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2월 26일 여주일자리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여주시와 수탁업체인 인지어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일자리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일자리센터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인지어스가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 구직 지원 프로그램 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률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일자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관내 읍·면·동 12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에서 동절기 안전보건관리 교육이 실시됐는지 확인하고 휴게시설의 설치 유무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에는 여주시 시민안전과 소속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투입돼, 전문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적인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한파로부터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여주시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 이응제, 김수진씨 2022년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 [금요저널]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 27일 농업인들에게 정보화농업을 확산하고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의 판로개척을 선도하는 우수농업인 육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2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인 이응제 부회장과 김수진 사무국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농산물 판매 라이브방송, 유튜브 컨텐츠 제작, ICT 선도적 활용사례, 시군별 연구회 활동으로 총 5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4개분야 경진에 신청해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분야에서 이응제 부회장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농산물 판매 라이브방송 분야에서 김수진 사무국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보화경진대회에서는 수상작을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했고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생산해 판매되고 있는 여주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여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서 여주 농산물 온라인 판매 및 홍보에 힘써주고 있다 앞으로도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하반기 기획전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展 [금요저널] 2022년 7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하반기 기획전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오픈식은 8월 2일 오후 5시에 진행하고 전시 홍보를 위한 공연이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참여작품인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목관 5중주 공연이 7월 3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산하를 배경과 주제로 풀어낸, 동·서양풍의 현대 산수화와 풍경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다. 참여 작가로는 행복한 그림, 마음이 맑아지는 작품으로 유명한 김덕기, 돌가루 석채를 안료로 한국의 정서를 풍경에 담아내는 김성호, 전통 수묵 산수화 기법 위에 현대인의 삶을 위트있게 표현한 김호민, 일상 삶의 풍경을 진지하게 그려내는 박인숙, 과감한 구도와 색을 통해 풍경을 그려 낸 백종환, 심상의 감정과 상징적 풍경을 밀도 있게 표현한 박종문, 한국의 정서를 과감한 필치와 색으로 표현한 성태훈,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을 절제된 표현과 상징화한 풍경으로 표현한 엄시문, 동양화의 정신성을 현대적 구도와 감각적 절제 미학으로 재해석하는 유기중, 인생의 여정과 인간의 본질적 삶의 이야기를 ‘길’을 주제로 풀어내는 이영희, 한국의 땅의 본질과 의미를 전달해 온 이정협, 인류의 역사와 문화적 흐름 속에서 자아 발견을 주제로 작업해 온 정영한, 산수를 주제로 한국화의 채색과 수묵의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조상렬, 이렇게 13명의 작가들이 32점의 작품을 이번 기획전에 선보인다. 2,000년이 넘게 유구한 세월을 걸어온 대한민국. 그 땅에 우리는 나고 살고 있다. 어릴 적 흔히 볼 수 있던 풍경들과 정감 있는 골목길 풍경은 찾아보기 힘드나, 분명 그 땅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전 세계가 가까워진 지금, 여전히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한 때,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떠돌고 아직도 OECD 국가 중에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고 있지만, 한국전쟁 종전 이후, 끼니를 걱정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 세계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그 세월과 역사를 오롯이 품은 채, 세상을 굽어보는 한국의 산과 강, 그리고 바다는 그대로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발전과 보존 사이에 많은 땅이 변하고 세상이 변했지만, 우리는 아직 그 땅을 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재 왕성한 활동력으로 유명 작가의 반열에 있는 중견, 원로 작가들이 우리의 이 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감상해 보는 전시이다. 각자의 독특한 회화 세계와 독보적인 색을 갖춘 작가들이 표현하는 한국 땅의 표현은 그저 사실적 표현이 아니다. 특히 이번 기회로 서양화풍의 풍경화와 동양의 산수화를 비교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의 눈에 익숙한 서양의 풍경화는 16C부터 독자적인 분야로 그려지기 시작해서 17C 네덜란드의 자연주의적 풍경들이 그려졌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전의 그림에서의 풍경은 인물 뒤의 배경으로 존재해 왔다. 종교화를 많이 그리고 찾던 이전과는 달리,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화가들은 풍경과 같은 자연이나 정물화, 또는 일상에서 소재를 찾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들 그림의 특징은 소실점이나 원근법의 사용이다. 인간 중심에서 풍경이 배경으로 존재했던 서양의 그림과는 달리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에서의 산수화는 인간이 자연의 하나로 인식했으며 이러한 표현은 자연관의 반영이기도 했다. 수렵과 농경에 의존했던 당시로는 자연이란 매우 소중하고 절대적이었다. 또한 인간과 함께 살아서 움직이는 존재로 인식했다. 이 때문에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일찍부터 산수화가 그려졌고 각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로 발전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렇듯, 동·서양 모두 각자의 풍토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것에 발전과 변화가 있었다. 중요한 점은 인간 중심에서 자연 자체를 대상으로 표현이 변화해 갔던 것은 동·서양 모두 공통된 점이다. 그러나 서양보다는 동양에서 한참 앞서서 자연, 그 자체로의 탐구가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데에는 자연을 바라보는 철학관으로부터 비롯됐으며 서양보다는 동양이 더 일찍이 자연을 생동하는 존재 대상으로 인식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산수화와 풍경화에 조예가 깊다. 은 물론, 동·서양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들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미술사조에 국한됨도, 어떠한 양식적 테두리에 머물러 있는 작가들이 아니다. 그들의 작품은 동·서양과 전통과 현대를 통섭하며 각자의 풍경을 만들어 최고의 정수를 보여준다. 작가들이라면 누구나 풍경화라는 장르를 섭렵하게 될 테지만, 수십 년간 그 풍경을 대상으로 탐구하고 고민해서 일정의 경지를 뛰어넘은 작가들은 많지 않다.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전시는 경지 위에 서 있는 작가들의 손에서 피어난 풍경의 세계를 맛보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자연의 풍광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이 땅의 역사와 이념, 인생관, 자연관, 그리고 시대적 흐름이 속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묘미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표현과 기교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 풍경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속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가 작가들이 전하는 고요한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길 바라본다고 미술관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음악, 영상, 회화 장르가 협업한 작품이 선보인다. 음향감독 ‘오지헌’, 영상감독 ‘이동규’가 이번에 출품한 13명 작가의 작품 32점을 영상작품으로 만들어 전시장에 전시한다고 ‘더 같다 오케스트라’ 김석민 대표가 전한다. 이와 더불어 7월 30일 오후 3시에는 ‘같다 앙상블’에서 목관 5중주 연주회가 기획된다. 이 연주회에서는 ‘구모균’ 작곡가가 ‘한국의 땅, 한국의 산하’ 전시주제를 제목으로 창작곡을 발표한다. 그리고 ‘조선주’의 사회로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 주제곡을 비롯해 한국 가곡 비목과 얼굴, 빌 더 글라스의 찬가, 영화 미션의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대중이 좋아하는 클래식 10여 곡을 연주한다. “이 공연은 단순히 음악공연이 아니라 미술관의 작품 속에 하나의 작품으로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더 같다 오케스트라 그룹의 김석민 대표는 말한다. 그리고 8월 2일에는 여주시 문화예술과 주관하에 작가와 시장, 시의회의원, 예술인들, 예술관련 각 기관 단체장들이 미술관에 모여 전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측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갖는 공식행사이며 민선8기 취임 이후 첫 번째로 갖는 오픈식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 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에서 협업해 개최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이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기존에 시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청소년 교육 활동 사업들을 특정한 기간에 집중해서 실시했다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해 10월부터 10여 차례의 협업 회의와 9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의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기획 공연 여주박물관 인문학 강좌 학생이 만드는 문화예술 공연 여주시립 도서관 등 관내 지역도서관 9곳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 관내 학교 도서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독서프로그램 진로박람회 및 진로체험 꿈길 여주마을배움터와 협업하는 진로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개최됐으며 2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약 8,9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의 청소년을 위해 시청,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이 참여해 준비한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대신면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7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대신면 기관 단체장·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창,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과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등 의원 7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 설명,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대신면 물류시설 입지에 따른 선제적인 주민피해방지 대책 마련과 대신면 소재지 우회도로 건설, 대신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보통리~송촌리간 농로길 도로확장 및 피항지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경기관광고등학교 육교 시설 보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건의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출범이후 첫 대신면 공식일정을 맞아 주민분들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내용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할 것이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중장애인 가구에 스마트스위치 및 콘센트 설치 [금요저널] 오늘 27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중증장애인 9가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스위치 및 콘센트 설치 사업을 펼쳤다. 이번 스마트스위치 및 콘센트 설치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거주하는 관내 중증장애인의 주거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중증장애인 생활 공간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중증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함께 해주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일상생활속 편의를 증진시키고 자립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노인 점심식사 지원 동행 [금요저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7월 27일 장애인·노인의 건강을 위한 식사지원 행사인 “식샤합시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 장애인복지관 직원 2명과 대상자 14명이 함께 장애인복지관의 여강빛버스를 타고 후원식당인 여주본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힘들었던 중앙동의 장애인, 노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도록 점심식사를 후원해 주신 여주본가 최성원 대표와 장애인 복지관 김은희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북면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의 새로운 출범을 맞아 12개 읍면동을 순회해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의 소리를 듣는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가 7월 25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7월 25일 진행된 산북면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충우 여주시장, 한지연 산북면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박시선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박두형 시의원, 진선화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및 산북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부녀회원 및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 설명,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산좋고 물좋은 살기 좋은 지역인 산북면에서 간담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받들어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북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민선8기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시민공감 현장간담회’에서 제시된 민선8기에 대한 의견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18년부터 여주역세권 주변지역 공동주택 개발을 대비해 여주역세권 내 학교 용지를 설정하고 학교 신설에 대해 논의해 왔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의 규모와 여주시의 인구 여건상 학교 신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학교 건물이 40년이 넘어 노후한 시설과 부지가 좁아 체육관도 조성하기 어려운 여주초를 여주역세권으로 신설대체이전 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이전 계획을 준비해 2020년 중순에 관련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고 여러 과정의 절차를 거친 끝에 올해 4월 교육부 투자심사에 상정되었으나, 교육부는 “첫 번째, 여주초 이전 후 기존 여주초 부지를 교육관련 시설로 조성하라”, “두 번째 여주역세권 지구 내 굴다리 주변 보행 통학환경을 개선하라” 등 두 가지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위 교육부 결정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기존 여주초 부지를 외부에 매각하지 않고 교육관련 시설을 조성하기로 7월 20일 결정 통보했고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굴다리 주변에 안전울타리 조성과 보행로 확보 등 통학환경 개선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교육부 투자심사에 재상정해 승인을 받아 여주초 신설대체이전을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입장이며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교육감, 교육부 장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여주초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10월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 지원에 전력을 다하면서 여주역세권 주변지역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먼 통학거리 등 시민들이 우려하는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여주교육지원청과 다각적으로 의논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2022년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및 출산으로 영양 측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태아, 영유아에게 매월 2회 보충식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교육 및 개인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309명의 대상자에게 영양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2.6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미만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은 건강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 식품패키지를 가정에 배송한다. 매달 진행되던 영양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되어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충우 여주시장,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8기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시장 군수가 모여 ‘협치합의문’을 채택하고 각 시군의 비전을 공유했다. 여주시는 GTX의 차질없는 추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 남한강변 레저스포츠 시설 확충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경기도와 여주시는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새로운 여주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간담회 참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군을 발전시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진영과 이념을 넘어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시군의 협치방안으로 의사결정 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설치해 주요정책의 수립, 법과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정책협력위원회를 통해 여주시는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을 경기도와 연계해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