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 구현할 것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 구현할 것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지난 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현장을 찾아 반려인,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양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반려견 순찰대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는 박달1동, 비산3동, 인덕원동 등 3개 동을 선정해 반려견 순찰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 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동물보호 감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의장은 지난 제30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는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역의 순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며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및 월 1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박의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구직단념 청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

안양시, 구직단념 청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 및 만 18세~39세 지역특화 청년이다. 이번 하반기 참여자 모집 분야는 7월 31일부터 15주 동안 진행되는 중기 2기 프로그램, 9월 24일부터 5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밀착·집단 상담 △진로 검사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일자리박람회 견학 △취업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인공지능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80%를 이수할 경우 단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50만원, 중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취업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최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또는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움터 역할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상반기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중기 1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중기 1기 참여자 수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장기 참여자 중 1명이 지난 5월 취업에 성공했고 중기 1기 참여자 1명은 회사 인턴 과정 중에 있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 이상의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취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

안양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민관군경 협력체계 강화 [금요저널]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지역 군부대 및 경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교도소,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주요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대책 및 화랑훈련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유관기관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우기 대비 공공건설 현장 품질·안전 점검

안양시, 우기 대비 공공건설 현장 품질·안전 점검 [금요저널] 안양시가 우기를 앞두고 공공건설 현장에 대한 시공 품질 및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등의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7곳을 직접 확인한다. 시공 품질 상태와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며 특히 지속적인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 침하 등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결함 상태 △단열 및 방수공사 시공 상태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수방자재 확보 적정 여부 △비계 및 안전 펜스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합동 점검반과 함께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기에 더욱 엄격하게 시공 품질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완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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