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사회단체, 가을맞이 합동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가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소요산IC와 하봉암IC 진출입로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지역의 궂은일에도 언제나 발 벗고 나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봉사 [금요저널]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7일 생연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청심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 가구를 정리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의 삶에 작은 변화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뿐 아니라 연탄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불현동-송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합동단합대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남녀지도자와 송내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1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단체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차 개최된 불현동-송내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합동단합대회는 해마다 격년으로 번갈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불현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족구경기 등 체육경기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양 단체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가족센터, 2023년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8개 시·군에서만 진행되는 ‘2023년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의 추진을 계획해 5월부터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일상을 나눔–취미공유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1인 가구 대상으로 참여자의 개인적인 취미생활 공유를 통해 인간관계 단절을 예방하고 다양한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5월 11일 ‘취미를 활용한 경제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스크린 야구, 도자기 활동, 배드민턴,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10회기 중 5회기를 운영했다. 참여자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게 모집됐고 대부분 직장인인 점을 고려해 저녁 7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1인가구의 의사소통 단절과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참여자들의 취미 강화를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폭염대비 물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폭염대비 물품은 부채와 홍보전단지 등으로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전단지 및 부채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데 폭염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학대예방 관심 독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신고방법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 행위자의 약 71%는 친족에 의해 이루어지고 시설 내 학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약 10%의 피해자만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학대피해를 예방하고자 동두천시는 관내 15개소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에 노인보호전문기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리플릿 등을 배치해 상담 및 신고가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시설 등에 법정 의무교육인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수료하도록 매년 지도·감독해 시설 내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학대 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누구든지 노인학대 피해 의심이나 상담, 신고 등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동두천민요 전수관 석면 해체 및 보수공사 완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동두천민요 전수관 석면 해체 및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석면건축물’로 지정된 동두천민요 전수관 석면 해체 및 무석면텍스 설치 공사로 전수관을 사용하고 있는 동두천민요 보존회, 장애인부모회, 상패동 경로당 등 단체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동두천민요 전수관’을 사용하고 있는 동두천민요 보존회와 장애인부모회 및 상패동 경로당 등 단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수관 건물 관리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릴레이홍보, BIS송출,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연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5월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6월부터는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를 시작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공고 중이며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5일간 접수 후 7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신설…이달 말 개소 예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직원들의 편안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 휴게실을 신설하고 이달 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된 휴게실은 비둘기어린이집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소파와 테이블, 식수 시설, 안마의자 등이 갖춰져 있어 직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직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직원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신설된 휴게실을 통해 업무 외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내의 업무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비 간담회 및 교육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강당에서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관리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동두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및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 대비 핵심자원봉사 10개 단체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센터와 단체 간 재난대비 자원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개최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 방역물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생존하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존기술을 교육했다. 형남선 단장은 “최근 기후위기와 재난의 대형화로 평상시 대비와 교육이 매우 중요해졌다. 재난현장에서 갈수록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가족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동두천시 자치행정국 김유종 국장은 “지금까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잘 극복해왔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건강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7월 7일 시 직원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의 업무 및 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인의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 향상을 통한 건강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직원들이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형 부스는 총 7개로 3월에 비해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의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 측정을 비롯해 다이나믹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해석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직장 분위기를 환기하고 조직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직원이 멘탈케어 박람회를 통해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폭언·협박 하면 녹음…동두천시, 녹음기능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 지급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악성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민원 담당자에게 녹음 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갖춘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고 있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 케이스 9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슬라이드 버튼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시는 현장에서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증거를 수집하고 사전에 녹음 중이거나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협박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