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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_동부보건소_고혈압_당뇨병_예방_위한_자가관리_프로그램_운영_활동키트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6주간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혈압·혈당 한판 붙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이론 △영양 교육 △운동 실습 △유쾌하게 이겨내는 만성질환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혈압계와 혈당기 사용법 및 자가기록 방법을 배운다.또한 혈당기는 5주간 가정에 대여해 일상 속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은 남양주시 동부보건소 2층에서 진행되며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이 외에도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어르신 낙상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모집중이다.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_강진군_여성단체협의회와_우호증진_교류_실시(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참여를 비롯해, 강진의 생태·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두 지역 여성단체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30일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 해설사로부터 강진만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남도의 자연과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이어 만찬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지역 간 특산물을 교환·홍보하며 우의를 다졌다.31일에는 영랑생가와 민화박물관 등에 방문해 강진의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류를 통해 두 지역 여성단체는 실학자 정약용으로 이어진 역사·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와 강진군 간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경제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제28회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천마산풍물패동아리를 초청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내 곳곳의 지신을 밟으며 호평동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올 한해 평안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올 한해 주민들의 소망이 이뤄지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정초에 마을굿을 통해 공동신에 대한 의례를 치르고 가가호호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속 의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술 발전 속도를 법령 등의 제도적 기반이 따라가지 못해 시대에 뒤떨어진 낡고 불합리한 규제로 투자를 제약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피규제자로부터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 6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며 발굴된 규제는 현장 확인,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법령개선 건의 또는 남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규제개선 건의는 상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 참여/소통 ’ 규제개혁·적극행정 ’ ‘지방규제 건의창구’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규제란 행정기관이 특정 행정 목적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여하는 것으로 법령 등에 규정된 사항을 말한다”며 “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에 건의 사항을 제출한 한 기업 대표는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에 대한 개선의견을 직접 찾아와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알게 된 온라인 규제개선 접수창구를 주변 기업인들에게도 알려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법무담당관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상위법령의 위임근거가 미비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 9건을 개선 조치했으며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기조에 맞춰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수동면 이장협의회, 주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 수동면 이장협의회는 10일 수동면사무소 청사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수동면 사회단체장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동면 이장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윷놀이와 오찬을 즐기며 올 한 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수동면이 더욱 발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수동면에서 남양주의 슈퍼성장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한 해 수동면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수동면 이장협의회 박준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은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보육 교직원 대상 ‘2023 힐링 어게인’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2023 힐링 어게인 : 일상에 더하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 중인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사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여유, 감동, 행복의 3가지 테마로 1일 나들이, 뮤지컬 관람,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는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업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일부를 장애아 보육, 야간 연장 등 취약 보육 담당 교사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에 의미를 더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영유아 보육으로 휴식 시간조차 자유롭지 못한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은 여유 있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3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선정단지 실무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여유당에서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선정단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1일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지원 결정된 33개 단지 실무자 중 32개 단지의 실무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미참석한 1개 단지 실무자는 추후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메모하고 질문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작부터 종료까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33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들이 모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보수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총 546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을 단지별 최대 3천만원으로 증액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평가’에서 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은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 지도원을 배치해 직장 생활에 필요한 대인 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운영해 총 27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고용 유지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김대연 지사장은 지난 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전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인 자립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기업체와 상호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도서관,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각각 오는 14일과 16일 어린이를 위한 장애 인식개선 문화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동화, 점으로 새기는 내 이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퀴즈 풀기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글자인 ‘점자’를 주제로 한 ‘손으로 읽는 점자 동화책 전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에티켓 퀴즈 풀기’, ‘점자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점자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점자를 새겨 이름표 키링을 만들며 손끝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는 오는 14일 정약용도서관, 16일 와부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9개 기관 합동 ‘기업 지원 종합 정보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업 지원 종합 정보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양주시 기업지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기술 개발, 판로 및 수출 지원, 정책 자금 등 분야별 기업 지원 종합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남양주시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활동 현장에서 발목을 잡는 기업 애로 청취 및 9개 기관 사업 담당자와의 1:1 개별 상담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기업 밀집 지역 기업인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기업 경제 단체를 비롯해 개별 사업장에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촘촘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예상 인원의 2배에 달하는 기업인들이 참여해 기업 지원 종합 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는 방문 기업에 ‘2023년 남양주시 기업 지원 종합 안내서’를 배부하고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설명회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경기 침체를 딛고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이 지원 정보를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기업에 유익한 각종 지원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 구제 작업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약품을 이용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며 오는 4월부터는 유충 서식지에 한 달에 한 번씩 약품을 투입하고 성충은 친환경적인 연무/분무 방식을 적용해 방역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그간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유충구제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자연 부락을 중심으로 약품을 배부하는 등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비교적 기온이 높은 곳에서 서식하면서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며 유충 1마리 구제는 수백 마리의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 구제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사람 간 직접 전파는 되지 않으나 환자를 흡혈한 모기에 의해 전파돼 사전 모기 방역이 더욱 중요하다”며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빈 화분, 깡통, 폐타이어 등의 고인 물을 제거하거나 정화조 환기통 끝을 모기장으로 막아 모기가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등 일상에서도 유충구제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방역 약품이 필요한 경우 남양주풍양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요청하면 현장 확인 및 교육 후 약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에게 주거 이전 시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 이주비를 40만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반지하·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이거나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 무이자 대출을 통해 민간 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 통과된 자이다.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계약서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전입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주비는 주거 이전 시 발생한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중 현금 영수증, 카드 전표 등으로 지출이 확인되는 비용으로서 청소비, 중개 수수료는 이사비에 포함되지 않으며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식사비, 사치품 등도 생필품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의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상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