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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10개 업체 첫 지정 [금요저널] 성남시는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표지판과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성남시가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맡길 수 있는 정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모범사업자 지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을 통해 고객서비스 수준, 사업장 시설 및 환경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분당현대서비스 △성남현대자동차서비스 △김동필기능장모터스 △한국지엠성남바로서비스 △스마트카공업사 △바로카센타 △건창카공업사 △피카소 △지엠대우분당바로정비 △주성카센타 등 종합자동차정비업 1개,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1개, 자동차전문정비업 8개가 2025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선정된 모범사업자에게는 3년간 정기 지도·점검 면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시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성남시는 이번 모범사업자 지정을 계기로 자동차관리사업 분야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자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업자 제도가 건전한 산업 발전과 업체·소비자 간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여성 안심귀갓길 213곳…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 표창 [금요저널] 성남시는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안전망 구축 분야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 등이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가 표창받은 ‘여성 안심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50개 동,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총 213곳 골목길에 조성됐다. 해당 지역엔 △바닥 매립형 태양광 조명인 도로표지병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역할을 하는 태양광 벽부등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정보를 포함한 내용을 바닥에 비추는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등의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이들 시설이 설치된 곳은 밤길을 밝혀 오가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잠재적 범죄자에겐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시청 8층 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 등을 통해 해당 지역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경찰서와 함께 민·관·경 협력 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반 시설을 강화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범죄예방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을 지속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경찰서장, “초등학교 교통안전 자원봉사자”에게 직접 방문해 감사와 격려 보내. [금요저널] 분당경찰서장은 5월 31일 성남화랑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3년째 자진해 매일같이 봉사하고 있는 정영진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영진씨는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친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계속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들을 보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킴이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후, 성남화랑초등학교 교장실을 찾아가 자원 봉사를 요청했고 매일같이 등굣길 안전지킴이로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오고 있다. 정씨는 “봉사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최고의 보람으로 생각된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해 조금만 더 배려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안타까운 사고는 더 이상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교통안전 캠페인이 더욱 활발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모상묘 분당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영진씨와 같은 분들의 활동이 더욱 더 안전한 분당 지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사진은 별도 송부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년봉사단 발대식 열고 ‘지역 지킴이’ 활동 본격 시작 [금요저널]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년봉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는 5월 31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연합조직인 성남시청년봉사단이 발대식 겸 ‘성남시청년봉사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 아래 성남시 청년, 재난, 하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구성돼 현재 총 21개의 단체에서 50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생업과 학업, 취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남시의 공식 청년봉사단으로의 역할에 앞장 서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봉사단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앞으로 여름철 수해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활동 등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복구 활동과 시 차원의 긴급한 현안에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 등 청년들의 제안에 의한 기획형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날 봉사단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발대식을 겸한 네트워킹데이는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와 재해재난 봉사활동 시, 필요한 안전교육에 이어 ‘청년 시기의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주제로 한 초청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업과 청년 네트워크 등을 통해 가입단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봉사활동 콘텐츠 또한 개발해 즐겁고 유익한 청년봉사 활동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금요저널] 성남시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는 6월 7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시작된 이번 점검에는 성남시와 수정·중원·분당구청 담당 공무원, 성남시새마을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 회원 등 8개 반, 31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란역, 서현역 등을 돌면서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에 추락 우려가 있는 광고물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행인·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등도 점검 대상이다. 해당 광고물은 간판 주인에게 자진 정비나 철거를 안내하고 일주일 내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 직권으로 직접 보수 또는 철거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위험 요소 등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성남시 주간보호센터와 성남시 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신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0개소 300여명,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개소 3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을 비롯해 성남시여성단체협회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 등 총 400여명이 함께 했다. 체육대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에 이어 판 뒤집기,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농구, 댄스 타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주간보호센터와 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힐링하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의 일원으로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1407억원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16일 성남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1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 9832억원보다 1575억원 증액된 4조 1407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5060억원, 특별회계는 6347억원 규모다. 성남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량, 도로 등 기반 시설물의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비 8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한 장비 임차비, 제설제 구입비 등 동절기 설해대책비 97억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40억원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전 성남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위한 사업비 92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 124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비 80억원 지역청소대행 용역비 56억원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비 17억원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비 8억원 성남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2억원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의 재원은 2022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1205억원, 세외수입 56억원, 지방교부세 8억원, 보조금 20억원으로 마련했다. 성남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탄천 교량 재가설 및 교량 하부 임시 보행통로 보강공사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비 120억원을 승인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54-20230531101011.png][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도심자연치유생태계 연구회 고병용 회장은 2023. 5. 28.일에 우수사례인 포천시와 동두천시 치유의 숲을 방문해 도시 내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탐구하고자 벤치마킹 했다. 연구회에는 회장 고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은미 부의장,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박종각 의원, 조우현 의원, 김윤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도시에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인간의 신체와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 치유의 가치를 연구하는 것으로 도시에 위치한 치유의 숲 중에서 대표적인 두 곳을 선정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회장인 고병용 위원장은 “도시는 교통체증, 빈곤, 스트레스와 같은 다양한 문제로 인해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저하 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도시 내 치유의 숲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찾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도시민들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분석해 성남시 도시 내 치유의 숲 조성과 운영에 관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위한 연구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건강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최대 100만원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취업 올 패스는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오픽,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전산 세무회계, 드론, 로봇,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보육교사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생애 한번 지원한다. 다만, 저소득·자립준비·취업애로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신청하면 1회 추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와 통장 사본을 보내면 된다. 시는 유사 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오는 8월 31일 대상자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 실비를 계좌 입금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6월 야간 돌봄반 신설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지원과 자립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야간 돌봄반 신설’ 및 ‘긴급돌보미 지원 시간 확대’ 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주간 돌봄반을 운영해 왔으나 오는 6월부터는 추가로 ‘야간 돌봄반’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야간 돌봄반’ 이용자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야간 돌봄반은 주 5일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4시간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월 12만원의 식비와 등·하원 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송영서비스가 제공된다. 긴급 돌보미 지원도 이용 시간 40시간에서 64시간으로 확대됐다. 긴급 돌보미 지원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65세까지 장애인과 10세 이하 비장애 형제자매의 보호가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 긴급 돌보미를 파견해 보호와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올 10월에는 발달장애인 가족들 대상의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기존의 가족 휴식 지원 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으로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성남, 일상이 행복한 장애인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470대를 기탁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시가 2000만원 상당이며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자체 예산과 자선골프모임을 통해 모금한 기금으로 선풍기를 사들여 성남시에 맡겼다. 기탁식은 이날 오후 2시 모처에서 열린 자선골프 대회 종료 후 성남시 복지정책과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대상자 중에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나 폭염에 노출된 470가구에 1대씩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중원구 은행동에 본점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본점과 지점 11곳에 7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금고 측은 지난 연말에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콘서트인 ‘꿈 찾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1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성남시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프로젝트 시즌1에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가 변화시키는 세상 속 우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동선 박사는 ‘노벨 사관학교’라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연구소 출신으로 과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방구석1열’, ‘세치혀’ 등의 방송에 출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진로 프로젝트는 입시 환경 위주의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설정에 동기 부여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성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구독자 140만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인 급식왕&급식커플인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가 맡았다. 축하공연에선 국내 최초 VR 메타버스 드로잉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가 미래의 청소년과 성남시의 모습을 담은 신개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시승격 50주년 기념으로 ‘성남시’로 삼행시를 짓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장동선 박사의 강연 후에는 참가한 청소년들과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젝트는 시즌1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를 도와줄 수시 박람회와 관내 초중고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도 예정돼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