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금요저널] 연천군은 안전문화 확산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면 댑싸리 정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한 뒤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김덕현 연천군수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댑싸리 축제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지진 행동 요령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 시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때 ”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축제와 행사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우리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접수 시작 [금요저널] 연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2차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며 1차 때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다. 지원내용은 자격요건에 따라 상이하며 귀농, 청년농어민, 친환경농어민은 월 15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접수장소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지역화폐카드이다.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읍·면에서 검토 후 읍·면 및 군 심의를 거쳐 자격확인 후 지역화폐로 12월 중순에 지급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격요건에 따라 지급액이 다르며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각종 대상자 등에서 제외될 수 있어 신청자 본인이 반드시 자격요건에 따른 유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했다.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 몽골 도르노드 초이발산시와 국제 탄소중립 업무협약 [금요저널]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몽골 도르노드 도 초이발산시와 ‘국제 탄소중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중립지원센터 중 해외 지자체와 최초로 맺은 사례로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와 몽골 도르노드 초이발산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경험 공유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인적 교류 △탄소흡수원 조성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기초지자체 차원의 탄소중립 국제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광역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 몽골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적응을 위한 구체적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환경기능사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환경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20명을 접수한다. 환경기능사는 연천군민 40세부터 64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8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회 진행되며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직업 설계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이론교육은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월, 화, 수 12일 진행하며 실기과정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일 4일간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과정은 대기환경 및 수질환경 관련 내용과 폐기물 처리 및 소음진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기과정은 대기오염물질 및 수질오염물질 분석, DO분석 등을 배우게 되며 자세한 교육내용 및 강의계획은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6~2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여름맞이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축제에는 무더위를 날릴 신나는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총놀이, 버블쇼·마술쇼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스포츠봉사단 후원으로 떡볶이, 어묵, 시원한 음료 등 먹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가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곡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강력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금요저널]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형 CCTV 도입 및 연천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55분께 전곡읍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인근에서 2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능형 CCTV로 최초 인지했다. 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 이상훈 주무관이 지능형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청소년 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는 즉시 핫라인을 가동해 연천서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청소년에 대한 계도가 이뤄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CCTV통합관제센터의 발 빠른 대처로 사전에 막은 것.앞서 연천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군비와 국비 지원을 통해 41개소 156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지능형 CCTV 100대를 추가로 고도화해 총 500대 지능형 CCTV를 365일 운영하며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범죄 사각지대 없는 연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조경기능사 2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조경기능사 2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20명을 접수한다. 조경기능사는 연천군민 40세부터 64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8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28회 진행되며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직업 설계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 내 매주 화, 목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은 조경의 역사 와 조경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 조경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기는 조경 도면 작성 및 작업형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 식재, 지주목 설치, 잔디 및 벽돌 시공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여름철 안전관리지역 현장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16일 여름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 및 왕징면 무등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 및 배수펌프장의 안전 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은 한탄강, 임진강 북삼교, 무등배수펌프장 등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 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을 위해 안전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 구석기 축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축제이벤트 부문 수상 [금요저널] 연천군은 경기북부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 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이벤트 부문을 수상한 연천군을 비롯해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선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이미지를 ‘문화 관광 브랜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석기 문화를 테마파크처럼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 구성과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역화폐와 축제 유료화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도 정책 실행력과 효과성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연천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정책 콘텐츠로 성장했다는 방증”이라며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개최와 함께, 경기도 연천의 자긍심을 품고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자긍심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수년째 ‘YES오케스트라’ 후원… 2025년에도 협약식 체결 [금요저널] 지난 7월 16일 연천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정서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YES오케스트라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YES오케스트라 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2016년부터 3년간 YES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써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보건의료원, 정밀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2종시설물로 지정돼 3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999년 9월 준공됐으며 직전 안전등급은 B등급이었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60일간 진행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안전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층 리모델링 완료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층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객 응대 공간의 전면 개편과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장례식장의 기능성과 품격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향실 및 접객실 마감재 교체, 조명 개선, 위생환경 보완 등 공간 전반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객의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고객 응대의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보다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점검과 시운전, 직원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유가족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정중하게 추모하며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조문객들 또한 불편 없이 장례 절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걸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장례식장은 고인을 마지막으로 예우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