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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통장연수 개최 시민과 행정 잇는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한편 안산시 통장들은 행정의 조력자 역할 뿐 아니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지난여름에는 이 시장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 서산 딸기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했으며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283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안산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7 9 이달 말까지 사용해야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 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으며 총 57만 6,597명에게 576억원을 지급했다.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1, 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00%에 가까운 사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을 넘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9%에 달했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쿠폰 사용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관내 응급의료기관 찾아 현장 의료진 격려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고대안산병원과 단원병원을 차례로 방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및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필수 의료 등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상록수·단원보건소에 상황반을 설치하고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동안산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추석맞이 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0일 상록수역과 중앙역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백일해·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등을 홍보했다.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추석 연휴에는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고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시기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백일해·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 사용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있으면 마스크 착용 △성묘 시 긴 옷 착용하고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방문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입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할 때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법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온기나눔 캠페인’ 으로 따뜻한 추석 나눔 실천 [금요저널] 안산시는 추석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 추석맞이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범국가적 자원봉사·기부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 4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국민운동단체, 동 직능단체, 산하기관 등과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 안산시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계절별로 각 시기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집중 캠페인 기간에도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에서 ‘2024 추석맞이 정나눔 행사’ 가 개최됐다.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관내 300세대에 불고기, 송편, 사골곰탕 등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따스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난 10일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원구노인복지관, 돌보미연대가 공동으로 ‘한가위 송편·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후원기업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단원구 노인복지관에 모여 송편을 만들고 다섯 종류의 전을 부쳐 독거노인·저소득가정 등 9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공연장에서는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 가 진행됐다. 신작로봉사단이 주최하고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산 법무부출입국 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안산시민회, 늘푸른한방병원, 대한민국가수협회 안산지회 등이 참여했다. 300여명의 내·외국인 어르신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짜장면 나눔과 함께 의료봉사, 마약근절 캠페인, 기후변화 환경 포스터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각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송편을 빚는 등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과 후원기업에 대한 격려도 이어갔다. 이외에도 안산시 각 동에서도 관련 단체가 나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음식을 나누며 추석맞이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채워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의 구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민이 안전한 추석 연휴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확대 가동 [금요저널]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시작으로 9일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 다문화특구 합동 순찰 등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시 주요 역사 가운데 하루 평균 이용객 가장 많은 중앙역 앞에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중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7,251명에 달한다. 중앙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구간 중 다중 이용 3위의 역사로 강력 사건 등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재난 문자 발송 및 피해지원, 소방의 피해 응급구호 등 연휴 전 유관기관의 기량을 총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9일 오전에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와 연계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가 개최됐다.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등 5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기관별 연휴 대비 종합대책 및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피해 및 각종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기관별 청소년 범죄 피해 관련 대책 및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안산시·안산단원경찰서·안산상록경찰서 3개 기관이 주도해 자율방범대 등 민간 순찰대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민·관·경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경찰관서별 취약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먼저 안산시와 안산단원경찰서는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중심으로 이민근 시장과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 △외사자문협의회 △경찰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회원 120명과 함께 가시적인 집중 순찰을 벌였다. 이어 오는 13일까지 시 전역에서 각 지구대·파출소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경찰 협력단체 회원 등 총 350여명과 함께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기조 아래 ‘범죄없는 날’을 지정해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와 같은 다양하고 밀도 높은 대책 실시가 민·관·경 간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 활동 강화로 이어져 시민들의 치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으로 확대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리더로서 원팀이 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교통 관리 비상근무 실시 등을 통해 한 치의 물샐틈없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상록경찰서에서는 지역경찰 최초로 딥페이크 피의자를 검거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위기학생들은 추석 명절에 가장 외로울 수 있는 시기인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통해 그러한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관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이어 “안산교육지원청에서도 청소년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건강한 명절 연휴를 위해 기관별로 수립한 안전대책 및 현안을 세밀하게 짚어보고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연휴에도 치안 공백없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등 사이버 폭력과 흉악범죄 등 청소년 피해 강력범죄에 대해 관·경·소방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까지 모든 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의 체육 전사들, 파리 센강 빛냈다 [금요저널] 올 여름 2024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온 국민의 관심 속에 ‘도전과 열정’의 가치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유년 시절 기량을 닦은 안산 출신과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4년 뒤 미국 로스엔젤레스 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값진 땀방울로 감동과 열정을 선물한 안산 체육 전사들의 면면을 모았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안산시에 연고를 뒀거나 안산시청 소속의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양궁, 유도, 역도,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거나 안산을 연고로 한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며 대한민국의 톱 10 진입을 이끌었다. 우선, 양궁 종목의 이우석 선수는 뛰어난 실력과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며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 양궁 강국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유도 종목의 김하윤, 윤현지, 이준환 선수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지워내며 각각의 체급에서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 개인전 및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줬다. 파리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한 박혜정 선수는 안산 선부중에서 역도를 시작했다. 박혜정 선수는 강력한 힘과 집중력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장미란에 이어 대한민국 여자 역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썼다. 안산 단원고 출신의 이은혜 선수는 치열한 경기 끝, 탁구 여성 단체전 종목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대한민국의 값진 동메달을 선사했으며 수영 종목의 조성재 선수는 아시아 선수가 성적을 내기 쉽지 않은 남자 평영 예선 200미터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리올림픽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승전보가 이어졌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장애인 국가대표 안산시 선수단도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해 힘을 보탰다. 세계최강 보치아 종목에서 정성준 선수는 뛰어난 경기 운영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정성준 선수의 은메달은 국제 보치아 대회에서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을 통해 정 선수는 한국 보치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보치아 최연소 국가대표이자 이번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민국 최연소의 나이로 참가한 서민규 선수는 아쉽게도 메달 수확엔 실패했지만,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나아갈 수 있는 기량을 확인했다. 보치아 혼성 단체전에서 아쉽게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 국가대표 정성준, 정소영, 서민규 선수 모두 안산시 출신 선수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보치아 종목에서 안산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안산 출신이자, 지난 2016 리우 패럴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이인국 선수는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아쉽게 획득하지 못하고 최종 9위를 기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여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안산시 출신 및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는 매우 값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산 출신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추석 전 대부도 방아머리 등 관광지 집중 정비 착수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관계 공무원과 대부도 지역 관련 기관 등이 합동으로 대부도 관광지 정비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 많은 귀향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부도 지역을 집중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대부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화방조제와 방아머리, 구봉도 등 관광객 방문 지역이 정비 대상이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동 지역에는 특별 관리 대책을 펼친다. 오는 11일부터 18일 추석 연휴 기간 도로 청소와 함께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생활폐기물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은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불법투기가 확인되면 단속과 함께 수거 요청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통장협의회 등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 단체와 협력해 쓰레기 정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소를 보여드리기 위해 사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11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제11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어린이와 가족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회는 어린이 1인 이상을 포함한 가족·친구·이웃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에 마감된 접수 결과 △안산 △서울 △수원 △대구 △화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이 이뤄졌다. 그중 14팀의 본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팀원들과의 하모니, 무대의 독창성, 퍼포먼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에는 시온이랑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우리는 하나 팀이 선정돼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동요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전국가족동요대회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사회적경제 가치를 보여준‘으쓱 마켓’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청년세대와 통하다 으쓱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기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청년기업 홍보·체험·판매 부스 △로컬푸드 판매 부스 △으쓱마켓 SNS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한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협력해 윤리적 소비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직자 재난 안전 역량 강화 교육… 선제적 재난 대비 나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정창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 재난의 이해 △사회재난에 따른 복합재난의 이해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에서는 대형 재난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지자체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철저하게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난 사고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안산시 누리집에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 총 10,460건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위험발굴·분석 및 확산방안 연구’에 참여하는 등 지역·현장에서 잠재된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발굴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서 ‘사랑의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