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지역복지 활성화와 위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위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상면 익명의 주민, 양곡 기부로 따뜻한 나눔 행렬 동참 [금요저널] 양평군 강상면는 9일 익명을 요청한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kg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나눔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에 이어진 따뜻한 자발적 나눔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용히 주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조용한 선행이 강상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양곡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기부 물품 및 현금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강상면 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서종면은 지난 6월 7일 서종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서종면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통한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서종면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 열린 면장배 대회인 만큼 지역 내 관심과 기대가 컸으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경기로 파크골프의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서종면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면민 여러분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1면민 1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종면은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이 강상면 신청사 신축을 위한 임시청사 이전을 마무리하고 행정업무를 본격 개시한다. 양평군은 강상면사무소를 기존 위치에서 약 1.4km 떨어진 강상다목적복지회관으로 임시 이전하고 6월 9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1989년 준공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한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조치다.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후에는 기존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080㎡ 규모의 신청사가 신축될 예정이며 면사무소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함께 배치된다. 완공 시점은 2026년 12월로 계획돼 있다. 청사 이전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군은 공휴일과 주말을 활용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신청사 신축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 최소화와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서면을 시작으로 강상면 청사 신축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어 강하면청사 신축 등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행정서비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문면, 현충일 맞아 ‘용문산 지구 전투전적비’ 참배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현충일을 맞아 광탄리에 위치한 ‘용문산 지구 전투전적비’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조용히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홍명기 용문면장과 김성근 용문면 이장협의회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국군 제6사단 장병들이 중공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둔 전투로 이를 기리는 기념비가 용문면에 두 곳 세워져 있다. 그중 하나인 용문산 관광지 내 승전기념비에서는 매년 5월 19일 군 주관의 추모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반면, 최초로 세워진 광탄리 전승기념비에서는 별도의 추모 행사나 위령제가 열리지 않고 있어, 용문면장이 간소하게나마 직접 참배하고 헌화하며 그 뜻을 기렸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용문산 전투는 소수 병력으로 다수의 적을 막아낸 방어전투의 모범으로 한국전쟁 사상 최고의 전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역사적 전투”며 “하지만 면민들조차 최초의 전적비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고 주변 환경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쓰레기가 방치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참배를 계기로 74년 전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용문면에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함께 전적비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평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문화동아리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 4월 말부터 약 2주간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단체를 모집했으며 총 29개 팀이 지원해 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버스킹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6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진다. 공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10월과 11월에는 기온을 고려해 오후 5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 사업은 양평군 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및 청년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첫 무대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이 공연 팀들에게는 자유로운 무대가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버스킹 사업을 통해 라온광장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버스킹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지평면은 2025년 6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유가족,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끈 지평의병의 발상지이며 6·25 전쟁 당시 중공군에 맞서 위대한 승리를 거둔 지평리 전투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고 강조했다. 지평면은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청운면은 2025년 6월 6일 청운면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보훈유족회, 6·25참전용사회, 월남전참전자회 및 유족들,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청운면을 작지만 굳건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면은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충탑에 새겨진 62위 호국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생활개선회, 정기 반찬 나눔 봉사 전개 [금요저널]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부터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독거노인과 반찬 지원이 필요한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주 반찬 배달이 기다려진다 장을 보거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도시농업 확산 및 양평밀축제 초청 홍보 여행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알리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2기 시작 알려 [금요저널] 양평군은 6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연계 전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쉼터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오후 반일반으로 12주간 진행되며 작업치료, 교구활동, 미술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사업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자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총 10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이섬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 프로그램 및 단체 오락 등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복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자원봉사자와 복지관이 함께 걸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 명칭을 ‘행복한 동행’ 으로 정했다. 행사 이름처럼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상호 존중과 동반 성장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지만, 이렇게 복지관에서 직접 감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어울리며 다른 봉사자들과도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지역 내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함께 숨 쉬다, 행복을 꿈꾸다’라는 비전 아래,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