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읽고 생각 키운다…‘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온라인 칼럼 요약하기’는 시사 칼럼을 읽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요약 능력이 부족한 학생, 어휘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글쓰기 수행평가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배경지식을 쌓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알아가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기쁨’ [금요저널] 사단법인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제21기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등 55명이 동두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한·독립·만세 세 팀으로 나뉘어 숲길 오감치유, 편백사우나, 아로마 족욕,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팀별로 배정된 치유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봉사단이 준비한 간식을 함께하며 소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숲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털어내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배려와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가 있어 평소 잘 챙기고 있는데, 오늘 처음 만난 분들도 밝게 웃어 주셔서 금세 친해졌다”며 “오히려 제가 먼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 다음에 만나면 먼저 인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활동을 마친 뒤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나눔 행사 주최는 상패동 사회단체장협의회에서 주관은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서 담당했으며 상패동 산하 10개 단체에서 모은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애 희망나눔 사업’신청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0박스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가구에 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정종희 회장은 “이번 김장행사에 후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여러 단체회원들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패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분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 행사 실시 [금요저널]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소요산역 앞 벨기에·룩셈부르크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며 그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캐나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빈센트 커트니’의 제안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국제 추모행사로 매년 부산에서 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이 행사는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됐고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남궁배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이날 11시,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일제히 1분간 묵념을 올렸다. 남궁배 상이군경회 동두천시지회장은 “목숨을 다해 이 나라를 지켜내신 6.25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나와 너 다름을 이해하는 MBTI’라는 주제로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협의체 위원들의 성격 진단을 통해 조직 내 협업 능력을 향상하고 소속감 및 유대감 형성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개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파악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단체 활동에서 위원들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 남원선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을 진단해보고 유형별 강점을 활용한 조직 내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동 협의체 위원들은 “오늘 교육을 통해 나를 알아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웠다”며 “동 협의체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3년 상봉암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상봉암2지구와 상봉암3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상봉암2지구는 59필지, 약 6만㎡이고 위치는 소요동민회관 일원이며 상봉암3지구는 118필지 약 6만㎡이고 위치는 봉동마을이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시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사업지구를 촬영해 정확한 현황파악 및 경계설정을 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변화하는 서비스 트렌드 맞춤형 친절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공공서비스의 트렌드 변화를 알아보고 전화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비언어적 연출법 등을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 송출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대상 구분 없이 획일적으로 운영하던 친절교육을 올해 7월부터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해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민원 맞이 요령, 불만고객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민원 창구 공무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배려 표현과 공직자 마음가짐 교육을 2차례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조직이 활기차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친절교육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동두천시 골목마다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행정서비스가 실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EM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5일간 동두천시 EM센터에서 2022년 EM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1기를 마지막으로 2년 동안 중지하였던 교육을 재개한 터라 참가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EM아카데미는 2009년 수료생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 수료생까지 380여명이 수료했으며 특히 11월 7일 개강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EM에 대한 설명과 인사말을 전했다. 아카데미 교육은 EM센터에서 직접 생산하는 발효액으로 화장품과 샴푸, 주방세제 등을 직접 만드는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위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다수의 교육생들은 EM의 효능과 장점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았다는 평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주요 거점지역 80개소에 EM보급통을 설치해 하루 2리터씩 동두천 시민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EM에 관한 관심과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3년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3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의 위험이 높고 병·해충 발생 등 위생상의 문제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소유자의 동의하에 시에서 방치된 빈집을 소유자 자부담 없이 철거하고 공용주차장·텃밭·쉼터 등의 공공용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3년간 개방한 후 다시 반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에서는 그간 ‘우리동네 주민쉼터 조성사업’,‘도시미관 저해시설물 정비사업’,‘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등의 이름으로 빈집정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고 2019년부터 총 75개소의 빈집을 철거했으며 공공용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빈집정비사업은 시민들에게 꾸준하게 호응이 있는 사업으로 동두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빈집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가게 ‘카페모넬로’에서는 지난 14일 수제 호두파이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에 영양 간식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카페모넬로는 2017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매월 수제 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수정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 및 특히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정성들여 맛있게 구운 호두파이를 먹고 행복한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애신아동복지센터 김강석 원장은 “카페모넬로의 꾸준한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호두파이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카페모넬로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에띠임 정진희 대표, 송내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에서 ‘에띠임’을 운영하고 있는 정진희 대표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내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부터 매년 송내동에 기부를 이어온 정진희 대표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송내동장은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정진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찾아가는 공공복지제도 신청 서비스 지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변 이웃이 생활고 및 정신건강 악화 등 위기 가정이 있다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실제 위기 상황을 파악, 지원가능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중앙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해 상담한 결과, 월세와 공과금을 장기 체납하고 있지만 가족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전혀 없음을 확인해 현장에서 기초주거급여를 접수 받았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돌봄 가족이 없거나 복지정보에 취약해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