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금요저널] 수원광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전선 – 대한민국 동해, 독도’를 12월 14일까지 연다. 수원광교박물관 2층 사운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독도와 동해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해좌전도, 삼국접양지도, 신제여지전도, 시마네현고시 40호 등 유물이 전시된다. 일제의 독도 침탈 과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반박 근거를 살펴볼 수 있다.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과 보호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중 두 자녀 이상을 동반한 수원시민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일반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다. 어린이는 무료다. 수원시민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 침탈 과정과 독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전시”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4번째)과 협약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빛마을 주치의 방문의료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재택의료센터 6개소와 ‘새빛마을 주치의 방문의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새날의원,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 탱자한의원, 세류센트럴한의원이 사업에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서비스 의뢰, 모니터링, 홍보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후원금을 연계하고 서비스 비용을 집행한다. 재택의료센터 6개소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복약지도, 건강 모니터링, 치매 검사·관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2026년 3월까지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등급을 지정받지 못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도 서비스 대상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재택의료센터 6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의료와 복지가 함께 가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우리회사 건강파트너’ 프로그램 통해 근로자 건강 향상 박차 [금요저널] 시흥시는 건강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관내 10개 사업장 5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우리회사 건강파트너’를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각 사업장에서 운영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8만 8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고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97.7%로 대부분이지만, 근로자의 건강관리에는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장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근로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우리회사 건강파트너’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버스 ‘흥카’를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 통역을 위한 안전보건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에 교육 참석이 쉽지 않던 근로자들의 요구에 맞춰 교육을 신청한 10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근골격계 질환예방 스트레칭, 성희롱 예방교육,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의 ‘흥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아울러 교육 전·후 인식 변화도를 측정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실천율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근무 중 산업장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듣고 직접 실습을 하면서 업무 중 발생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만족해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오이도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자문위원과 함께 시흥 오이도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200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흥오이도박물관 등을 조성하면서 1단계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오이도 유적 내에 주둔하던 군부대의 이전이 결정됨에 따라, 훼손된 유적을 정비하고 단절돼 있던 박물관과 공원을 연결하기 위해 수립했다. 용역은 지난 2021년 6월 착수해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학술대회, 2차례의 자문회의, 문화재청 협의 등을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에 이르렀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에는 오이도 유적의 기초 현황조사 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문화재조사 및 활용계획 오이도 유적 활용방안 단계별, 연차별 사업추진계획, 투자재원 관리 운영 방안 등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단기적 정비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적의 가치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정비 복원을 토대로 시흥 오이도 유적을 수도권 대표 역사·문화·교육·관광 거점 중심지로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금요저널]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2022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우수사례 공모전’ 진행 결과, 어린이 급식소 부문에는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이 우수상을, 가온수플·노을이쁜·시립대헌·시립매화·시립장현루벤시아2차·시립장현우리·시립정왕·시흥경찰서어린이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가정 부문에는 시립장현루벤시아2차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노을이쁜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이 장려상을 받았다. ‘어린이 급식소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시립정왕본동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나트륨 관련 자체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조리원은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한 염도계와 염도달력을 이용해 제공하는 국·찌개의 염도를 매일 측정·기록해 관리하는 방법으로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하는 사례를 공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가정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시립장현루벤시아2차어린이집은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이려는 노력한 사례로 생선 구입할 때 간이 돼 있는지 확인하기, 유부초밥과 같은 시제품을 사용할 때 자연재료만 첨가해 나트륨을 줄이기 등을 공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등록된 180기관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염도계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현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년 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2022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우수사례 공모전’과 같은 공모전 및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9일 ‘다 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이라는 목표 아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차년도 실천계획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관련 법령에 따라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틀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립됐으며 그 결과, 2개 전략체계 아래 9대 전략, 46개 세부사업이 반영됐다. 9대 전략을 살펴보면, ‘전략체계 1’의 누구나 돌봄 시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 품격 있고 즐거운 시흥 맞춤형 일자리 교육도시 시흥 건강도시 시흥과, ‘전략체계 2’의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으로 구성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대비 신설 또는 폐지된 세부사업은 없으며 사회보장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전략체계 성과지표 7개와 세부사업 12개가 변경됐다. 또한, 연간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소요예산은 632억8천6백만원이다. 2023년 5대 핵심과제로는 보편적 사회보장 정책 반영 및 시행 보호안전 정책 집중 추진 돌봄, 심리·정서 지원 및 위기가구 관련 정책 강화 사회보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계획 홍보 강화 및 시민 모니터링단 구성을 선정했고 연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계획을 적극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관련 법령에 명시된 절차를 준수하며 단계적으로 수립됐고 계획 수립 시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총 168명이 참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 첫 공개 전시회 시민에 선보여 [금요저널] 시흥시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전시회 ‘임선빈의 삶의 여정, 지금 시흥’ 공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선빈의 삶의 여정, 지금 시흥’ 전시는 70여년 평생 북을 제작하고 있는 악기장 임선빈 보유자의 2022년 10월 국가무형문화재 인정 기념으로 열린 첫 공개 행사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전, 안산, 안양, 일산 등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다녔던 장인의 삶을 함께 걸어보는 특별전으로 임 보유자는 현재 시흥에서 작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악기장으로서 평생을 살았던 임선빈의 하루를 엿볼 수 있도록 여정1_임선빈의 목재, 여정2_ 임선빈의 가죽, 여정3_ 임선빈의 울림, 여정4_ 임선빈의 표현, 여정5_ 임선빈의 삶의 흔적으로 나눠 구성했다. 전시회에서는 그의 작업 시작을 알리는 믹스커피와 박카스를 비롯해 그의 손길이 묻어 있는 북통용 오동나무 쪽, 40년 넘은 대패와 탕개톱, 북가죽은 물론, 완성된 북과 더불어 그의 가족사진과 신문기사 등을 엿볼 수 있었다. 임선빈 보유자는 11살에 전남 여수 덕양에서 우연히 고 황용옥 선생님을 만나 북을 만들기 시작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 대고 제작에 참여했으며 1998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됐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대고 제작 및 기증을 했고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됐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 ‘울림의 탄생’과 무형유산 특별기념 공연 ‘장인의 발걸음’의 주인공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시흥시 무형유산의 풍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흥시는 앞서 2021 우리시대 장인展 ‘나는, 시간이다’를 통해 임선빈 악기장과 오평숙 옻칠장, 김이랑 짚풀공예 장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에게 시흥시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개했다. 나아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2 시흥짚풀문화주간 ‘짚풀, 도시를 엮다’ 전시에 이어 ‘임선빈의 삶의 여정’ 특별전을 선보였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생태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시흥시의 더 풍성한 무형유산 등재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임선빈 보유자는 “국가무형문화재로서 첫 공개 행사를 이곳 시흥시에서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 여러 지역의 북 공장을 전전했으나, 이곳 시흥에서 작업 활동을 마무리하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시흥시민들에게 문화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3차 관내대학생 지원금 12월 1일부터 접수 시작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틀간 2022년 3차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은 지역 내에 유입된 우수한 인재들이 시흥시에 정주의식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시흥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금 20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 3차 지원예산의 범위 내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시흥시 관내대학생 지원금은 상·하반기 총2회 신청·접수를 추진했으며 이번 3차 관내대학생 지원금 접수를 통해 2022년도의 관내대학생 지원금 신청·접수를 종료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외에도 시흥시는 관내에 유입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며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참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관내 최초 ‘영어’특화 작은도서관, 웃터골작은도서관 12월 2일 개관 [금요저널] 시흥시는 은계지구의 첫 공공 독서문화시설인 ‘웃터골작은도서관’을 오는 12월 2일 은계1어울림센터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웃터골작은도서관은 시흥시의 18번째 공립작은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이 없는 은계지구에 지식 정보 제공과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웃터골작은도서관은 은계1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 안정화를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직영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화~금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등 평일과 토요일에도 직장인과 은계지구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시간을 조정했다. 또한, 시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 최초로 ‘영어’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설정된 웃터골작은도서관은 영어 원서 중심의 장서구성과 “영어 스토리텔링 자원 활동가 양성” 및 “영어 그림책 놀이”, “English Role-Play” 등 영어 위주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재 웃터골작은도서관은 1,3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지만, 12월 말까지 1만여권의 도서가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시흥시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실시뿐 아니라 오는 12월 3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퍼니 매직 클래스’와 ‘크리스마스카드 DIY’ 등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체험 및 소통 공간이자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웃터골작은도서관은 은계1어울림센터 내 어린이집 등 타 시설과도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은계지구 문화복지 향상과 도서관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신천-신림선 광역철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29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각 지자체 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신천-신림선 광역철도’의 공동 대응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시흥, 광명, 서울 금천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과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관련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광명, 금천, 관악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5차에 걸쳐 운영해왔다.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지난 10월 5일에는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도,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합의, 시흥시가 용역을 주관해 추진하고 4개 지자체가 용역비를 균등 분담하며 협력하는 방안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2차 추경에 예산확보, 과업수행업체 선정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철도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12월에 착수해 2023년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용역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기준을 준용해 경제성, 사업타당성, 정책적 분석을 통해 최적 대안노선 선정 및 대안별 수송수요 예측, 건설 및 운영계획 검토를 통해 신천-신림을 연결하는 최적 노선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이번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을 정책 자료로 활용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인 경기, 광명, 서울 금천, 관악과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재 광명시흥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남북철도가 계획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중심축이 될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불평등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노선으로 자리할 것이다. 수도권 서부 주민들이 좀 더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천동, 행복 걷기대회로 주민 화합 시간 가져 [금요저널] 신천동 체육회는 ‘제34회 시흥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신천근린공원에서 신천동 주민과 함께하는 ‘신천동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의원과 신천동 유관단체장 등 신천동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걷기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식전공연, 체육진흥 유공 표창장 수여, 신천동 체육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몸풀기 체조, 걷기대회,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 등이 진행됐다. 서재표 신천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한 대회를 열고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 대회는 등수가 없는 대회인 만큼, 안전하고 재미있게 대회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랜만의 체육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은 모두가 1등인 날인 만큼, 등수에 상관없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하고 신천동 주민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월곶 자율방범대, 지대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월곶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월곶 자율방범대는 총 37명으로 구성돼 관내 청소년 선도 및 치안질서 유지,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 중이다. 이날 발대식 및 이·취임식에는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과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유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김창범 지대장이 이임하고 최건호 지대장이 취임했다. 김창범 이임 지대장은 “그동안 저를 믿고 묵묵히 함께해 주신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지대장께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건호 취임 지대장은 “제5대 월곶 자율방범대 지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발대식 및 이·취임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내빈들과 대원들께 감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지역 순찰과 지역 행사의 최일선에서 질서 유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