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서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8시부터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고삼면 새마을도자 및 부녀회원은 양파, 감자 등 수확 후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농촌환경 주요 오염원인 영농폐기물을 매년 직접 수거해 왔다. 이날 진행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사업은 8월 2일까지 이틀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정진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고삼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이 앞장”고 밝혔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각종 봉사활동뿐아니라 지역의 환갱개선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의 깨끗한 고삼 조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청주국제공항행 공항버스 8월 1일 운행 개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오후 2시 40분, 오후 3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5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가 오는 9월 24일 저녁 7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안성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초록빛 잔디 위에서 가족, 연인 단위로 돗자리를 깔고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김경호 밴드, 청년농부 한태웅, 걸그룹 데스티니, 동아방송예술대 dima밴드, 가수 염기량,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기획한 이색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예매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자메시지 예약도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로 예매하는 경우 성명과 동반 인원수를 보내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반도체 산업 및 8대 공정에 대한 이해 2차 특강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월 10일에 이어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및 반도체 8대 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반도체 첨단도시 육성을 도모하고 미래의 먹거리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반도체 관련 2차 특강을 실시했다.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제조산업의 범위를 넘어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유망산업은 물론 냉장고 스마트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모든 제품에 반도체가 들어감에 따라 국가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성장했다. 최근 정부도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5만명의 반도체 인력 육성 정책과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세부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안성시도 지난 2021년 경기 남부 K-반도체 벨트에 포함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반도체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마련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번 반도체 관련 특강으로 안성시 공직자들은 국가 주도의 반도체 관련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안성시만의 독특한 정책 개발을 통해 반도체 관련 산업 유치 전략과 인력양성 체계 구축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안성시 경제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마련의 공직 마인드를 다지게 됐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외국인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 제작 [금요저널] 안성시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착을 돕고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생활정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안성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외국인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를 지난 29일 제작했다. 안성생활 안내서는 중국어, 러시아어로 제작됐고 안성시 소개 분야, 공공기관, 편의시설, 민원서비스, 복지서비스,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최신정보 등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담고 있다. 시는 이 안내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각 읍·면·동 주민센터,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이 안내서에 담긴 다양한 생활 정보를 통해 안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안성사랑카드 추석 소비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간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민 1인당 최대 5만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때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 충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 9월 1일부터 결제 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추석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추진되는 동안에도 안성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10% 인센티브는 지속돼 월 최대 10만원 혜택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코로나19 소비지원금의 반응이 너무 좋아 추석 대목을 맞이해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추석 소비지원금은 지역화폐 재충전 및 소비를 유도해 장기 침체 중인 소상공인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소방서 “추석 명절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추진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집중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을 맞아 화재 피해 감소 효과가 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고 고향에 계신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대형 전광판 및 BIS 홍보 지역 언론 및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1동은 지난 25일 익명의 기부자에게 쌀 20KG 21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쌀을 전달했다고 안성1동은 밝혔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6월에도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나 이름 밝히기를 사양하고 있다. 안성1동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물품이 필요하신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맞이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 시행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금광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제육볶음’과 ‘겉절이’를 만들어 ‘떠먹는 요구르트’와 함께 배부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반찬이 꼭 필요한 13가구를 선정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들어간 반찬이 건강을 지키듯, 우리 금광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가 한 가구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위기가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노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호체계가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열어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고삼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4일에 이어 2회차 행사이다.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식자재 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복꾸러미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삼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농업기술센터,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교육과정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잊혀지는 지역 향토음식을 발굴 및 보전하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만들어진 교육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총 14회차로 진행됐으며 교육 완료 후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3개월 과정이지만 개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향토 음식들을 더 많이 배우고 싶다”며 향후 안성지역 향토음식 발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점차 퓨전화되고 평준화되어가는 식문화 속에서 잊혀져 가는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해 지역 식문화가 다시 정립되길 바란다 아울러 향토음식의 가치 제고와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향토음식 발굴 및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데 있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범식 농촌지도사, 시설원예기술사 합격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범식 농촌지도사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127회 ‘시설원예기술사’ 국가기술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시설원예기술사’는 시설원예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및 연구·설계·분석·시험·운영·시공·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의 종합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농업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특히나 안성시 역대 처음으로 원예분야 기술사를 취득한 공직자로서 지역농업 전문기술 지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조범식 농촌지도사는 1999년에 공직에 입문해 이후 23년간 줄곧 원예분야 기술지도 업무를 맡아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신기술 보급과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앞장서 왔다. 조 지도사는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 동료 직원, 많은 현장경험을 쌓게 도와준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 안성시 농업인에게 더욱 나은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농촌지도사업을 활성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