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 ‘별 볼 일 많은 개울가 여름캠프’ 성료 [금요저널]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는 지난 8월 1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별 볼 일 많은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우주항공·천문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국대학교 천체동아리 ‘우주탐구회’ 소속 대학생 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강의 보조, 퀴즈 진행, 천체 관측 활동을 도우며 또래와 가까운 청년 멘토로서 친근한 소통을 이끌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천문학 이론 수업, 태양 관측, 태양계 관련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우주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쌓았다.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천문 퀴즈 맞히기,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별자리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후 개군초등학교로 이동해 직접 망원경으로 별과 달, 여름철 주요 별자리들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별이 이렇게 많고 또렷하게 보이는 건 처음이었고 진짜 우주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며 설레는 소감을 밝혔고 “책에서 보던 천문 이야기보다 훨씬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개군면청소년휴카페 개울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체험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됐고 개군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관측까지 매우 안전하고 유의미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 환경, 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롯데월드 문화체험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 31일 외부 문화 예술체험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롯데월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양평군 가족복지과에서 진행한 이번 문화 예술체험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외부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쉽게 가기 어려웠던 활동을 꿈드림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에서는 문화 예술체험 이외에도 상담, 교육, 활동, 자립, 복지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이번 체험 외에도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말복 맞이 섞박지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용문면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에서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체험, 자립,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옥천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출발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6일 지역에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면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군에서 추진하는 방문건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옥천면사무소는 매월 정기적인 복지대상자 실태조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해 지역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옥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으로 군민 편의 증대 [금요저널] 양평군는 지난 1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부서에서 담당하는 업무 및 담당직원 등 민원인이 원하는 필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 군정 홍보,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직원 현황을 교체해야 했던 부분을 내부 행정시스템 연계를 통한 자동 업데이트로 직원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 안내도 교체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군수는 “빠르게 변하는 IT시대에 발맞춰 공공기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각 부서 출입구에 벽부형 터치스크린 25개를 설치 완료했고 외청에 22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본관 및 별관 로비에도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보건소,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난 2월 1일부터 전면 재개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직접 방문해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군민이 우선 대상이다. 현재 군은 12개 읍·면 기준으로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진료소로 나눠 지역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00여 가구가 등록되어 있다. 먼저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파악 후 상태별로 집중관리군·정기관리군·자기역량지원군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양평군 7개 읍·면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통해, 읍·면사무소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효과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금년 7월부터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AI·IoT기술과 건강측정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인허가 조직개편 사례 벤치마킹 위해 이천시에서 방문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7일 이천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양평군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과 인허가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과 이천시 간 효과적인 인허가 업무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평군은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을 통합·운영하고자 기존 건축과와 허가과를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성했다. 부서는 1개과에 6개 읍면씩 지역별 전담팀을 구성해 해당 팀을 방문해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으며 담당지역을 팀명칭으로 사용하면서 군청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군을 찾은 이천시에게 민선8기 군민맞춤형 조직개편 전반에 대한 설명과 인허가 업무처리 시스템의 변화, 개선된 절차 등을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인허가 시스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제12회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5일 양동면 석곡천 일원에서 제12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동면 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과 함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동역 앞에서 행사장을 향한 지신밟기와 짐볼 공연, 하모니카 연주, 사물놀이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동면민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써달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순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나눠먹으며 이웃 간의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파출소의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면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인 대보름맞이 행사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중앙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지난 6일 양평중앙새마을금고는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10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위한 ‘사람의 좀도리 운동’은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놨다가 남을 도와줬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기탁에 참여한 하철호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 함께 나아가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남은 겨울을 잘 버티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월면,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금요저널] 단월면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고로쇠 축제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제12회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월면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천흠 자율방범대장은 “오늘 척사대회는 승부와 순위를 떠나 윷놀이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무사안일 풍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단월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척사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안전하게 열리고 주민들이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취약계층 난방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앞선 작년 연말 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모금된 성금과 난방물품 등으로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286가구에게 236,061천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는 등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난 2일 1,400만원 상당의 방한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지난 6일에는 난방가스 사용가구 155세대에 20만원씩 총 3,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가구과 중증 장애인가구, 지역아동센터,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긴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계에 몰리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지정기탁성금을 통한 동절기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운면, 정월대보름 맞이 청운제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청운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청년회은 지난 5일 정월 대보름 맞이 “청운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운제 행사는 청운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청년회 회원 30여명과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상인회, 해병전우회 등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본 행사 전 마을 척사대회, 지신밟기, 제례, 달집태우기, 불꽃놀이를 진행했으며 행사 전 안전점검 실시와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민대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청운제’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액운을 날려버리고 대보름 같이 만복이 깃든 한해 되길 바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와 관련기관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청운 자율방범대와 청년회 가족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청운제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상면, 제323회 항금리 홰동화제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에서는 지난 5일 마을 전통 정월대보름 행사인 제323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하는 홰동화제는 강하면 항금리에서 300년 이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행사로 마을에서는 매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월 보름달을 맞이하며 올해 마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을 지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이기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