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97개소 동참 [금요저널] 양주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립 회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가정·민간·직장 분과별 어린이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자체 캠페인과 함께 아동 권리 관련 홍보물 게시, 교직원 대상 교육, 학부모와의 소통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6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97개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정호수도서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토요 짬연주회’ 정기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내 계단형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토요 짬연주회’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 짬연주회’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옥정호수도서관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피아노를 기본으로 바이올린, 오보에,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전문 연주자들이 약 20분간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공연을 통해 독서 중인 시민에게는 잠시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를,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요 짬연주회’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도입해 시민이 머무는 체류형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호수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책과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민주시민과 일상의 행복‘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8월 26일과 9월 23일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명사 초청 강연이다. 8월 26일에는 ‘민주시민을 위한 인문학,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를 주제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의 저자인 고미숙 작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9월 23일에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연단에 올라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간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접수를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7년 양주’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이다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에 대한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사업주가 7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균등분을 통합한 것이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양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법인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 기본세액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를 추가해 연면적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신고납부 누락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도 일괄 부과 고지할 예정이며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 신고·납부 마감일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을 방문해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ARS 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에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본인, 타인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되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의 시행으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을 통해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초과하면 납부 금액의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요청드린다”며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 등의 접속 폭주로 인해 납세자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도시공사, 혁신 전략회의‘고진감래 순모임’개최”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가 8월 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 전략회의‘고진감래 순모임’을 개최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 감동의 내일을 만들어나가는 순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해당 협의체는 부서별 파트리더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방향 설정과 혁신과제 모색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사장 주재로 각 사업부장, 팀장 등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공사의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화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정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사의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있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 · 전개하기 위해 자발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혁신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기관 특성을 반영한 혁신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재호 사장은“지금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때이다”며 “정부가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 공사 또한 직면해 있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 대응해 혁신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옥정호수도서관, 예술특화 프로그램‘나를 치유하는 미술’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예술특화 프로그램 ‘나를 치유하는 미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특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기획한 이번 강좌는 세계 명화와 예술 작가의 생애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행복을 찾아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오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화가이자 미술치료사인 김소울 작가가 강사로 나서 세계 유수의 미술작품과 화가들의 삶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수강자의 심리상태, 감정 등을 파악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첫 특화주제 강좌로 책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는 치유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시 전입 북한이탈주민에 정착지원금 지역화폐 50만원 지원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생활을 위해 정착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개월 이상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세대이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이 원활한 정착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기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신분증,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양주시 전략사업추진단 원코리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착지원금 신청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최초 전입 1회에 한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입지원을 받은 거주 세대에 세대원으로 전입하거나 전입지원 받은 후 재전입, 분가, 세대분리 등으로 주소 변동 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에 전입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통해 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선정… 사업비 87여억 확보 [금요저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공모에 총 6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87여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은 내역사업 3건, 특성화사업 3건 등 총 6개다. 만송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효촌리4 하수관로 정비사업,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 문화충전소 감악개나리골 사업, 방성2리 신촌동이마을 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해 21여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4배 규모의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3위로 선정돼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되면서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양주시는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를 통해 개발 소외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선정된 사업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청담생태공원에서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11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폐 폼보드을 재활용해 캠페인 홍보 피켓을만들었고 투명 페트병 재활용은 각 개인들이 수거한 페트병에 부착된 비닐라벨을 모두 가위로 제거해 비닐과 플라스틱을 분리, 자원을재사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어서 공원과 청담천에 장마로 버려진 오물도 말끔하게 주우면서 캠페인을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들 일상 생활과휴가철 다중이용시설에 많이 발생하는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다시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22 행복한 돌봄사업 ‘알파카랑 힐링가자’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경기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후원을 받아 지난 7일 ‘2022 행복한 돌봄사업‘알파카랑 힐링가자’’행사를 진행했다. ‘2022 행복한 돌봄사업‘알파카랑 힐링가자’’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군 소재지의 알파카 월드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동물과 교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정서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 12가구,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4명과 양주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맞벌이,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방학 동안 가족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많은 점을 고려해 알파카 월드의 다양한 놀이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통해 틔움버스를 지원받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가족 또는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직접 먹이를 주면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주2동의 김OO 학생은 “오늘 처음 보는 동물들이 정말 많았고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것이 신기했어요.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며‘알파카랑 힐링가자’행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2022 행복한 돌봄사업‘알파카랑 힐링가자’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위기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학습, 문화·체험 활동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한센병 등 피부질환 무료 진료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7일 보건소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인식개선과 한센 신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 인천지부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날 협회 소속 피부 전문의가 파견돼 한센병을 비롯해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무좀, 건선, 습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으로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검진을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타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일으키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진료, 관리가 필요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말복 맞이 삼계탕 50인분 나눔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재가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준비가 더욱 어려워진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삼계탕 50인분과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 라면 20박스를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희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마련했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한 그릇 맛있게 드시고 기운차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기 좋은 백석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