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 사전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3일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2025년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주시-LA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첫 번째 방문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5년 2월중 두 번째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2025년 LA방문을 위해 선발된 여주시 관내 9개교 15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 그리고 여주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참석 청소년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교류 활동 성과 공유, 2025년 교류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에는 전년도 프로그램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적인 감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2025년 1월 설 명절’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1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상시 인센티브 6%에서 특별 인센티브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1월은 설 명절이 있어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지출이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10%를 지원 시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는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편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 ‘소상공인 친절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15일 여주오일장날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위한 ‘소상공인 인식개선 친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친절 문화 확산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의미를 뒀다. 고객들이 소상공인을 단순 상인으로 보지 않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도시공사, 한글시장 상인회, 세종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시장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상점가에는 친절 스티커를 부착해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한글시장, 세종시장 상점 및 여주오일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친절은 고객 만족과 직결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여주를 더 친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대회’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화성시에서 열린다. 여주시의 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분야에서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업’ 프로그램으로 7개 시·군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버팀목 장애인 야학이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16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정서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선별검사비 지원, 정서 및 인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버팀목 장애인 야학은 2023년부터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유기견 보호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와 자립 지원을 병행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과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이들이 학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천 7백만 크리에이터 시아지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명에, 유튜브 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 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게 커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로 성장해 내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시아지우의 건강을 염려하며 때마다 여주쌀을 개인적으로 보내주겠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3년째 대대적인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는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과 1:1 맞춤형으로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 전입이 많은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 시민을 만나며 산불방지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캠페인을 마친 뒤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방지 기동순찰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캠페인에 시민들이 ‘산불 파수꾼’을 자처하며 동참해 주셔서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가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기온 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종희 과장은 “산불 발생 시에는 절대로 혼자 진압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또는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에 연말연시 앞두고 사랑의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관리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비롯해 신용기업, 여주시민 구본정님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직접 재배한 쌀 20포를, 지난 14일 신용기업은 쌀 50포, 구본정님은 라면 100박스를 각각 여주시에 기탁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의 기부는 세종대왕의 인문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더욱 의미가 깊고 지역 기업인 신용기업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본정님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다시 한번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여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위한 ‘BOOK SⓣORY DOUBLE CONCERT’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BOOK SⓣORY DOUBL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능력이 다르지 않음을 알리고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로 등단한 중증장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김수영 동화작가의 진행 아래 이루어지는 1부 행사 북콘서트에서는 중증장애인 작가 5인과 작가 양성 강사로 활동한 하모니웰니스 대표 서연하 작가가 참여해 자신들의 활동 영상을 통해 창작 과정에서 겪었던 도전과 성장을 나누고 관객들과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등의 저자 고정욱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고정욱 작가는 본 강연에서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이 주는 의미를 조명하며 장애를 넘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 행사에서는 중증장애인 작가들의 저서 ‘삶의 다섯 조각 기억 그리고 희망’ 과 고정욱 작가의 신작 소설 ‘점퍼’를 참여한 시민들에게 행사 전 선착순으로 배부한 배부표에 따라 고정욱 작가 친필사인회와 나눔 행사로 함께 진행한다. 이번 나눔행사는 고정욱 작가의 의미 있는 기부와 함께 2025년 린드그렌상 후보에 오른 작가를 응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으며 린드그렌상은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스웨덴의 작가 린드그렌을 추모하기 위해 스웨덴 정부가 만든 상으로 최고의 예술적 자질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옹호한 린드그렌의 정신과 통하는 작가를 선정하고 특히 작품에 깃든 인도주의적 가치를 중시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중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중증장애인의 저서를 출판한 한국지식문화원 권경민 대표는 출판에 필요한 실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여주시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기로 중증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출판계약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응원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한 부분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불어 여주시민들께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6·25 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故 김말상 참전용사의 유족인 자녀 김명옥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故 김말상 참전용사는 1954년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당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수훈대상자로 결정된 후 70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 전수식에서 김명옥씨는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국가가 있어야 우리 가족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국방부와 여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님의 훈장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6·25 참전용사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여주시는 6·25전쟁 참전용사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참전용사의 애국심을 선양하고 유족들에게 훈장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행정비용 절감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개 읍·면·동 및 여주시청에 홍보 배너와 전단지를 비치하고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간편하게 전자송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적 형식으로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법으로 정기분 세목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납세자가 신청 할 수 있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800원, 자동이체까지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결제앱, 카드사 및 은행앱을 통해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은 거래은행, 여주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창현 여주시 세정과장은 “전자송달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방법이다 세액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까지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여주시 참외연구회 기술교육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2024년 여주시참외연구회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참외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필수인 토양관리와 시비 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시비처방서 활용 맞춤형 토양관리 방법을 제시해 장기적인 수확량 및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토양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적인 토양관리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안정적인 참외 재배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참외 재배지의 균형있는 양분관리와 과도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최적의 토양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고품질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토양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추진 [금요저널]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하며 도로 경계 지역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를 확립했으며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제설대책 기간 동안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70명의 인력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제설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설제 5,017톤을 비축하고 차량탑재형 살포기 4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15톤 덤프 차량 17대를 임대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도로과와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제설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노선과 제설기 조작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겨울철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