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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_동부보건소_마약류취급업소_지도점검_실시_동부보건소_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부터 동부보건소가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약품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관내 마약류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용 마약류의 취급 및 보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대상은 관내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 등 총 155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업무 외 목적의 마약류 취급 여부 △마약류 취급보고의 적정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동부보건소장은 “의료용 마약류는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지만, 관리가 부실할 경우 불법 유통이나 중독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마약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교육을 병행해 마약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남양주시_다산행정복지센터_설해대비_총력(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강설·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다산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재난 대비 물품 제작 및 배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키미 등 20여명이 참석해, 모래를 주머니에 담고 운반·적재까지 수행하며 지역안전 확보에 동참했다.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요 결빙 취약지역 및 경사로 마을안길 등에 비치해 폭설 시 신속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제작과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해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자율방재단 등과 연계한 실시간 현장대응 체계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최재웅 자율방재단 고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모래주머니 하나라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올 겨울 다산1동의 안전을 위해 결빙 취약지 점검과 제설 지원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이기복 센터장은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재난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시의 ‘현장 중심 재난관리’기조에 맞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금곡동 상점가 소비 촉진 행사 ‘땡큐 금곡 가게’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금곡동 상권과 남양주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땡큐 금곡 가게’ 행사를 추진한다. ‘땡큐 금곡 가게’는 금곡로 일방통행 공사 시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과 상인을 위해 기획됐으며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러 금곡동의 ‘가게’로 ‘가게’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곡로와 사릉로 일원의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소비하는 경우 자동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차와 2차에 회당 250명씩 총 500명에게 남양주사랑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별도로 문자가 발송되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도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1차 당첨자도 중복해 2차에 당첨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곡로 일방통행 공사는 구 금곡역에서 구 금곡버스종점에 이르는 800m 구간에 대해 현재 2차선 양방향 도로인 금곡로를 1차선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면서 인도 폭을 최대 7m까지 넓혀 보행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신주·통신주 등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일방통행 공사가 완료되면 금곡로 전 구간은 호평에서 서울 방향으로 통행만 가능하며 금곡사거리에서 사릉로 방면의 좌회전이 가능해진다. 남양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위험하고 불편했던 금곡로를 걷고 싶은 도로로 개편해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도심 상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금곡동은 ‘SLOW & SMART CITY, 남양주 원도심 역사문화 재생’으로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180억원, 지방비 150억원, 총 330억을 투입해 #어울림 센터 조성 사릉로 역사문화 특화 거리 조성 금곡로 상권 활성화 사업 시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 스마트 어울림 마당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르는 무료 이사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이사 전문 업체인 이사의명인의 지원으로 퇴계원읍 저소득 독거노인과 평내동 중증 장애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사의명인의 제안으로 무료 포장 이사 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으로 읍·면·동 및 민간 복지 기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사례 관리 대상자를 우선 발굴하고 이사의명인은 시에서 매월 2가구를 추천받아 현장 실사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사의명인 황용화 본사직영점장은 “올해 4월에는 취약계층 4가구의 이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희망을 나를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사의명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마석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유튜버가 선정됨에 따라 ‘나도 이제 유튜버’라는 주제로 나인채 휴먼북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나인채 휴먼북은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 방송 에피소드,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역량 등 직접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과 방송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유튜버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나인채 휴먼북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산서당을 통한 상시 열람뿐만 아니라 학교, 돌봄 기관을 비롯한 지역 교육 시설과의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휴먼북이 될 수 있으며 휴먼북 등록과 열람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 활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6개 공동체를 모집하고 개소당 5백만원~1천 5백만원 이내로 총 6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지원 금액, 분야별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남양주시청 제1청사 3층 자치행정과 공동체팀으로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1차 공모 사업에서 2: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공동체 활동에 대한 남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에 진행한 1차 공모 사업에 47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과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의 시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 시설 방향을 논의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 사항 등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시설장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돌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복지 시설로 현재 남양주시에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200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 교통수단 ‘희망콜’ 무료 운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 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무료로 운행한다. 희망콜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 통학 목적의 휠체어 이용자로 희망콜에 가입할 경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특별한 날을 맞아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희망콜 무료 운행을 계획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콜은 24시간, 관내 및 수도권 전역을 운행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 예약은 인터넷, 앱, 대표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희망콜을 즉시콜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운영하도록 하고 운행 지역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별내면 중심가인 청학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기별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취약계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인상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이 많을 것이라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제도권 밖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별내면 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함께 여행용 세트, 비상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위기 가구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면에서도 지역 유관 단체들과 하나가 돼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별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긴급 지원 및 통합 사례 관리, 민간 후원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소방서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는 17일 남양주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소방 위상 제고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은 남양주장학재단 이사, 남양주생명존중위원회 위원 등 지역의 인재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소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전체험관 교육체험, 특수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참관, 현장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현안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장진혁 이사장은 “밤·낮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소방행정에 더 관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다시, 봄 공감 광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강철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장,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내 9개의 유관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 공감’을 주제로 복지관 옥상에서 ‘옥땅 한마당’을 열고 바자회, 발달 장애인 수공예품 나눔, 장애인 보호자의 커피 나눔,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점심에는 뷔페식 식사 나눔을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공감 영화제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삶을 다룬 영화 ‘복지식당’을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 영화제에 참석한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한 직원은 “이 자리에 없었으면 느끼지 못했을 당사자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공감해 볼 수 있었다”며 “장애인 복지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장애인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소외되거나 외면받지 않도록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너무 뜻깊다”며 “‘함께해요, 우리’라는 문구처럼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남양주시에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태강삼육교회, 재능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행복 전해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태강삼육교회에서 별내동 불암산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네 마을 안길 청소, 어르신 안마와 쑥뜸, 손 마사지 등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태강삼육교회 전경천 목사는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통해 이번 여름에는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재능 기부지만 주민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대·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태강삼육교회는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정기 후원금 지원, 겨울철 연탄 봉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