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구리문화재단·바싸르 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구리 지역대표예술단체의 연천 공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각 기관 및 예술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진흥과 예술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2025년 2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구리문화재단,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연장 및 하우스 운영을 담당하며 구리문화재단은 티켓 운영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신년 음악회의 기획·제작과 공연 예산 운용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수준 높은 공연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제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 및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2월 19일 목요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제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10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관련사항을 논의해 최적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기본구상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연천군은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산189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106억원을 투입해 개발 면적 155,419㎡에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한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는 건축면적 4,598㎡ 2층 규모의 화장장과 4만기 규모의 안치시설, 봉안담, 자연장지, 수목장림), 주차장, 유족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연천군 공동형종합장사시설은 산책로 광장, 공원 등의 구성을 최소화해 장사시설 이용객의 편리한 이용에 중점을 두어 조성할 예정으로 추정 사업비를 1,106억원으로 줄였으나, 참여 시군에 배분되는 안치시설 배정 기수는 인접 공동형 장사시설보다 많다는 점, 연천군민들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숙원도가 높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파악되어 화장시설이 없는 타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따라 수도권 화장 대란, 원정 화장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는 상황 속에서 연천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귀추가 주목된다.
연천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금요저널] 연천군은 이달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4,359톤으로 이 중 포대벼는 3,879톤, 산물벼는 480톤이다. 이는 2023년 배정량 대비 3%, 매입량 대비 10%가 감소한 수치이다.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은 ‘대안’과 ‘참드림’ 이며 내년부터는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된 ‘대안’ 이 ‘연진’ 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의 두 곳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포대벼 매입은 11월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2023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에는 1만원 인상된 4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 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품종검정제에 따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 동안 매입 참여가 금지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매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행복나눔 지원사업 ‘김장 나누기’ 활동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연천군 행복나눔 지원사업 ‘포기포기 사랑담아 김치로 나누는 이웃의 정’ 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김장 나눔 사업으로 27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90여명이 참여했다. 김치 재료값이 상승함에 따라 대상 가구가 축소될 상황이었으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에서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진행한 후원으로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더 전달할 수 있었으며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200가구에게 추가로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발굴한 소외계층 약 1,400가구에 맛있는 김치가 전달됐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맛있는 김치를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 하루 정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날씨는 서늘하지만 언제나 봉사를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분들의 마음은 너무 따뜻하다 항상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8개월 근로 마치고 출국 [금요저널]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약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출국한 근로자 72명은 3월 입국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다. 4월, 5월에 입국했던 약 200여명의 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국행사를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를 환송했다. 군은 대형버스를 지원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LE PHUOC DU씨는 “올 여름 폭염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었지만 농가주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농가주의 추천을 받아 내년에 또 오게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낯선 타국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에는 약 370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 102곳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5년 신입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연천군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신입 청소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매주 월-금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과 창의융합, 동아리 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소정의 교재비 등을 제외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 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 지도를 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육상재단 관계자는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 준비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특성화되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며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하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와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청산면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청산면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물건, 작품 등을 전시하는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전시회는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지역주민, 관광객 등 천여명이 청산면의 고유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 등을 관람했다. 특히 재봉틀, 맷돌, 화로 등 옛날 물건으로 옛 추억을 되새긴 가족들의 웃음꽃이 만발했다.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연천군은 청산면의 지역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전시회, 지역문화재 정비, 이야기지도 제작,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기획단 어완수 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산면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청산면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또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방문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해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해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물이 다른 지역의 농산물보다 우수하고 탁월한 이유는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고 그래도 보존된 DMZ지역이고 청정 토양과 북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 때문에 세계 최고 농산물 생산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31일 전곡읍 소재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 13개 기관 및 단체, 인원 400여명, 장비 41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해 진행된 훈련으로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 생활관에서 전기차,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활관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상해 초동대처,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관한 주민들은 연천소방서의 종합방수 및 전기차량 화재 진압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훈련 장면들이 포함되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연천군의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연천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30일 신관 청사에서 연천군청 자위소방대원 40여명과 연천소방서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을 연습했다. 훈련은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인명 구조, 대피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해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연천소방서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자위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훈련 후에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보안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금요저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이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업 추진의 최대 고비로 꼽혔던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연천군 전곡읍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7,560㎡에 총사업비 3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수영장, 볼링장, 목욕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과 거점형늘봄학교, 늘봄 연계 방과후교실, 공유학교 등의 교육 및 돌봄시설로 구성된다.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빈틈없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거점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돌봄, 체육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학교복합시설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센터의 건립을 통해 살고 싶은 연천, 삶이 행복한 연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본격화 국비 5억 확보 [금요저널] 연천군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의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이 중 37%인 237㎢가 통제보호구역으로 해당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많이 발생했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1:1,000 수치지형도가 전무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항공 촬영과 드론 기술을 활용해,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해 토지이용계획 수립, 각종 개발사업의 기초자료, GIS 구축 등 향후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해 도시계획,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구축과 재난대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윤 도시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