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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산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유아 눈높이 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안성 탐험대’는 유아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음악 감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 아동과 관내 유아 시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특히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한 운영 관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몰입이 이어지는 안성시의 유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정책 활동_전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한 ‘2025년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은 안성시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해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했다.사업에는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대학생봉사단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참여해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욕실 및 주방 개보수, 창호·단열 시공 등 전반적인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또한 주택 내·외부 정리 및 청소를 병행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노후 주택의 안전성 확보 △에너지 효율 개선 △생활 편의성 향상 △주민 심리적 만족도 제고 등 다방면의 긍정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한 수혜 주민은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심했는데 도배·장판을 새로 해주셔서 집이 한층 깨끗해졌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방학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주거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온열질환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 및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밭 작물·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농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중앙시장 및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시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구입한 고객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장 내 고객쉼터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물품을 구입 후 개인 SNS에 구매 물품 사진, 필수 해시태그, 이용후기를 작성해 이벤트 참여 페이지에 신청한 고객 600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온누리 상품권 5천원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모든 상점에 이용률이 증가하는 키오스크와 관련해 전통시장에도 이용이 활성화 되어 소비자와 판매자의 편의성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4일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신규 가입을 위한 전국 공모에서 국내 후보도시 3개 도시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사회적 통합, 경제적 성장, 문화적 번영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들 간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 2015년에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이 설립되어 2년마다 신규 가입 도시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80개국 300여개 도시가 GNLC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중장기 학습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100여 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협의회 운영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학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맞춤형 교육정책, 다문화가정을 위한 세계언어센터 운영 및 세계언어축제 개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도시 차원의 평생학습 전략도 함께 수립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안성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 수상, ‘베터투게더 챌린지’ 사회 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GNLC에 가입되면 유네스코 공식 학습도시로 인정받아, 다른 국가 및 도시와의 정책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해지고 유네스코 주관의 국제회의, 연례총회,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도 주어진다. 최종 가입 여부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의 국제심사를 거쳐 올해 4분기 중 확정될 예정이며 가입이 최종 승인될 경우, 안성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의 교육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이며 평생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선정은 안성이 전 생애 학습도시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국제적 학습도시 인증을 발판 삼아, 교육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글로벌 협력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저소득 아동 가구 11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품 지원 사업 ‘선선한 바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냉방기기 교체비 및 냉방용품 구입비로 가정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교체된 노후 냉방기기는 수거해 재활용 함으로써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했다. 지원을 받은 한부모 가정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에어컨도 구매하지 못해 선풍기로 여름을 버텼는데, 얼마 전 사용하던 선풍기마저 고장이나 아이가 무척 힘들어했다 냉방기기를 교체하고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냉방기기는 아동의 건강과 직격 되는 필수 생활용품이 됐다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아동과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LS그룹, 코피온과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2025년 7월 4일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외 봉사활동에 앞서 국내 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코피온 대학생 봉사자 50여명은 어려운 가정에 방문해 후원금으로 마련된 맞춤형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외부 시설이 햇빛에 노후화되지 않도록 하는 오일스테인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복지관 물품 정리 등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점들을 함께 개선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이란 단어의 진짜 의미를 느낄 수 있었고 함께 하는 경험의 힘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같이 협력한 LS그룹과 코피온에도 “전해주신 후원금을 통해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환경보호캠프 ‘백령도 환경탐사대’ 참가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안성시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백령도 환경탐사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령도 환경탐사대 캠프는 ‘점박이 물범의 바다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국가지질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령도에서 7월 22일 ~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세계에 두 곳뿐인 천연비행장 ‘사곶해변’을 찾아 줍깅 활동과 쓰레기 성상조사를 실시하고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 물범’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 조사도 진행한다. 10억 년의 모래가 쌓인 기암괴석 ‘두무진’과 천연기념물 ‘콩돌해변’에 방문해 백령도 지질 환경을 탐사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백령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며 캠프 기간 내내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한다. 캠프에서 백령도 환경 교육을 지원해 줄 지구환경교육센터 이혜경 대표는 “ ‘흰깃털섬' 백령도 환경을 몸소 배우고 익힌 안성시 청소년들이 이번 환경보호캠프를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백령도의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의 힐링까지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 코스타리카 방문으로 지속가능발전·사회적경제 활성화 모색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및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의 안성시 적용점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대표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함께했으며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부처들이 지원·협력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코스타리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 면담을 시작으로 관련 공공기관 방문 등 코스타리카 정부 정책을 청취하고 일반 기업·사업자 등 민간 영역에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적용 현장까지 두루 살펴보는 등 안성의 고민과 코스타리카의 사례를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이 먹거리, 돌봄 분야와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코스타리카는 국가 경제 전반에서 사회적경제를 적용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인상 깊었다”며 “안성시도 코스타리카와의 연계 사업과 정책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구상과 논의를 지속해 안성시의 ‘시민중심·시민이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안성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 △일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관내 음식점·장례식장·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다회용기 사용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백성초등학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저금통 기부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지난 7월 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나눔저금통 150여 개를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백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나눔교육을 진행된 후 그 실천 활동으로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저금통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이 모은 금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참여 학생은 “용돈으로 채워진 저금통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 기부해주신 사랑나눔저금통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복지와 건강을 한번에 챙기자 마을복지사업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실시 [금요저널]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 복지사업으로 덕산리에 있는 지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하고 현장 복지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대상자 발굴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3회째 운영 중이다. 또한, 안성시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영양교육, 혈압·혈당 관리를 하며 건강상담을 함께 진행해 보건과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개별화, 다양화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엄기헌 삼죽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 발굴과 연계를 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읍면 지역 어르신의 똑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12개 읍면 지역 19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똑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똑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 호출 방법 시연, 경로당 인근 정류장 안내, 이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4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와 연계해 420개 경로당 전체 방문을 목표로 했으나, 6월 대통령 선거로 인해 4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명회가 중지되어 199개 경로당 방문에 그쳤다. 설명회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 사항은 △여러 명 호출 시 개별 결제 기능 추가 △가상 정류장 확대 △표지판 부족 △정류장 안내 표지 설치 등이며 이에 대해 시는 △개별 결제 기능을 7월 말까지 반영하고 △표지판 및 안내 표지를 377개소에 설치했으며 △51개 정류장을 추가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섰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똑버스 이해도가 높아졌고 실제 이용률도 전년 대비 28.3%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형 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제도 개선과 함께 집중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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