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2025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전문가특강 성료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2025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전문가특강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웹툰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와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서이레 작가는 최근 드라마로 각색된 ‘정년이’의 글작가로 2024년 제2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보에’, ‘소녀행’, ‘라나’ 등이 있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동두천 시민과 학생들의 콘텐츠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콘텐츠 분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은 시가 지난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웹툰, 게임, 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관내 유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과 현장체험, 전문가 멘토링을 운영했다. 2025년도에는 일반 중·고등학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심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세대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지역 인터뷰 통해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박차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지역사회 각계 인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와 정책 제안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경제·복지·교통·도시재생·문화 등 주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미래 동두천의 방향성’, ‘우선 해결과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도출된 주요 의견으로는 △미군 공여지의 전략적 활용과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학교의 지역사회 플랫폼 기능 강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특화산업 육성 △의료 접근성 개선과 포용적 복지 체계 구축 △수도권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및 안전 인프라의 실질적 정비 △체험형 관광 자원 개발과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강화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의 생생한 제언은 동두천시의 현실과 미래를 연결하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과 황톳길 걷기 사업 추진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과 황톳길 걷기 사업 추진 [금요저널]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노인 14가구와 함께 상패수변공원 내 황톳길을 걷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고령화 가구 증가로 인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2025년 동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황톳길 걷기와 점심 식사에 이어 도구를 활용한 간단한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한 어르신들 간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황톳길을 함께 걷고 체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 자원인 황톳길을 활용해 고독사가 우려되는 어르신들과 함께 황톳길 걷기 사업을 운영해 주신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고 황톳길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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