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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노인복지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진행

안성시노인복지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희망열기 캠페인’ 혹한기 기능성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한파 취약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혹한기 의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80명을 선정해 히트텍을 지원했다. 기능성 의류를 지원 받은 김00 어르신은 “올겨울도 어떻게 추위를 이겨내나 걱정했는데 따뜻한 히트텍을 지원해 줘서 고맙고 덕분에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확인 및 가사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올해부터 미혼 남녀에게도 가임력 검사비 지원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올해부터 20~49세 남녀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안성시는 2024년,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여성 최대 13만원, 남성 최대 5만원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기는 △29세 이하 △30∼34세 △35∼49세로 나뉜다. 지원 검사 항목과 비용은 기존과 동일하며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정액검사다. 검사비 지원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로부터 검사 의뢰서를 발급 받으면, 3개월 이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실시 후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안성시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 양성면에 쌀 200kg 기탁

안성시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 양성면에 쌀 200kg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6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탁했다.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여름철 영양삼계탕나눔사업, 겨울철 사랑의김장나눔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번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kg을 기탁하게 됐다. 오세용 위원장은 “회원분들과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및 나눔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양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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