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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상황 설명회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상황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상생위원회는 여주시 2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규제개혁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하천기본계획 추진결과,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여주시의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해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이며추진중인 사업은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등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행복 IT Zone, 행복도시락, 행복GPS, 경로당 자동혈압기 설치, 위기가구 발굴 동행프로젝트 등 사회공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상생협약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확정되지 않은 아파트 홍보에 주의하세요.”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최근 전국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회원, 발기인, 투자자 등을 모집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여주시는 아파트 건설사업은 단순한 홍보 이전에 △도시계획 결정 △위원회 심의 △건축허가 또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이후에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또는 임차인모집 신고 등의 추가 인허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 규모나 일정이 변경되거나 지연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확정되지 않은 토지이용 계획이나 건축계획을 앞세워 섣불리 계약을 유도하는 행위가 늘고 있다”며 “관련 인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무분별한 투자나 계약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여주시,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4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스마트조사도 병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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