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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티투어버스 현장 점검 실시

시흥시의회, 시티투어버스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9일 10월 정식 운행을 예정인 시티투어버스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구간은 거북섬 홍보관을 시작으로 해양생태과학관, 배다리 선착장, 시흥오이도박물관, 거북섬 마리나를 잇는 총 12km로 구성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버스의 안전 장비 설치 상태, 좌석 배치 등을 직접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의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버스 운영 관계자와 소통하며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운행 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탑승객 중심의 서비스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지난 5월 제327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시티투어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며 안전 요원 배치의 명문화, 실질적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그 후속 조치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은 물론, 시흥의 자연경관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티투어버스 운영이 교통 수단을 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아동가구 대상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 실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아동가구 대상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와 습기로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아동가구 93세대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방역서비스’를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해충과 세균으로부터 아동 가정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위생환경개선사업’의 핵심 활동이다. 센터는 저장 강박, 우울증, 알코올중독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집중청소, 정리교육, 가사서비스,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 후에도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경기시흥남부자활센터 에코유’ 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학약품 없는 고온 스팀 방역 등 전문적인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아동 건강과 주거권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방역서비스는 위생개선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방역서비스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 확대해 아동 중심의 주거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위생 취약가구를 위한 지원체계 또한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 건축 민원 해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시민 건축 민원 해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해결과 전문 상담 지원을 위한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남수 시흥지역건축사회장, 지역건축사회 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2인 1조로 구성된 관내 건축사들이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시민고충담당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건축 인허가 관련 건축 행정 절차, 건축법 및 관련 법률 사항, 무단 증축 등 위반 건축물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안전·유지관리 및 건축 관련 자문, 건축공사 관련 분쟁과 대처방안 등 건축 분야 전반에 걸친 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들을 해소하고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법률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수 시흥지역 건축사회장은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축 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료 건축 상담을 통해 시민은 수준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축사들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래너나들이센터, 주민제안 마을축제‘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 개최

소래너나들이센터, 주민제안 마을축제‘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한 주민 제안형 마을축제 ‘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주민기획단은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즐기기·쿠킹·만들기·전시’ 등 총 4개 존으로 운영된다.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아동·성인 요리 수업 △진로 탐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양말목 에코백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ESG 실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누리집과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형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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