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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포츠 소외계층 안전 위한 ‘빙파니아’의료지원 협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0회에 걸쳐 총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활동 과정에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장학금 100만 원 전달받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부천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전국민주연합노조 부천지부는 올해까지 4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이종희 지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가 더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장학금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이재명 정부 추경 환영…지역화폐 확대 요청”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1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환영하면서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 대폭 확대를 요청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열망을 안고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을 우선 과제로 천명하고 비상경제점검반 전담 조직 구성을 대통령 1호 행정명령으로 지시했다”며 “이 같은 빠른 움직임으로 코스피가 3년여 만에 2,900선을 회복하고 대통령 취임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경기가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위기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도 확산해야 한다”며 “부천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재정 역할 강화와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 지시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시는 넉넉하지 않은 재정 상황에서도 부천페이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쥐어짜고 있다”며 “지난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에 매서운 칼날을 휘두를 때도, 부천시는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매년 2,000억원 이상의 부천페이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기초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추경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대폭 확대해 줄 것과 국고 보조율 상향 조정 등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경영관리서비스 업체가 소상공인 1,9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정책에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냈다”며 “지역화폐 확대를 바라는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화폐의 소비 창출 효과가 일반 예산 투입 대비 2.56배에 달한다는 한 광역지자체 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도 있었다”며 “지역화폐는 국민의 기대와 민생 현장에서의 실증 모두를 만족하는 해답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통받았던 국민을 향해 과감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달라”며 “부천시는 무너진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민선 8기 1,000일 기념, 시민 목소리 담는 ‘경청지혜’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민선 8기 취임 1,000일을 맞아 6월 25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2층 소공연장에서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시민의 일상 이야기를 경청하고 행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무대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직접 올라 자신의 삶과 내가 바라는 부천의 모습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누구나 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나온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만큼, 시민의 지혜를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기요양기관 대상 ‘지정 갱신제도’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238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7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지정 갱신제도의 세부 내용과 절차를 안내하고 기관들이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다.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정하고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심사를 통해 재지정을 받아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받은 기관은 유효기간이 일괄적으로 2025년 12월 11일 만료된다. 부천시 관내에서는 238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이 갱신 대상에 해당되며 해당 기관은 법정 기한인 2025년 9월 12일까지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정 갱신제도 개요 △심사 대상군 분류 기준 및 심사방법 △갱신심사 절차 △기관별 일정 등 갱신심사 전반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도 함께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질 높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보장하겠다”며 “기관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 기관별 사전상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갱신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기관은 서류심사, 현지확인, 대면평가 등 심사군별 방식에 따라 심사하고 지정 유효기간 만료일인 2025년 12월 11일 이전까지 갱신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심층심사군은 현장점검과 기관 운영 개선 실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서비스 품질이 검증된 기관만이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갱신 심사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일정과 심사군 분류 결과는 6월 10일부터 ‘희망e음’ 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디지털 디톡스: 카톡 말고 책톡’ 으로 독서문화 실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디지털 디톡스: 카톡 말고 책톡’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디지털 디톡스: 카톡 말고 책톡’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로부터 잠시 벗어나 책을 읽으며 심신의 균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협업 프로젝트 ‘Page Against The Machine’의 일환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부천을 비롯해 영국 노리치, 엑서터, 멘체스터, 호주 멜버른, 폴란드 브로츠와프, 일본 오카야마, 인도 코지코드, 핀란드 쿠모 등 7개국 9개 도시가 참여했다. ‘함께 읽고 함께 그린 도서관’의 부대행사로 진행돼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잔디광장에 마련된 일반 도서 어린이 도서 전집, 만화책,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 등을 자유롭게 열람했다. 또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존에서는 창의도시 홈페이지 설문에 참여하고 1시간 이상 독서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스마트폰을 잠금 상자에 넣고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없으니 오히려 책에 더 집중하게 됐다”며 “다양한 책과 빈백, 의자 등이 준비돼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디지털 디톡스는 정보 과잉 시대 속에서 시민들이 온전히 책과 자신을 마주하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통합사례관리 교육 열어.저장장애 사례관리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2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저장장애의 이해와 개입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저장장애는 물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두는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최근 저장장애를 앓는 가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이어지면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에는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센터장이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저장장애 연관 용어 △저장장애 사례관리 주요문제점 △사례관리 실천 원칙 △사례관리 지원체계 등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수집과 저장행동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관리 현장에서 마주치는 주요 어려움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저장장애는 사례관리자 개인의 역량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문제”며 “지역사회 내 자원 확충과 협력체계를 통해 공식적이고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장장애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개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 종이팩 자원순환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6월 초까지 총 5회에 걸쳐 ‘종이팩 자원순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구해줘 종이팩 자원순환 이어달리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다정한마을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와 ‘삼성래미안 중동아파트’ 주민, 그리고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천환경한마당 축제’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종이팩의 종류 안내 △종이류와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소개 △자원순환의 중요성 홍보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우리동네 환경 활동가’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부천시 자원순환과, 마을단체 ‘바꿈’ 이 협력해 민·관·시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모델을 구현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이순한 자원봉사자는 “종이팩은 고급 재활용 자원이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부분 버려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드플러스시스템, 치매환자 위해 부천시에 온정 전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이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치매환자 지원물품 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위드플러스시스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 등 500만원 상당의 치매 환자 지원 물품과 라면 선물 세트 1,000개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지원, 근로자 파견 등 시설 유지관리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이다.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2억원 규모의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위드플러스시스템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 부천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소년 신분증 발급 연계 ‘QR코드 홍보’ 본격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큐알코드로 한눈에 부천 청소년시설 올인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증 또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큐알코드가 삽입된 홍보물을 배포해, 다양한 청소년시설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온라인 홍보나 시설 내 비치 중심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과 대면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부천시 청소년시설 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돼, 각 시설의 프로그램과 이용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증 또는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자로 연평균 약 9,623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을 발급받을 때 청소년시설 종합 홍보물을 직접 배포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큐알코드가 삽입된 활동맵 형태로 제작돼,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청소년시설 종합 안내 홈페이지로 연결되며 각 시설의 프로그램과 이용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청소년시설은 큐알코드로 연결되는 홈페이지의 내용을 수시로 최신화하고 자체적으로도 홍보물을 비치하거나 직접 배포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업은 부천시 청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시설이 함께 협력해 추진된다.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은 홍보물 제작과 내용 업데이트를 담당하며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과 행정안전팀은 신분증 발급 시 홍보물을 배포하고 기본적인 시설 안내를 맡는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대상 직접 홍보 실현, 신분증 발급과 연계한 정보 접근성 강화, 큐알코드를 활용한 편리한 정보 이용, 기존 행정체계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정옥 청년청소년과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 중 하나”며 “신분증 발급과 동시에 청소년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알코올 교육‘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중독 예방과 심리 회복을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마음챙김 명상’을 주제로 한 알코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명상을 배우고 실천해 일상 속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우울·불안·중독 등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방식과 화상회의 줌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총 6주간 12회기로 구성되며 음주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일정과 줌 접속 링크는 문자로 안내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를 활용한 평가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관련 기관 안내 등 다양한 알코올 중독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조절하고 돌보는 힘을 키워, 중독으로부터 회복하는 희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고강동에 펼쳐지는 ‘별별’ 재미…‘별별야시장’ 13일 개장 [금요저널] 부천시는 6월 13일 오정구에 소재한 고리울 동굴시장에서 ‘2025년 상반기 고강지역 작은 축제, 별별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원도심재생과가 주최하고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축제는 야시장, 노래 공연, 플리마켓, 칵테일 쇼, 별빛 포토존,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요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주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에 맞춰 기획했다. 김학수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상권 경제를 살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주민주도형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와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