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아이꿈어린이집, 관내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

송내동 아이꿈어린이집, 관내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아이꿈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6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아이꿈어린이집은 송내주공아파트 4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매년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부 물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이꿈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성황리에 마무리

동두천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성황리에 마무리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월 1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리비 집행 및 시설물 보수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법적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은 외부 공동주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주체의 역할, 입대의 운영 윤리,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강의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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