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1월 노동안전의 날 맞아 산업현장 화재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노동안전의 날 맞아 산업현장 화재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동두천시와 포천시, 연천군과 남양주시가 교차 방식으로 산업현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용접·절단 작업 시 인화물질 관리 △전기설비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장비 비치 및 피난 동선 확보 △결빙으로 인한 작업장 낙상 위험 등 주요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특히 난방기기와 온열장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 체계 정비를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실천을 강조했다.또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자동소화기, 전기 콘센트형 소화기, 소화기 위치 안내 스티커 등을 배부해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이 근로자 참여형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 교육 △3대 재해 유형 예방 홍보 △밀폐공간 질식사고 방지 교육 △혹서기 근로자 보호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도 △지붕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등 월별 중점 테마를 설정해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지속해왔다.임성수 센터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동절기 산업현장 안전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도 건설·제조업 등 산업재해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능 응원의 마음 전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능 응원의 마음 전해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8명을 위해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2021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해 온 청소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중요한 시험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윤한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도전과 꿈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2025년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성공적 마무리

잇기 여행 성공적 마무리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1월 6일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장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꿈나무정보도서관은 매년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통해 국가별 문화와 생활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미디어를 활용한 한국문화 탐색, 독서·토론 활동,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감수성은 미래 세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가치”며 “앞으로도 세대와 국적을 넘나드는 교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아동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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