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앙상블 라루체, 제11회 정기공연 ‘가을의 노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앙상블 라루체가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공연 ‘가을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을 초기에서 현재까지의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클래식 성악곡과 앙상블 중심의 다채로운 래퍼토리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바리톤 탁현호, 전효혁을 중심으로 △소프라노 강민성, 양송이, 김지윤, 홍아름, △메조소프라노 전진, △테너 서승환, 김진홍 등 라루체 주요 멤버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피아노 황윤정, 김민주, △바이올린 임성윤, △첼로 강지성이 함께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흐름은 콘서트 가이드 이진주가 맡아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이야기를 곁들일 예정이다. 라루체는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성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올해 공연 역시 지역 예술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 나리농원 개장 앞두고 현장 간부회의…‘나리쿠폰’ 으로 지역 소비 견인 [금요저널] 양주시가 26일 가을 관광 명소인 나리농원 개장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관 작물 식재 상태와 편의시설, 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망 등 전반적인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리농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최대 100%까지 입장료가 환급되는 ‘나리쿠폰’ 이 도입된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스와 약 200여 개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리농원은 양주시를 대표하는 가을 관광 명소”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산북 도시재생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이며 사업비의 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도색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및 대문 경관 개선을 위한 보수 등이 포함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 후 집수리 점검단과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양주시 평화로 1261번길 66에 소재한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 지역 및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 공고 참조 또는 양주시 산북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경관 개선을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가구들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 구역을 지정해 공동주택 3개 동의 공용부 수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간을 달리는 낭만, 양주의 숨결을 느끼다”ⵈ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 운행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3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하며 특별한 시티투어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킹 열차 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펨투어 여행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흥면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을 아우르는 경이로운 여정으로 구성되며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은 기산저수지의 고요한 호수와 함께 시작된다. 첫 번째 목적지인 기산저수지에서는 호수 위로 펼쳐진 데크길을 여유롭게 내디디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마치 동양화 속 한 장면에 녹아드는 듯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두 거장이 전시한 작품들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된다.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및 조각공원에서는 실내외로 조화롭게 배치된 예술 작품들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그들만의 예술적 울림을 가슴에 남길 것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산과 함께하는 로맨틱 버스킹 열차’에서 펼쳐진다. 대곡역을 출발해 의정부역까지 이어지는 열차 안에서는 ‘사랑과 여행’을 주제로 한 감미로운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약 50분간 이어지는 이 공연은 열차의 흔들림마저 선율의 일부가 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또한, 시는 참가자들이 이번 특별한 여정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별산 굿즈와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투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한정된 15쌍이며 선착순 마감되므로 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외선 재개통을 맞아 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자연과 예술,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여행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낭만적이고 고요한 자연의 품속에서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열차 안에서 펼쳐질 이 특별한 여정이 참가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옥정2동, e편한세상 메트로포레경로당 노인 교통안전 봉사대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6일 e편한세상 메트로포레경로당에서 노인 교통안전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윤규 동장, 이회관 노인분회장, 홍봉희 메트로포레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및 통장,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트로포레경로당 교통안전 봉사대는 경로당 회원 10명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입주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봉희 메트로포레경로당 회장은 “입주자대표회와 협의해 아파트의 어른으로서 경로당 회원들이 입주민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자 봉사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교통안전 봉사대 발대식을 통해 경로당과 입주민이 서로 상생하고 봉사대원들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옥정메트로포레는 2,03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경로당 회원은 총 43명이 가입되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3월 14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어 및 기초학습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11세까지의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정규·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중도입국자녀이다. 단, 다문화가족 방문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며 이용자에게는 매월 3,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자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1가구당 다자녀의 지원이 가능하고 한글과 국어 과목에 독서 학습이 추가됐다. 수업은 주 1회 15분 내외 학습지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학습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원활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통학 지원 노선버스’ 시승… 노선 운행 상황 ‘점검’ 나서 [금요저널] ‘양주 회천신도시’ 일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근 중학교의 수용 한계로 덕정동 내 3개 중학교로 배정되며 많은 학생이 긴 통학 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 진행하는 ‘경기도 학생통학지원사업’ 기준상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학 시간이 30분 이내로 판단되는 등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는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양주시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관내 회천 신도시와 덕정동 내 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시가 1월 9일부터 경기도와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으로 등교 3회와 하교 4회 운행을 추가한 ‘맞춤형 노선’ 이 제공된다. 기존 ‘700번’ 노선에서 분리된 ‘700-1번’과 ‘700-2번 버스’ 및 회천신도시에서 덕정지역 중학교까지 경유하는 ‘73-3번 마을버스’ 가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시의 특단의 조치로 이번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 부담과 학부모들의 걱정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전 관내 덕계역 2번 출구에서 열린 ‘통학 지원 노선버스’ 시승 행사에 참석해 보다 효율적인 통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수연 시의회 부의장, 김현수 및 정희태 시의원과 시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 학부모 및 학생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 시장은 700-1번, 73-3번 노선의 시범 운행에 직접 탑승해 회천·고암·덕정중학교까지 이동하며 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동승한 학부모 및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통학길 대중교통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행보를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통학 버스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회천·옥정신도시 내 학령인구의 증가에 맞춰 필요한 학교가 제때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27년 3월을 개교로 목표로 한 회천4중학교가 적기에 설립될 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 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예정이며 이 외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처와 조속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정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6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안내로 시작해, 올해의 책 선정 사업과 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양주시 작은도서관 협의회로 활동하고 있는 율정마을작은도서관이 협의회 소개 및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양주시는 총 64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석읍 ‘다올카페’,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하다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 소재 ‘다올카페’ 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올카페’는 매월 한 차례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음료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제연 대표는 “작은 일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올카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모여 백석읍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다올카페의 기부 활동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올카페’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청렴 문화 혁신을 위한 '청렴 캐비닛' 도입… 탄소중립 실천까지 완벽 ‘구현’ [금요저널]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 근절과 청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해 온 경기 양주시가 올해도 청렴 실천에 날카로운 한 수를 던지며 주목받고 있다. 26일 시 소속 안전건설과가 ‘청렴 캐비닛’을 도입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청렴 캐비닛’은 기존 부서 내 산재한 캐비닛의 청렴 문구를 부착한 것으로 청렴 문화를 생활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렴 문구를 언제든지 눈앞에서 확인하며 ‘청렴’ 이란 단어를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을 일상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캐비닛을 재정비하며 자원절약과 탄소중립 실천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한 접근을 시도하는 등 단순히 청렴을 외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렴 실천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서류를 반출입할 때마다 청렴 문구가 눈에 들어오면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덕목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청렴 실천을 강화하는 다양한 혁신적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양주시 다울림센터’ 4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올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할 마을 복지 계획안을 살피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기구인‘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의·의사결정을 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대표협의체’는 강수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10명과 관련 사업의 기관·부서의 장으로 이뤄진 위촉직 18명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더욱 발전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봄 개학 대비 ‘2025년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 위생 점검’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49개 초·중·고등학교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와 무인 판매점 등 약 24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