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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강생 관심 속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순항

여주시, 수강생 관심 속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순항 [금요저널]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2월 17일부터 진행해 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이 지난 3월 10일까지 이론교육 3회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5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해 평균 45명의 높은 참석율로 수강생들의 열열한 관심 속에 이론교육을 마쳤다. 1회차는 예산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 2회차에서 메뉴개발의 기초조리법, 영양학적 이론, 매장활성화에 대한 강연, 그리고 마지막 3회차에서는 성공적인 사업계획 작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매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즉석에서 외식업 관련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일부 수강생들은 강연이 끝난 이후 본인들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가져와 시식을 하면서 맛 평가와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코멘트를 받기도 했다. 특히 3회차 이론교육 종료 후 수강생이 운영하는 외식업종 가게를 직접 찾아가 메뉴 구성 및 맛 평가, 조리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본 교육의 마무리 현장답사로 예산시장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상권 활성화 외식업 사례를 통해 이론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아울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에서 예산시장 사례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수료식도 진행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공감대 확산방안 논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공감대 확산방안 논의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새해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및 새해 활동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여주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3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교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러우전쟁과 트럼프식 해법, 우리의 대응은?'이라는 주제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평화 통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통일 문제를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교육 사업과 탈북민 정착 지원 사업, 대시민 평화 통일 의식 확산 사업을 더 성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사업 방안을 고민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새봄을 전환기로 해서 국제정세도 평화와 안정의 돌파구를 찾고 국내 정국도 양보와 타협의 물꼬를 틀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혼란과 격랑을 극복하는 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현대화 및 다양화 △청년참여 프로젝트 지원 강화 △통일비전의 구체화 △국제 교류 활성화 및 남북민간교류 정상화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대상 민주평통 활동 홍보 강화 △지속적인 멘토링 사업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 △디지털 및 컴퓨터 교육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의 연계활동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올 상반기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백두산을 방문할 예정이며 탈북민 가족 평화통일 나들이, 여주평화음악회, 청소년 현장견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 전개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 전개 [금요저널] 지난 3월 11일 개최된 여강회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은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원들의 논의 결과 기념비 건립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하기 위해 향후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여강회 조성웅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시달리던 홍수와 가뭄에서 벗어났다. 이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기념사업회 김춘석 회장은 “여주 주민들은 1856년 대화재로 시내 가옥 1,000여채가 불 탔을 때 쌀 1,000석을 내어 이재민을 구호해준 김병기의 공적비를 창동에 세웠습니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를 위한 1만원 기부 운동에 시민들께서 크게 호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초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사업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금 사업을 추진 중인 여강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회의에 방문해 “4대강살리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여주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기념비를 세우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일로 이는 향후 타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다 모금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 라며 힘을 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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