려운 농업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항목은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으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관리실 시설 확장을 통한 시험 분석 능력 향상과 안전성 분석 시스템 구축, 농산물 생산 단계 사전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남양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관내 시민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딸기체험농장 10개소 대상으로 296팀 1,002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체험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98.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딸기 제철 시기인 12월부터 102개 팀을 추가 모집해 자연 속에서 딸기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체험단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5일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민체험단으로 선정돼 딸기 체험을 진행한 이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체험단을 통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복지재단,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어 [금요저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일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후원금 15억원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한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후원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만 3억원이 모금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탑과 같은 나눔 활동으로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과 나눠 상상 더 이상의 희망,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후원, 기부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은 “남양주시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기부가 큰 바람이 돼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남양주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에서 ‘치매안심가맹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다양한 사회 주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현재 10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시민 참여형 치매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박종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이웃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2023년까지 치매안심가맹점을 6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사랑의 이불’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신용협동조합 화도지점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30채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남양주신협 화도지점에서 후원한 이불은 화도읍 지역 내 기초 생활 수급 어르신 중 패널 주택, 컨테이너, 구옥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신협 권태환 이사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신협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bbq치킨 별내중앙점, 세 부자가 사랑으로 전하는 따뜻한 치킨 후원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bbq치킨 별내중앙점은 지난달 30일 치킨 및 콜라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 가정에 후원했다. bbq치킨 별내중앙점은 정덕재 대표와 아들 정동현, 정동욱 군 세 부자가 함께 운영하는 착한 나눔 가게로 11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조손 가정 등의 아동에게 치킨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bbq치킨 별내중앙점을 방문해 정덕재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 가정에 직접 치킨을 전달했다. 정덕재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은 있었으나 기회가 없어 고민하던 차에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별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살을 에는 듯 추운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 주신 정덕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잘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다산의 도시 남양주에서 열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 심사에는 경기도 공원녹지과장과 정원 전문가 4명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과 담당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역시 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으며 물과 정원의 도시 양평군의 세미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등 쟁쟁한 후보지와의 경쟁 끝에 주민과의 소통과 접근성에서 큰 장점을 가진 남양주시 다산동 공원 일대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개최지 선정 이후 지난 29일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및 관계 기관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으며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총 15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시는 유명 작가를 초청해 공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해 정원 공간을 개방하는 등 다산동 공원을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축제로서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의 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라며 “박람회 개최와 함께 시 전역에서 마을 정원 공모 사업, 드림 정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남양주시를 정원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시민정원가, 마을정원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민간 교육 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박람회 개최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