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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와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시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와 함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장과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적정성을 판단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와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현장 검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 3년차…다음달 4일 성과공유회 [금요저널] 성남시는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아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500여명이 참여 중인 수필 낭독, 도예, 터치 핸드벨 연주, 미술, 공예, 원예, 뮤지컬 등 30개 운영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청 로비엔 특설무대가 설치돼 △소망재활원 이용 장애인 10명과 생활 재활사 10명이 함께하는 밤벨 연주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 하우올리 훌라팀의 ‘훌라댄스’ 등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평생학습 유공 기관 2곳과 개인 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4곳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수어 스토리텔링 △성인 뇌병변 장애인 가족 체험과 힐링 △장애인 보호자의 자조 모임 △연극으로 만나는 삶 등이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된다. 기관 3곳은 장애인들의 작품 공연을 선보인다. 더나은보호작업장의 수필 낭독,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의 터치 핸드벨 연주, 드림온평생교육원의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엔 장애인 학습자들의 작품 144점을 전시한다. 도자기, 목공, 민화, 원예, 토탈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애인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팝콘, 커피, 쿠키 등의 다양한 먹거리 나눔 행사, 인물 그려주기 체험, 풍선아트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3월 10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 3년간 시는 총 6억원을 투입, 38곳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모두 98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적 인원 1509명이다.
성남시 13일 안보 공감 강연회 개최 ‘함장의 바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명사를 초청하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획 강연이다. 이날 초빙 강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과 장병이던 전준영 ㈔326 호국보훈연구소 부소장이다. 이들은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보 관련 동영상 상영 뒤 최원일 강연자는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강연자는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보훈단체 회원 등 5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정식 성남시의원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적용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회’은 7. 6.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방안’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정식 회장을 비롯해 정용한 의원, 최종성 의원, 박경희 의원, 고병용 의원, 강상태 의원,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정책연구용역사 한국기후환경원 전의찬 원장, 이성규 연구소장, 성남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의찬 원장은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수행 경과를 보고한 후, 2020년 12월 수립된‘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탄소중립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성남시 2023년 예산안 분석 결과 및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 시사점에 대해 보고했고 향후 유형별 대표적인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배출 영향평가와 배출량 감축방안 제안을 위해 기 준공된 유사사업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식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국가재정법’및‘국가회계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가 ‘지방재정법’및‘지방회계법’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고려한 재정제도 도입 및 정책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성남시의회 시의원님들과 성남시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 [금요저널] 성남시는 7월 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UAM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성남시를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버티포트 및 실증대상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모색이 주요 협력사항으로 담겨있다. 성남시는 작년부터 롯데 컨소시엄과 드론을 활용한 UAM 이동 항로 데이터 구축, 버티포트 구축에 대한 경제성 검토, 비행 안전성을 위한 자문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롯데컨소시엄은 도시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의 참여기관 중 하나이다. 신상진 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미래기술”이라며 “성남시가 중심이 되어 항공분야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2023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 선정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이번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내 집적지구 14개소로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경기 북동부 1개소, 경기남부 1개소를 선정했는데 성남산업진흥원이 경기남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2년간 295백만원의 예산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을 통해 식품제조소공인을 위한 공동인프라 구축과 이를 토대로 기술교류 활성화 및 소공인 집적지구 내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공동구매, 공동생산 등 공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 원료·제품 분석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은 물론 기술고도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식품분석실은 연구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분석의뢰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제품개발실 사용은 예비창업자,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예약 할 수 있으며 위치는 성남시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단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에 있다. 더불어 식품제조소공인 기업간의 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공인간의 교류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 차례로 개장 [금요저널] 성남시는 공원 등에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수진공원 황톳길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민생 탐방 현장 토크 등이 진행된다. 이어 7월 1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내 4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은 7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8월 초 일부 구간을 우선 개장한 뒤 9월 중 모두 개통한다.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과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은 9월 중 개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 숲을 이룬 공원 안에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지난 1년은 성남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며 “색다른 성남을 실현해 성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 수립한 핵심 전략 4가지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시장 직통 문자전용폰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어 6월까지 9,254건의 주요 민원을 직접 챙긴 것과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4차산업 특별도시의 기반마련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켜 4차산업혁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해 관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것도 강조했다. 시민의 삶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에게 100만원의 자격증 취득 응시료와 수강료 실비를 지원하는데 전국 최대 규모의 100억 5,000만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전 시민에게 독감백신 무료 접종 시행, 전국 최초로 어르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 사업,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23만원 버스요금 지원사업 등 성남시가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을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신 시장은 또한 “시정의 최우선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도부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결정한 탄천 17개 교량은 내년 12월까지 재가설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차로 수를 유지하면서 차로 폭 조정으로도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가능하게 재가설 방안을 마련해 정상 통행 재개는 빨라지고 예산도 당초 예상했던 1600여억원 보다 840억원 줄어든 770억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중심의 스마트 교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2026년까지 철도기금 3,000억원 조성, 지하철 3호선 경기 남부 연장, 그리고 성남구간을 달리는 위례선 트램 착공과 간선급행버스체계 2025년까지 산성대로와 성남대로 완료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시가 나설 계획이다. 신 시장은 ”모란 민속 5일장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 잔여지와 인근 완충 녹지 및 이면도로 등에 8억원을 투입해 230면의 주차장을 올 12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주차 전용 건축물이 아닌 주변부지 활용과 점포 재배치를 통해 200여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원도심과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제 1, 제2, 제 3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밸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도심 내 대원공원은 테마공원으로 율동공원은 율동저수지 수변을 활용 생태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성남을 가로지르는 탄천을 명품 탄천으로 재창조해, 탄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꿈이 살아 숨쉬는, 공정과 상식의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도 믿고 지켜봐 주시면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달 보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월 1회 ‘달 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밤하늘의 달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다. 망원경으로 달의 운석구덩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천문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망원경 렌즈에 휴대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달 운석구덩이가 선명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최일은 오는 7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회당 가족 단위 시민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 교실이 마련돼 과학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4~25일엔 천체 공개관측 행사와 우주과학 특강, 천체 사진전,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이달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중위소득 180% 이하’로 하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이 폐지돼서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 성남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는 1회당 110만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 종류별로 체외수정 시술 신선 배아 최대 9회, 동결 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 지원이 이뤄진다. 44세 이하 여성의 경우 각 시술을 모두 받을 때 최대 149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수정, 중원, 분당 등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남지역 난임부부는 지난해 말 기준 5569명으로 집계된다”며 “시술비 지원 사업 확대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처”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지역에만 있는 학교돌봄터를 중원지역에도 설치해 방과후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나선다. 시는 7월 4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충민 하원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5호점 설치·운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중원구 금광1동 하원초등학교 체육관동 1층에 초등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돌봄터가 설치·운영된다. 이를 위해 하원초등학교는 돌봄터로 쓰일 체육관동 308㎡를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시와 하원초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하는데 드는 비용 2억5000만원 중 36%인 900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1억6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운영도 성남시가 맡아 시설장과 돌봄 종사자 4명, 조리사 등 6명의 인력을 둔다. 학기 중과 방학 중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기 중 이용료는 월 5만원, 방학 중 이용료는 월 10만원이다. 학교돌봄터는 초등학교가 자체 운영하는 돌봄교실과 달리, 운영비를 보건복지부 25%, 교육부 25%, 지자체 50%의 비율로 분담하고 운영은 해당 지자체가 한다. 성남시는 지난 2021년 6월 전국 최초로 분당구 대장동 판교대장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1호점을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수내초등학교에 2호점을, 오리초등학교에 3호점을, 11월 청솔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 4호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개 기관의 노력으로 중원지역에도 학교돌봄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동을 키우는 협력체계를 확산하고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 개발, 버스 준공영제, 대형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4건을 올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관련 업무로 성과를 낸 복지정책과 오미진 주무관, 교육청소년과 김태연 주무관, 대중교통과 김현지 주무관, 아동보육과 서영선 주무관을 각각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찾지돌은 “위기가구를 찾아서 지원하고 돌봄”이란 뜻의 복지안전망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7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들을 찾지단으로 위촉해 빈곤, 돌봄, 주거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의 사회공헌을 유도해 복지대상자에 물적 지원을 한다. 공공·민간 자원 활용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이바지해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뽑혔다. 교육지원사업 통합솔루션은 초·중·고교 교사가 성남미래교육 예산 신청과 정산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예·결산 시스템이다. 2021년 개발돼 지난해 본격 사용되면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의 효율을 높여 ‘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버스 준공영제는 교통 소외지역이나 적자 심화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별적,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시민 편의를 높여 적극 행정 사례에 포함됐다. 대형장난감 도서관은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고가의 대형장난감을 시민에 빌려주는 곳이다. 지난해 4월 전국 처음으로 수정구 복정동에 설치한 이후 올해 4월 중앙동 아이사랑 놀이터에도 설치·운영해 시민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들 사업을 기획·추진한 해당 공무원들에게 시장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휴가,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줘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