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 시민 호응 속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예술대학로 및 인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부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시 프로그램 △도시재생 성과 전시 △먹거리 및 이벤트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 6,900만원을 투입해 △복지어울림센터 △문화어울림센터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의 '9'를 뜻한다.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9개 동, 총 22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의사 방문 검진 △구강근육강화 훈련 △노인 맞춤 구강보건교육 △행정복지센터 연계 건강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