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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 돕는‘슬로우 안산점’개점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에 소재한 청년밥상문간 ‘슬로우 안산점’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청년밥상문간’은 경계선 지능 청년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참여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이 주 6일, 하루 5시간씩 교대로 근무한다.선발자들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진행한 직무교육에 참여했다.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7명의 경계선 지능 청년이 참여한 직무교육에서는 24회, 92시간 동안 △이론교육 △현장실습 △인턴십 △보수 교육 등이 이뤄졌다.최종 선발된 4명은 자체 후원금과 매장 수익에서 급여를 받게 되며, 식당의 식재료는 기업 후원으로 제공받는다.‘슬로우 안산점’은 20석 규모의 식당으로, 김치찌개만 판매한다.가격은 3천 원이다.김민정 부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하고 노력해준 덕분에 뜻깊은 매장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성장할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가보주식회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9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이다.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가보주식회사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힌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인재육성재단, 2023학년도 맞춤형 대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6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 동안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진행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총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대 1 입시 컨설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7월8일까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서 희망하는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집중호우 시민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집중 [금요저널] 안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시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급경사지 3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2개소, 하천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선제적 상황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2012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신길지하차도를 방문, 사전점검과 함께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정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것이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캠프‘나의 캠프일지-강원도’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나의 캠프일지-강원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1~22일 진행된 캠프는 코로나19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여행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술관 관람, 자립작업장 벤치마킹, 대관령 양떼목장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강원도의 맑은 자연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미술관도 관람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 체험 기회와 함께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좋은 일자리 창출·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중앙역 일원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 안산시 공직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근로감독관, 노사발전재단 인천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일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홍보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이어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4대 기초노동질서의 중요성과 노동법 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4가지 사항으로 근로조건 서면 명시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일정한 날짜에 임금 지급 등을 말한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도록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적극 홍보해 가겠다”며 “일하기 좋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암 예방 홍보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 [금요저널] 안산시는 경기지역암센터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암 예방 홍보 디자인 공모전’에서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주최한 공모전은 암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암 예방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의 김지원, 정혜진, 조효민 학생은 국가암검진 인지도 향상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유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혜진 학생은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암 걱정 없는 안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을 권장하고 암 예방 수칙을 직접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 창단 [금요저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게이머 직업을 체험하고 지원하기 위해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을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용 e-sports실을 구축해 10월까지 전문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전문교육 및 코치교육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직접 e-sports 대회를 기획해 운영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만4천여 가구에게 한시 생활안정지원금 122억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보장시설수급자의 경우 시설장에게 보조금으로 1인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우편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은 지정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30일부터 8월1일까지 한 달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용기한이 올해 12월31일로 정해진 만큼, 기간 내에 모두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산업보건의 위촉…중대산업재해 예방·자문 [금요저널] 안산시는 공직자 및 공무직 등 시 소속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을 안산시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하도록 규정돼있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김은경 센터장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앞으로 2024년 6월21일까지 2년 동안 시 소속 상시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의학적 조치와 자문 역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몸도 마음도 쑥쑥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4주간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야외활동과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운동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바르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면 수업은 실내 암벽등반 체험과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친구와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배운다. 비대면 수업은 미리 제공된 운동 꾸러미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문 강사로부터 ‘홈림픽’ 등 다양한 운동 수업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베일 벗은 민선8기 안산시 시정계획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소통 창구는 늘리고” [금요저널]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세부 공약 확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21일부터 이민근 당선인과 최종 시정과제 선정 및 세부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시작한 가운데 불필요한 예산 삭감과 소통창구 확보 방안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시정과제로는 9개 분야 130여 개 공약이 선정될 전망인 가운데 특히 ‘건전한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민근 당선인은 “신규로 짓거나 구매하는 것보단 최대한 기존의 것을 활용하고 필요 시에는 단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세심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비효율적인 공공주도 방식이 아닌 민간 참여 방식을 늘리는 방안들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공공에서 개발하는 안내 애플리케이션 등은 최대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동행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인력풀을 구축하고 의제별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가 직면하고 있는 89블록, 초지역세권, 63블록, 대부도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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