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체육회·한국예총 시흥지회 등 현장 방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체육회·한국예총 시흥지회 등 현장 방문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월 7일 시흥시체육회, 한국예총 시흥지회,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 3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이봉관 위원장과 위원들은 각 기관의 관계자들과 만나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먼저 시흥시체육회에서 위원들은 ‘e-스포츠’ 와 같은 현대적 스포츠 종목 활성화와 포동 운동장의 다각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스포츠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예총 시흥지회 방문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한 구조 마련을 주문했으며 특히 젊은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 제공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는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여성 근로자들의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흥시의 주요 기관들이 직면한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의 개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의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3월 10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2025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학계, 복지전문가 등의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과학기술대 이미선 교수가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사업으로 수행한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조사 결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무 환경체계 필요 △종사자들의 높은 이직률 및 낮은 업무 만족도 개선책 필요 △일과 가정 양립 지원책 마련 등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전반에 관한 내용이 도출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작은 변화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영형 위원회 위원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각적인 고민과 정책연구를 통해 ‘일하고 싶은 시설과 기관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 챙길 영양 듬뿍 ‘식드림’ 사업 추진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 챙길 영양 듬뿍 ‘식드림’ 사업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고령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영양 듬뿍 식 드림’ 사업을 3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 특화 사업 중 하나로 소화가 쉽고 영양가가 높은 죽과 영양음료를 지원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민간 단체와 봉사자들과 협력해 사업 대상 어르신을 선정하고 영양죽과 음료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신 고령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빵이나 떡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수혜 대상자 박 모씨는 “치아가 거의 없어 식사 때마다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죽을 제공받아 입맛에 맞춰 영양을 챙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고종남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이로써 어르신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면서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필요시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적 안전망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동,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2025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운영

신현동,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2025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철을 맞아 보건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교실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과 균형 훈련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0월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포동운동장 구령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문적인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걷기 교실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문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 효과적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