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플로깅’활동 진행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29일 양평군 백안 3리, 공흥 1리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백운봉 플로킹 챌린지’에 이어 양평군의 ‘친환경 도시 조성’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범수 사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최영보 양평군의원, 양평군청 공무원들, 50여명의 양평공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백안 3리와 공흥 1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길 환경을 제공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공사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양평군이 진정한 의미의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양평공사의 플로깅 행사는 이러한 양평군의 환경 정책과 맞물려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92세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양서면과 협의 후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은 겨울철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이 되지 않아 전기장판만으로 생활했으며 수도가 얼어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바닥은 은박지로 덮어 놓고 추위를 견디며 생활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는 수도와 벽면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시멘트와 장판을 새로 교체했으며 보일러와 수전, 주방 천장 등 주요 시설을 전면 교체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읍, 2025년 제8회 누리 봄축제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28일 오전 7시, 제8회 누리 봄축제 맞이해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경기도 의원, 양평읍 직원들, 그리고 △양평읍 이장 협의회 △누리 봄축제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법기동순찰대 △적십자 양평 제일 봉사회 △바르게살기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갈사모 △양평농협 등 약 160여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갈산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올바른 청소의식을 함양하고 청결한 갈산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양평읍 대표축제인 누리 봄축제를 맞아 국토 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누리 봄축제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은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쾌적하고 청결한 갈산공원을 조성해 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갈산공원, 봄과 어우러진 양평군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정비 [금요저널] 양평군은 봄을 맞아 양평군 대표 공원인 갈산공원을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갈산공원 수변 지역의 맨발 걷기 길 1·2구역을 새로 조성하고 장마철 수해로 철거된 배다리 대신 연결 우회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변 지역의 맨발 걷기 길 이용자는 이제 단락 없이 3km의 버드나무 맨발 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차별화된 자연 친화적인 맨발 걷기 길이 완성됐다. 또한, 리버파크 어반 보행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갈산공원 내 가로등을 보수했으며 벚꽃길에 물방울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했다. 이 외에도 공원 내 화장실의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안내시설판, 놀이터, 정자, 운동기구 등을 정비했으며 산책로 중간 노후화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시설 전반적인 재정비를 통해 양평읍 갈산공원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봄을 맞이해 올해 제8회 갈산 누리봄 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벚꽃과 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양평읍에서 좋은 기억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걷고 싶은 양근 천 조성 사업’과 양평읍에서 진행 중인 ‘창대리 꽃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 갈산공원이 양평군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양평군은 10일부터 25일까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농식품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가공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식품 가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공식품과 식품 유형’, ‘식품 가공 기술’, ‘식품 영업의 종류 및 준수 사항’ 등 이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표고버섯 가공’, ‘소스 개발’, ‘잎차 제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됐다. 총 36명의 교육생 중 34명이 전 과정에 참여해 이론 지식 습득은 물론, 실습을 통해 식품 가공 상품화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식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로도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이수자 수료증’ 이 발급되며 향후 제조원 활용 및 위탁생산 계약 시 가점으로 인정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생들이 식품 가공 분야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육군 제55보병사단, 양평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거행 [금요저널] 양평군은 27일 육군 제55보병사단 주관으로 양평읍 갈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임수 55보병사단장, 양평군의회,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장병,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은 1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이달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4주간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옥산은 6·25전쟁사에 용문산 전투로 알려져 있으며 국군 6사단 2연대를 비롯한 연합군이 중공군에 맞서 끝까지 지켜낸 격전지이다. 유해발굴팀은 준비 단계부터 발굴 지역 답사, 전사연구,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발굴한 유해는 부대에 마련한 임시 봉안소에 안치된 후 6월에 합동 영결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임수 55보병사단장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분의 유해 하나, 유품 한 점까지도 발굴해 정중히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홀로 남겨진 전사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0년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해 현재까지 13,000여 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육군 제55보병사단도 2008년부터 작전 지역 내 주요 격전지에서 지금까지 총 431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군면 산수유한우축제 축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군면 시가지와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여파로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행사 전 묵념으로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30일 예정이었던 노래한마당은 취소됐다. 기존 계획됐던 프로그램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실적인 문제로 축제의 전면 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해, 산수유꽃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준비된 시가지와 마을 행사장의 프로그램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나서 [금요저널] 양평군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우리 동네 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가족 사칭, 정부기관 사칭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까지 양동면 단석 1리, 쌍학 2리, 삼산 3리 등 3개 마을에서 총 3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약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향후 지평 주민자치센터와 세월 2리에서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가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전화 한 통, 문자 하나로도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학습 여행’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법을 미리 숙지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무료“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6일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양평군 달리는 행복 돌봄 이웃들’과 연계해 진행됐다.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국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결핵 감염 우려가 높아, 결핵의 조기 발견과 타인으로의 전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서 강하면 항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흉부 방사선 촬영 검사를 진행했으며 실시간 판독 결과 결핵 유증상자에게는 가래검사도 실시했다. 결핵검진 결과 최종 결핵환자로 진단되면 결핵약 복용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며 향후 6개월 뒤에 추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결핵검진과 더불어 ‘평소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받기’, ‘기침 예절’ 등 결행 예방수칙과 결핵 인식 개선 및 행동 변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봄철은 호흡기 질병에 쉽사리 노출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인 만큼, 손 씻기 등 개인 건강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며 “특히 결핵은 높은 전파력과 위험성이 큰 질병이므로 작은 증상이라도 조기에 보건소 방문해 무료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오빈 지구 수리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오빈 지구 수리계이 26일 양평읍사무소에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밝혔다. 오빈 지구 수리계는 오빈리에 약 10만 평 정도의 농지를 공동으로 소유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납부한 회비를 모아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오빈 지구 수리계 함영석 회장은 “오빈 지구 수리계 이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성금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전달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실천해 주신 오빈 지구 수리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 도장 2리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26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한 후에 개별 건강상담 진행하고 올바른 혈압계 사용법, 당뇨병의 정의와 예방 방법,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식단, 의자에서 할 수 있는 체조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노인분회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건강 관리에 힘써 활기찬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4월 15일에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군면,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는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앞두고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개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개군농협, 우체국, 체육동호회 등 각급 기관·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지정된 집중청소구간에서 시가지와 도로변 행락지에 버려진 폐기물들을 수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개군면 시가지로 장소가 변경되어 개최되는 이번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맞아 개군면을 찾으시는 관광객들과 주민 여러분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개군면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군면 시가지 일원 및 개군면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한우의 달인’, ‘산수유 한우 골든벨’, ‘산수유 복불복 게임’ 등 다양한 방문객 이벤트와 가수 김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