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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1월 14일(금), 15일(토), 이틀간 경기실크 일대에서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축제행사 기획운영 과정,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네 번째로 열리는 마실장터는 상반기 행사에 이어 한층 다채로운 콘첸츠를 기획했다.특히 11월 15일(토)에는 ‘한글시장·세종시장 5일장’, 중앙동1지역 주민공모사업 ‘세종시장 탄탄데이’와 연계해 도심 전역이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된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과 수공예품 판매 부스,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문화공연, 어린이 공연, 수험생 응원 이벤트, 도장찍기 미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김수현 센터장(도시재생지원센터)은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며 “도시재생의 의미처럼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함께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_여주시_시청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4일 ‘제10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첫날 행사로 2025년 여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여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2개 중,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인댄스, 악기연주, 요가, 점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연습한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자, 주민자치 팀 간 선의의 경쟁 및 서로의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가남읍 ‘해피라인댄스’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점동면 ‘재즈나래’팀, 세종대왕면 ‘세미라인댄스’팀이 차지했다.이번 대회의 대상을 차지한 가남읍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남기용 여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평생교육·주민자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이번 무대를 통해 선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여주시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 ’ 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선정 [금요저널] 여주시는 향후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이전으로 원도심 지역 공동화 발생 및 지역 경기 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 사업은 혁신지구의 예비단계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쇠퇴한 도심이나 인구 감소, 산업 이탈, 주거환경 악화 등 재생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공주도로 낙후지역 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 등을 집적해 새로운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단순 건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을 복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지구단위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여주시 원도심 마스터플랜 활성화계획’을 기준으로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1,280억원을 투입해 복합상업공간, 공원, 주차장 등과 부처연계사업으로 교육부 공모를 통한 교육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세부사업계획을 보완·수정해 2년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여주시를 대표하는 중요지역 거점 공간 조성과 더불어 수려한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관광도시로 다시 한 번 거듭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았다.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2022년 12월 제1기 가입 인증을 받은 데 이은 재인증이다. ‘어르신 친화 도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환경과 제도를 갖춘 도시를 지칭한다. 여주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통, 안전, 주거, 문화, 교육, 건강, 고용 등 5대 영역에 걸쳐 9대 목표를 수립하고 21개 부서에서 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이번에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은 것이다. 여주시가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에만 모두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이 37.8%, 예산은 73% 증가한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노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다.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 비율이 줄어들고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일자리는 크게 늘었다. 처음 시작하던 2022년, 51개였던 사업단은 2025년 73개로 늘어났으며 일자리 유형도 다양해졌다. 지난 7월 31일에 가진 ‘2026년 신규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기존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실행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검토, 관계기관 회의, 교육 수료, 관련 조례 마련, 벤치마킹 등 모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경로당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2023년 3월부터 경로당 식사 지원 사업인 ‘밥퍼스’를 운영 중이며 2025년 7월 현재 관내 103개소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각 경로당에 에어컨 구입비와 수리비,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겨울 추위를 대비해 난방비 부족 경로당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은 지역 사회의 중심 구성원이자 당당한 소비 주체다 이분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발달장애인 화훼경진대회 ‘피어라 꽃처럼‘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4일 푸르메소셜팜 2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피어라 꽃처럼’ 화훼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나아가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최로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 내일로직업훈련센터, 평화재활원의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100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피어라 꽃처럼’ 경진대회는 '절화장식'과 '분화심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 부문에 발달장애인 40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장애를 넘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아름다운 조형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참여자들과 심사위원들을 감탄시켰다. 여주시 관계자는 "단순히 경쟁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달장애인에 맞는 심사 기준을 가지고 그에 맞춘 사전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숙련도를 높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들 모두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9월 23일 AT센터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 전국화훼경진대회에 수상자 포함 1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보건소,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4일 여주소방서와 함께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단위로 격년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여주시보건소 직원 및 여주소방서 관계자 약30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의 개요 및 초동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방법 및 검체 포장·수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초동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보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대응요원들의 안전 확보도 함께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제26회 여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여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이란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유니스’팀의 치어리딩 공연 및 여주시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수상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여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여주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중간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풍성하게 지원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 좀 더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많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종사자 지원을 더욱 공공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2주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위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식이다. 이러한 운영을 위해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검토·선정,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 과정 전반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 주민이거나 시 소재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여주시 산하 출연·출자기관, 지방 공기업 종사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할 수 있고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2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시 청렴실천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4일 여주시장 주관으로 전 부서 47명의 청렴리더가 함께하는 ‘2025년 여주시 청렴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행사는 청렴 UCC 공모전 출품작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논의, 청렴 실천 다짐, 청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일정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청렴과 희생의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강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47명의 청렴리더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해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학교 밖 청소년, 2025년 검정고시 총 39명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이 2025년 제1·2회 검정고시에서 총 3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과 8월, 2회에 걸쳐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초졸 5명, 중졸 11명, 고졸 25명이 응시해 총 39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2차 검정고시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최고 득점자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꿈드림’ 센터는 개인맞춤형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특강, 교재 지원, 모의고사 등 실질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이동 지원과 간식 제공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심리적 안정까지 도왔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와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상담, 학업, 건강, 문화 지원 등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프랑스 ‘2025 메종&오브제’ 참가…현대 도예의 세계화 도전 [금요저널] 여주시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에 참가해 한국 현대 도자기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약 59개국 이상에서 7만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다. 본 박람회는 가구, 생활용품, 공예품 등 최신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바이어들이 주목하는 국제 무대다. 여주시는 2023년 첫 참가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여주시는 한국도자재단, 이천시와 함께 전시장 5A홀에 마련된 ‘케이 세라믹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현대 도예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 도예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케이 세라믹관’은 지난 3월 한국도자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공동브랜드 ‘나날’과 도가, 그린포터리, 흙내가마, 영주헌도예, 도예공방 석진, 한울디자인, ㈜이도, 문도방, 소일베이커 등 10개 여주소재 업체를 비롯해 총 23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1,020여 점의 현대 도예 작품이 출품돼 세계 각국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해외 현지 구매자 초청 및 상담이 진행되며 행사 이후에도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어져 참여 작가들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여주의 도자기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도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여주 도자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자기를 매개로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여주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와의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3일 여주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여주시 청소년팀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총 16명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점봉동 여주대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이었으며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운영 여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