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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겨울맞이 ‘쉼‧차’공간 새단장 - 여주시보건소, 주민 건강‧휴식 매개공간으로 자리매김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95%가 ‘매우 만족’긍정적 반응 나타내

여주시보건소, 겨울맞이 ‘쉼‧차’공간 새단장 - 여주시보건소, 주민 건강‧휴식 매개공간으로 자리매김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95%가 ‘매우 만족’긍정적 반응 나타내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은 지난 10일 중앙정원에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등으로 정원을 밝혀 겨울맞이 새단장에 들어갔다.주민친화공간 ‘쉼‧차’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쉬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번 환경 조성은 겨울철에 어울리는 꽃배추를 식재하고 한지등을 달아 아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를 본 지역주민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이렇게 꽃을 보며 잠시나마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참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최근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95%가 운영 전반에 ‘매무 만족한다’는 응답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건소 ‘쉼‧차’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연중 무더위와 한파에도 대응하는 기능은 물론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보건의료서비스 정보를 접하고 건강관리로 이어주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여주시보건소 관졔자는 ‘보건소 쉼차공간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보건의료서비스도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성과전《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성과전《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56개의 결실 : 나눔으로 잇다, 풍요로 확장하다》를 오는 12월 16일부터 빈집 예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와 성과 공유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2025년 예술 지원성과, 총 56개 창작 활동으로 결실 맺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다양한 예술 지원정책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문화 생태를 활성화해 왔다.올해 선정·지원된 사업은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 16개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19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5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10개 등 총 56개다.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은 회화, 조형, 공예, 교육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 창작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시민과 잇고, 지역과 확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전시는 ‘수확’과 ‘나눔’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관람객은 직접 성과물을 찾아보고 예술인이 걸어온 창작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재단 로고 ‘만개하는 꽃’을 모티브로 제작된 상징 조형물 〈함께 하는 조형 : 여주, 만개하다〉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문화의 연결과 성장의 의미를 담아 전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성과를 강조했다.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 다양한 분야의 예술 지원으로 시민의 예술 접근성 향상 •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거점과 연계한 예술 활동 추진 • 창작기반 조성 및 활성화 : 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 • 지역 밀착형 예술 활동 촉진 :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술 참여 구조 형성 이번 전시는 이러한 성과가 어떻게 지역문화 성장으로 이어졌는지를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또 다른 창작의 씨앗이 되길”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 초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이순열은 “예술은 개인의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그 의미는 시민들과 나누는 순간에 더욱 풍요롭게 확장된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연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성과 전시는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지역예술인·관계자·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e-스포츠대회·청소년페스티벌 개최 - 18~20일 청소년 체험·게임·공연이 어우러진 연말 종합문화축제 진행

경기도 여주시 시청 [금요저널]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제2차와 제3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18~19일 열리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학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저서바이벌, 파크골프, 방탈출, 레고, 젠탱글, 샌드아트, 마술, 타로, 그래비트랙스, 네컷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학교 단위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마지막 날인 20일 e-스포츠대회, 청소년페스티벌을 정점으로 풍성한 축제의 날이 완성된다.같은 날 오후 1시 수련관 2층 강당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험, 게임,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동면 전직원, 연탄500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직접 나르고, 직접 전달한 ‘따뜻한 500장’–

점동면 전직원, 연탄500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직접 나르고, 직접 전달한 ‘따뜻한 500장’–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12월 13일 오전 9시 30분,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점동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더 깊게 했다.점동면 직원들은 이날 여주시 점동면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 1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여주시 69공무원 선회 회원들의 연말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연탄 500장을 옮기는 과정은 적지 않은 노동이 필요한 작업이었다.조심스럽게 옮기지 않으면 연탄이 깨지거나 파손될 위험도 있어 직원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가며 안전하게 배달을 마쳤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고, 직원들은 서로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격려를 나눴다.신광식 점동면장은 이번 활동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이웃을 만나는 활동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으로, 점동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것이며,이러한 나눔이 점동면 전체로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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