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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2동 주민자치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세아경로당을 마지막으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생연2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고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이웃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두 달 동안 총 9개 경로당에서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떡을 만들며 이야기하고 웃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용택 회장은 “두 달 동안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원콘크리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 기부 [금요저널] ㈜태원콘크리트는 지난 2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밑반찬 나눔, 긴급 지원,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신훈 대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원콘크리트 이신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동두천 시장배 및 시 대표 선발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2025년 9월 29일 동두천시 티클라우드CC에서 열린 동두천시장배 및 시 대표 선발 골프대회가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골프 인재 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교한 샷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시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돼 경기 경쟁뿐 아니라 지역 대표 선발의 의미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 우승 두드림 골프회 이치형 △신페리오 남자부 우승 JJ 골프회 하승원 △신페리오 여자부 우승 두담회 골프회 오해숙 △니어 1.5M 남자부 우승 두드림 골프회 조용현 △니어 4.2M 여자부 우승 소요회 골프회 김순덕 △롱기 250M 남자부 우승 명랑 골프회 유주현 △롱기 230M 여자부 우승 소녀시대 골프회 이성자가 차지했다. 시 대표 선발전은 △1위 이재인,△2위 오세종, △3위 박용조, △4위 조관형이 입상했다. 구창용 동두천시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기량을 겨룬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마쳐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골프는 집중력과 인내를 기르는 건강한 운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울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의 활기찬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구) 소요야영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포장, 경계석, 펜스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숲속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노후 수목을 정리한 자리에 자작나무 등 특색 있는 조경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또 시민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험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0월 1일 ‘제45회 동두천 시민의 날’을 맞아 상패동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과 시립합창단, 동두천시 홍보대사이자 가수 진미령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공무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민대상을,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시정 발전 유공 시민 1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박 시장은 “1981년 시 승격 이후 45번째로 맞는 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 모두의 오랜 노력이 새로운 동두천을 열망하는 바람과 맞물려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시는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협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의료취약지 진료 장비·운영비 지원, 경기도와의 반환공여지 개발 활성화 및 지원 대책 마련 등 굵직한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목표 아래 애향장학금 수혜 확대, 동두천형 무상교복 사업, 학생 해외체험 ‘꿈이룸 동아리’ 등 교육지원 예산을 대폭 확충한 결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선도지구를 거쳐 본 특구로 지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마지막으로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고 공단 출범 1년 만에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수영장이 있는 중앙로 어울림센터와 오르빛도서관을 갖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군장병 쉼터, 도시재생과 자원봉사가 함께하는 생연공유누리센터를 잇달아 완공·운영 중이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노인회관과 장애인회관도 생연동에 마련된다. 또한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도비 300억원을 확보해 평화로 생골사거리에서 보산사거리까지 가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송내 복합주차타워 건립에는 도비 330억원, 통합 공공임대주택 조성에는 1,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유치하는 등 문화·주거·관광·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을 개선할 공모사업비 1,817억원을 포함해 총 3,36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박 시장은 이어 “2026년에는 시민과 함께 확보한 발전 동력을 소리이음마당, 중앙시장 생중계 상생플랫폼,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 주차장, 왕방계곡 숲길, 중앙동과 보산동 주거정비사업 등 핵심 현장에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분양과 기존 산업단지 활성화, 소요산·왕방산·신천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두천을 정주 여건이 우수한 살기 좋은 도시이자 한미동맹·국방·평화·승리의 상징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정책을 시민과 상의하고 함께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모두의 동참과 단결이 동두천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길이 곧 시의 찬란하고 힘찬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르빛도서관,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주제 도서 3권을 사전 읽기 후 토론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적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활동으로 메타버스 체험과 활동지 작성을 진행해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으며 토론 과정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치는 태도를 익히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동두천 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적 발달 변화를 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가인 공감너머교육연구소 엄정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발달 단계별 성 인식 특성과 지도 방법을 강의하고 부모–자녀 대화법 실습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흥고등학교 꿈이룸 동아리, 한일관계사 탐방길에 올라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에는 5개 팀, 2025년에는 7개 팀이 선정돼 해외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올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흥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꿈이룸 동아리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본 동서횡단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도쿄, 나라, 야마구치,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방문하며 한일관계의 역사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신흥고 꿈이룸 동아리는 ‘고대로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져 온 한일관계의 역사·인물·사건 탐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일본 우익의 역사와 주요 인물을 조사해 일본 정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근대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일본 사회의 역사 인식과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학습에 집중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일관계의 현장을 직접 탐구하며 국제적 시야와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신천 하천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금요저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월 1일부터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를 동두천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동 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이번 지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정 후 3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확산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경기송서’ 보존회 2025년 공연 열어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9월 28일 오후 2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54호 ‘경기송서’ 보존회의 2025년 공연 ‘경기 송서·율창 ‘그 화려한 외출’’ 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송서·율창’은 조선시대 선비 문화에서 비롯된 전통 구송 예술로 송서는 한문 경서·고문을 운율에 맞춰 소리 내어 읽는 방식, 율창은 시조나 한시를 장단에 맞춰 읊는 형식을 말한다. 우리 민족의 미의식과 정서가 집약된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무대는 ‘맹자 곡속장’, ‘관저장’, ‘강릉 경포대’, ‘전 적벽부’ 등 송서·율창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박경남 명인의 가야금 병창, 퓨전 장구 난타팀의 협연, 서경대학교 랩 동아리 ‘SDR’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보유자 이석기는 환영사에서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소리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이루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보유자와 보존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도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현장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치매안심센터 특별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공원 산책로 곳곳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과 족자가 설치돼 시민들이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생네컷 즉석사진 △이용자가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캘리그라피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 △보건소 금연·고혈압·당뇨·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며“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