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엠앤제이플러스, 청소년 전용공간 ‘휴카페’에 양평군 아동·청소년 위한 수영복 300벌 후원

㈜엠앤제이플러스, 청소년 전용공간 ‘휴카페’에 양평군 아동·청소년 위한 수영복 300벌 후원 [금요저널] ㈜엠앤제이플러스는 24일 옥천면 청소년전용공간 ‘휴카페 놀.터’에서 양평군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수영복 300벌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전용공간 ‘휴카페’ 와 함께 진행됐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종철 대표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의류 제조 및 도·소매 기업인 ㈜엠앤제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 대표는 “여름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양평군 곳곳의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청소년전용공간의 관계자는 “8월 6일 단월면의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물놀이 행사뿐만 아니라 여러 청소년휴카페에서 물놀이 및 수영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후원물품이 더욱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이 되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10개소의 청소년전용공간 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관내 10개소의 청소년전용공간에 각각 다양한 색상과 크기 별 수영복을 나누어 전달해, 청소년들이 여름 프로그램과 캠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지속 가능 ‘공유 장바구니’ 제작 봉사활동 성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지속 가능 ‘공유 장바구니’ 제작 봉사활동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공유 장바구니 대여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장바구니 라벨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용문주민자치센터와 양평채움돌봄센터 소속 봉사 동아리 ‘모꼬지’ 가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공유 장바구니 약 900개에 재봉틀을 활용해 전용 식별 라벨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장바구니 대여 및 반납 서비스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앞서 7월 3일 양평시장 쉼터광장에서 열린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물맑은양평시장상인회, 양평군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군민 등이 대거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선영 용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재봉의 한 땀이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유술이 모꼬지 회장은 “장바구니가 시장 및 마트에 실제로 사용된다고 하니 큰 보람이며 작지만 꾸준한 행동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양평군민이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공유 장바구니 문화가 군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벨이 부착된 장바구니는 향후 물맑은양평시장,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양평군친환경로컬푸드 매장, 롯데마트 경기양평점 등 공유 장바구니 대여소에 순차적으로 비치될 예정이다.

지평면, ‘찾아가는 경로당 묵은 짐 정리’로 쾌적한 쉼터 조성

지평면, ‘찾아가는 경로당 묵은 짐 정리’로 쾌적한 쉼터 조성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경로당 묵은 짐 정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가전제품, 가구, 운동기구 등 대형 폐기물을 정리함으로써 경로당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지평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리드보호작업장이 협조했다. 지평면 내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수요 조사와 현장 점검을 거쳐 8개소가 선정됐으며 정리 작업은 폐기물 표식 부착과 재활용품 선별 등 사전 준비를 거쳐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협력 업체가 폐기물을 직접 수거 및 운반하고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선별해 이웃 돕기 자원으로 연계하는 등 자원 순환 실천에도 힘썼다. 그 결과, 총 8개 경로당에서 1톤 트럭 5대 분량, 약 5톤의 대형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어르신들은 “묵혀 놨던 짐들을 정리해 경로당이 넓어져 시원하다”,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을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자원 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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