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주소방서 오학파출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축제 안내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한마당 걷기 축제 운영방안과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활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축제이다. 오는 4월 15일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출렁다리 공원에서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 및 심폐소생술 체험, 안검진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이 가능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잘 반영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3월 12일 2025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6가정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여주시가족센터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고국방문 경험, 소득수준, 여주시거주기간, 자녀 수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가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항공료가 지원되며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4가정은 시예산에서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희망하는 기간에 고향 방문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한 대상자는 “다자녀이며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6년 동안 고향에 가보지 못하고 이번 기회로 친정 가족과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고국방문 지원사업 외에도 여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 교육, 취업 교육, 자조모임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 김남익 한국고구마중앙연합회장은 고구마 재배기술을 발전에 기여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대한민국 최고 농업 기술 보유자임을 인증하는 만큼 농업인에게는 영예로운 상이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는 7월 7일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워크샵을 개최해 여주시 김남익회장을 비롯한 65명에게 명장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한국고구마중앙연합회 김남익 회장은 “농업인으로써 영예로운 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이 여주시에서 탄생한 것에 대해 깊이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보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아동·청소년 공연 ‘거인 앙갈로’, ‘오즈의 의류수거함’ 진행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7월 12일 15일에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대상 음악극 ‘거인 앙갈로’와 청소년 대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을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선정작인 음악극 ‘거인 앙갈로’는 ‘바다는 왜 짜졌을까?'라는 필리핀 민담에 한국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을 결합해 만든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에 관해 이야기한다.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치며 거인을 깨우기도 하고 종이지전과 레인스틱을 이용해 바람 소리와 빗소리를 표현하는 등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구성으로 관심과 흥미를 높인다. 청소년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동명의 소설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저마다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등장인물들이 함께 의지하며 치유를 받는 내용을 통해 학업에 지치고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될 작품이다.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자살까지 생각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청소년의 시선에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이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한다. 재단 관계자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인 청소년 주간 한마당에 우리 재단도 수준 높은 작품으로 함께해 아이들에게 학교 밖 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 ‘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 개최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명성황후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시‘글씨보고 밤에 잘 잔일 든든해’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가 2017년 설립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가 담긴 ‘명성황후간찰첩’과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소개한다. ‘명성황후간찰첩’은 명성황후의 친정조카인 민영소에게 보낸 한글편지 16점을 모은 서첩이다.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13점과 궁녀가 대필한 한글편지 3점으로 구성됐으며 왕과 세자로 대표되는 왕실의 근황, 명성황후와 가족들의 안부, 국내외의 여러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명성황후는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이나 실제 모습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시에서 공개되는 ‘명성황후간찰첩’에서는 명성황후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속내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외동딸, 자애로운 어머니와 아내, 질병에 시달리는 여성의 모습 등 강인한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대중의 시선과는 다른 명성황후의 행적을 만날 수 있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의 삶이 담겨 있는 다양한 한글편지도 만나 볼 수 있다. 8살의 어린 정조가 외숙모에게 보낸 한글편지, 병을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한글편지,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보낸 안부편지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담긴 조선시대의 삶을 발견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명성황후의 한글편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그 속에 담긴 명성황후의 개인적인 면모를 소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시대의 한글편지를 통해 수백년 전 인물들의 ‘일상의 모습’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공모전의 일곱 번째 전시 김준기 개인전이 7월 13일 ~ 7월 24일까지 개최되며 오프닝 행사는 7월 14일에 진행된다. 이 전시는 김준기 작가의 고향 경기도 여주의 사시사철을 40년간 카메라로 기록한 ‘여주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작품이며 전시되는 작품은 총 36점이다. 오픈행사는 7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진행된다. 어린 시절부터 여주의 사계절을 몸으로 느끼며 하루를 충실히 살다 보니 고희를 맞았다는 김준기 작가는 40여 년의 사진 생활 중 틈틈이 촬영했던 작품과 함께 동명의 작품집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김작가는 예로부터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곳곳에 숨 쉬고 있어 사진적 소재가 많은 여주 지역의 상징물들을 그 만의 독특한 시선과 진정성으로 담아왔다. 그의 시각을 통해 기록된 신륵사, 다층 전탑, 여강, 파사성, 이포 주변, 명성황후 생가, 고달사지 등은 여주의 역사와 함께 그 자리를 지켜온 명풍처럼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 속성상 결정적 순간들을 담기 위해 남들이 일어나지 않는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작가는 안개가 피어나거나 눈 오는 날에는 어김없이 카메라를 둘러메고 여강을 거닐었다. 대부분의 사진은 열 번 정도 다녀온 작품들이다. 특히 여주의 상징인 신륵사는 100여 회 넘게 찾아가기도 했다. 김작가의 작품 속에는 48시간 잠을 못 자고 기다리며 촬영한 사진도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들은 평소에 보지 못한 여주의 아름다운 사진의 정수와 농익은 속살들을 보여준다. 세상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변하고 있다. 오래된 사진을 보면 시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사진작가 김준기가 담아내는 여주의 사계는 소중한 아카이브이다. 현재를 기록해 미래의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사진가의 몫을 김작가는 묵묵히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김준기는 “사람은 오래 겪어봐야 진심을 알 수 있듯이 자연도 오래 보아야 그 깊다. 수려한 강산, 축복받은 땅 여주를 기록하는 사진가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강산이 세 번 넘게 변화하는 시간 동안 뚝심으로 여주를 기록한 향토작가 김준기의 사진전 ‘여주 사계’는 7월 24일까지 열린다.
by‘여주시 예비군 대신통합면대’ 현판식 거행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7일 제171여단장, 대대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대신면방위협의회 의장, 대신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 북내, 강천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신통합면대’ 개편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대신면에 소재한 ‘대신북내면대’는 민관군 통합방위를 위해 대신과 북내지역의 예비군 자원을 관할하며 지역방위 작전태세 및 조직편성,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 김강범 면대장은 금번 대신, 북내, 강천지역 통합편성 개편에 따라 도시개발과 농촌지역 자원감소 등에 따라 효율적 지역방위를 위해 강천면 지역을 대신으로 통합해 총 86개 마을의 431명의 예비군 자원을 관리하게 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방위작전을 최우선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신통합면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활동으로 관내 20명의 유가족을 찾아 시료채취를 완료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대신방위협의회 위원과 함께 관내 제9158부대를 방문해 부대위문 및 장비견학을 실시해 대신면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군부대와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by여주시 2022년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김경일 강사를 초빙해 ‘적정한 삶 그리고 균형잡힌 삶이 어떻게 효율적인 민원인 응대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부서 직원 약 16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내 삶의 균형을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이 개인의 민원역량으로 연결되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민선8기 이충우 시장의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라는 시정 방침에 따라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내 삶이 적정하게 안정되어 있을 때 친절한 자세가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으며 평소 공직자 한명 한명의 스트레스 관리가 민원서비스에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CS 교육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나의 존재가 균형이 잡혀야 진정한 친절이 우러나올 수 있다는 교육이 아주 신선했고 앞으로도 마음가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재현 행복민원과장은 여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친절공무원을 국내연수에 우선 참여시키는 등 친절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서별 친절도를 평가해 하반기에는 부진부서에 대한 별도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번 친절교육의 효과과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여주시청 [금요저널]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시행된다.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임야, 묘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한다.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원할 경우 위촉받은 법정 동·리별 거주자보증인과 자격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팀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공고 기간 2개월을 거친 후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에 한해 확인서를 발급 받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접수 기간이 오는 8월 4일까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 토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여주시새마을회, 중앙동, 북내면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 여주시새마을회관에서 중앙동과 북내면이 함께하는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고광만 새마을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을 비롯해 중앙동, 북내면 남녀지도자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이른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줄 삼계탕 100인분을 만들어 중앙동 및 북내면 각각 50가정에 전달했다. 고광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사랑의 밥상 나누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여주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특별강연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상반기 유명작가 초청 특강’으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수는 한국 홍보전문가로서 세계에 한국의 이미지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했으며 잘못된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독도, 일본 강제징용 관련 광고를 싣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2022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연으로 관내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서경덕 교수의 적극적인 실행력과 현실감 있는 경험담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는 매년 저명한 작가와 문화예술인 등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인문학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by여주시 자발적 밤마실 ‘달빛강길’야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한여름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은 그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걷는 ‘달빛강길’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달빛강길’은 보름달이 뜰 때 강천섬, 당남리섬, 영월루, 파사성, 우만이나루터 등 달빛에 취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걷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간 지속하는 연속사업이다. 여주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 모든 곳은 상시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많은 곳의 관람이 제한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달빛강길’을 제외하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은 달빛 산책 프로그램이라고 그날의 감흥을 이야기했다. 2022년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됐다. 금회에는 7월 13일과 8월 4일 파사성에서 한여름밤에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달빛을 맞이하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자.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도심 근교 나들이형 관광목적지로서 일상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여강살이’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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