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송내동_새마을부녀회_온기_나눔_세탁_봉사_로_따뜻한_마음_전해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의류 등을 수거한 뒤, 세탁기와 건조기를 완비한 이동 세탁 차량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동 세탁 차량은 대형 이불이나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처리할 수 있어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무거운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지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경희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생연1동_주민자치회_직접_재배한_콩_수확_및_탈곡_전통_장_담그기_본격_준비 (사진제공=동두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경작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명이 함께 직접 재배한 콩을 수확하고 탈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수확한 콩은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해 5개월간 정성껏 가꾼 것으로 향후 주민자치회의 ‘황매전통장’제조에 사용할 예정이다.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장을 담가 판매하고 있다.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고 수확한 콩으로 장을 담그니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자체 브랜드‘황매전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두천시,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성과를 위해 동두천시보건소와 지역사회 민관학 관계기관의 학생 건강 및 구강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이다. 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이번 협의체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비롯해 경기도 치과의사회 동두천분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동두천양주학생보건연구회 등 총 4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치과주치의사업에 관한 건의사항과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이다. 동두천시에는 지행주공2단지아파트와 송내2통 등 2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1기는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중 만 60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정상군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 진행된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통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실버인지 및 웃음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제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지난 16일 11시, 소요산에 있는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추모제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조국의 독립과 겨레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동두천의 김연성 의사 등 28인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며 학생들과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동두천의 독립유공자 28인에 대한 행적 설명, 분향과 헌화, 제문 봉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음 세대가 이를 이어받아 그 정신이 길이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국민권익위원회와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양주시와 연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았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문제, 서민금융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상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행정기관이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에 동두천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의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도모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에 따른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을 통해, 공무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 간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경찰 신고 절차 등을 실제 상황에 맞춰 훈련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동두천시 불현동에서 이어지고 있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동근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도 제2기 창의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의 프로그램에서는 △IEQ체스, △바른자세 요가테스, △밸런스핏, △바디웨이트, △3D펜&토탈공예, △보드게임, △K-pop 댄스, △교구랑 놀자, △드로잉, △글로벌 보컬, △올라 스페인어, △문집 서포터스 등 총 12개의 수업이 개설되며 강좌는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강좌별로 다르다. 프로그램 수강 시간과 모집 연령을 참고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창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여러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자연에서 아기와 교감하는 ‘숲 태교 교실’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예비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태교 교실은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숲의 소리, 숲 내음,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최근 임산부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 친화적이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힐링 족욕 △차담 및 소감 나누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숲 태교 교실은 5월 20일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동두천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2주부터 출산 전까지의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숲 태교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는 물론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4월 11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로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보낼 예정이다. 불현동새마을부녀회 문숙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해당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미래세대 위한 환경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초등학교에서 ‘우리에게 또 다른 지구는 없다’를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학년 3개 반 75명을 대상으로 폭염, 집중호우, 전염병 증가, 대형산불, 미세먼지,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자료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러한 위기가 먼 나라의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참가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와 처리 과정을 학습한 뒤, 일상생활 물품을 활용해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구분하는 분리배출 방법을 실습했다. 아울러 △급식 잔반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에어컨과 난방기의 적정온도 맞추기 △안 쓰는 조명 끄기 △필요 없는 물건 사지 않기 등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