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회암초 방문…“학생 통학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회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로 구성된 ‘교육발전협의회’ 와 간담회를 열고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양주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고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스쿨존 내 승하차 전용 공간 확보 △위험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과속단속카메라 이전 설치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강수현 시장은 “학생 안전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부터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방안도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를 지속 운영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 드론봇인재센터, 이번엔 고교생 열기로‘후끈’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양주고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양주시와 양주고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고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과학적 원리, 항공 법규, 드론 활용 분야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실습 조종 등을 통해 드론 운용 전반을 익혔다. 실습 시간에는 이착륙, 정지비행, 방향 전환 등 기본 조종법부터 장애물 통과 미션까지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지난 1월 개관한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하는 ‘경기공유학교’, 8사단 장병 대상 ‘드론코딩 특강’, 조양중 드론동아리 지원, 효촌초 체험교실 등 학생부터 군인, 시민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주고등학교와의 협력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교육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드론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 경기도 드론산업 육성 지원,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등 드론 분야 전반의 정책을 확대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의 위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 덕정 행복마을관리소,‘행복나눔 플리마켓’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은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일 덕정 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플리마켓, 당근파는 마굿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4월부터 의류, 생활용품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받고 교환 쿠폰을 발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플리마켓에서 쿠폰으로 다른 물건과 교환하거나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물건들을 교환하고 기부품을 나눔하는 등 착한 순환, 행복나눔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우산 만들기, 전통놀이, 목공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가족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희병 지킴이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살기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일하는 곳이다 지킴이들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고 행사를 즐겨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 10월 행사에는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로 풀어내어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주신 덕정 행복마을관리소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보낸다 주민들이 만들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러한 행사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함께 소통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회천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학년도 대학진학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턴트인 강예은 MY UNI 대표를 초빙해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대입 성공 전략 및 전형 분석 등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자신이 원하는 대학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3년 제2차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학습 멘토링 및 검정고시 대리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1년도 10명, 2022년도에는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2023년 현재도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한 1:1·그룹 학습멘토링 지원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모의고사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림·생활지 약충기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주시 방제담당자, 방제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여름철 장마 기간인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온다습으로 약충이 활발한 활동으로 산림,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한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급격한 발생으로 농경, 산림, 생활지 등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한 발대식을 열고 협업부서 간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협업방제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진 사전교육은 공동방제 안전관리, 농약안전 사용요령 및 준수사항 등 방제활동에 따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작업자의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약충기 방제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로 약충 발생밀도가 높은 산간 농경지, 공원, 도로주변 등 농림·생활지 200㏊ 면적을 대상으로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과, 공원사업과,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기관이 방제지원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농경지뿐만 아니라 학교, 공원 등 불시에 출몰해 시민 민원이 폭주한다”며 “민관 협업 방제단이 선제적 방제 활동을 강화해 피해발생이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양주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2명을 위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기업 선정, 2022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기업 37개, 협동조합 82개, 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등 총 133개소가 있으며 2023년에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 매칭데이 및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지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젹경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양주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고읍도서관,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고읍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보는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료의 종류에 따라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1’은 초벌된 기물에 채색 도자 안료를 이용해 전통 모티브를 활용한 그림을 그려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보는 수업이다. ‘나만의 도자기 핸드페인팅2’는 초벌된 기물에 청화 안료를 이용해 나만의 청화백자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다. 모집인원은 각각 15명이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적 색채 그득한 도자기 작품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갖고 도서관에서 의미 있고 좋은 기억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10억원 가운데 50%인 105억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등의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납부 독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사, 범칙사건 조사, 사해행위 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상자텃밭을 통해 대학생이 청년도시농부로 성장하다 [금요저널] 지속가능한 청년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씨 뿌린 양주시와 경동대가 상자텃밭과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의 싹을 틔웠다. 양주시는 도농상생발전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경동대 중등특수교육학과가 협력·추진한 ‘청년도시농부 START-UP 교육’을 통해 배출된 20여명의 청년도시농부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발돋움해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 요령을 제공하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농업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까지 누릴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활용한 작물재배를 독려하고 나섬에 따라 현재 10여 종의 꽃과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텃밭상자와 틀텃밭을 지원받아 반영구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교육장이 조성됨에 따라 흙을 뒤집고 잎을 만져보고 수확하며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향후 상자텃밭 수확물로 함께 즐기는 요리교실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문화 활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상자텃밭을 경작 중인 A씨는 “대학에 입학해서 작물을 재배할 기회가 없었는데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시농업 기초이론 및 실습을 하며 친구들과 같이 땀흘리며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자텃밭은 어디서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무엇이든 키울 수 있어 땀의 의미, 수확의 기쁨 그리고 나눔의 의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도시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상자텃밭이 점차 도심 속에 늘어나 녹색작물들이 가득한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세요 [금요저널] 양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해 대응 사업이다. 보험료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1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 총 70개이다. 벼, 시설·원예작물 등 품목별로 재배 시기에 맞춰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가입기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농가에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농입인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다자녀 가정 지원 위한 민간할인업소 참여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함께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다둥e카드’와 연계한 민간할인업소 운영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이 동참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함창본 공장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 수여 등을 수행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는 다둥이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관 내 제품구매처에서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구매처 할인율에 다자녀가정 5% 추가 할인을 더해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생산시설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업관광단지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의 협약 체결로 다자녀가정에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민간할인업소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창본 공장장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해 다자녀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인 서울우유의 민간할인업소 참여를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의 더 많은 협력 업체가 발굴되길 바라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전국적으로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우리 시의 경우에도 매년 출생아수가 줄고 있는 실정”이라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한 출산장려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시한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가입자 수가 5,3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관내 병의원, 학원, 음식점 등 총 64개소 업체가 민간할인업소로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 개최… 오는 11일 예선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가요제는 최근 트로트 열풍이 방송·공연계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의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가요제나 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전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가수 쟈니리, 남일해, 최시라, 향기, 강철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1명 30만원, 동상 1명 20만원, 장려상 1명 10만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민가요제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연예예술인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중가요에 재능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술로 꿈꾸는 양주’를 부제로 열리는 제17회 양주예술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