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규 기간제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2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 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근로자 스스로가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작업 개시 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이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조치 등을 근로자에게 교육해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보건 문화가 모든 근로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2025년 첫걸음을 시무식 및 배식봉사와 함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의회 공식활동의 첫걸음으로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4년 갑진년을 보내고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연천군의회 첫 공식행사로 박영철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및 김미경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미경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당부하며 “군의회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2025년 연천군의회의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 종료 후 첫 대외활동으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의 점심 배식봉사를 통해 지난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9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 또는 인사이동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나서 부과, 체납처분, 과태료관리 등 실무 전반을 강의하고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세수증대 노력이 필요한 자주재원으로서 관련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함에 따라 담당자들의 업무숙지가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직무 능력 향상은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입원 관리로 세입 기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2022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2022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계 각 나라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외국 선수단은 참가하지 못했다. 경기는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눠 각각 단식복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남자 새싹부 단식 권율, 복식 권율, 조훈기, 10세부 단식 최민건, 복식 박도완, 최민건, 12세부 단식 김동재, 복식 김지한, 서민식 여자 새싹부 단식 최윤설, 복식 김유빈, 최윤설, 10세부 단식 김아율, 복식 김서현, 김아율, 12세부 단식 김시아, 복식 김민채, 최희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연천군체육회는 6일 대회 종료 후 참가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석기 제작 시연, 구석기 바비큐 체험 등 전곡 선사유적지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연천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릴레이 지원사업’ [금요저널]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천읍새마을부녀회는 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릴레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릴레이 지원사업’은 의식주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매년 여름이 시작될 때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읍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김치를 지원하고 릴레이로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고기장조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각 단체가 협업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연천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변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내 가족처럼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있어 든든하며 연천읍이 ‘복지안전지대 1번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연천군, 청소년 대상 연천카약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7일 임진강 주상절리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질·생태 관광프로그램인 ‘지오 카약 연천 카약 탐험대’를 진행했다. 연천군은 앞서 관내 청소년 총 5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이날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아름다운 임진강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카약을 타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매주 주말 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민과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질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친환경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2019년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유네스코 2관왕’ 지역이다.
by연천군, 생활형 지게차 과정 개강 [금요저널]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일상생활에서 지게차 활용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생활형 지게차 과정을 오는 10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생활형 과정은 추첨을 통해 10명의 학습자를 선발했으며 6회에 걸쳐 지게차 사용 방법과 운전 방법을 습득하게 되며 매주 금요일 19:00~21:30까지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 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연천군과 연천고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실천하는데 일조한다고 연천군은 밝혔다.
by연천군,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건축물, 소방, 전기 전문업체 안전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와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대해 전액 군비를 지원, 건축물 및 소방·전기 안전점검 전문업체에 의뢰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하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전기합선 등 다양한 시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점검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해 진행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른 위험사항 파악 및 개보수 등 사후관리를 지원해 영유아 및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연천군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건축물 및 소방·전기 시설을 비교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 개강 [금요저널]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을 2022년 6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2회차로 매주 월, 수 1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강 대상자는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주민 10명이며 12회차로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이론 과정 5회, 실습 과정 7회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과정은 건설기계 기관 및 전기 장치, 건설기계 새시장치 및 작업 장치, 건설기계 관리법규 및 도로교통법 등을 배우게 되며 실습 과정은 주행과 물건 상하차 방법 등으로 나눠 연습이 진행된다. 실습 과정은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되어 합격률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야외 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연천군과 연천고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를 실천하는데 일조한다.
by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을 통해 미래역량 강화 [금요저널] 대광초중학교는 6월 8일에 관내 7개교 원어민과 함께 유 · 초 · 중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대광초중 영어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지정 ‘영어놀이터 운영교’로 선정되어온 대광초중학교는 매년 학습자 중심의 ‘영어독서 프로그램’, ‘영어독서와 연계한 영어마켓’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및 영어자신감 향상을 이끌어왔다. 올해‘영어놀이터 운영교’3년차를 맞아 ‘대광초중 영어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익힌 영어표현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관내 원어민 강사 배치교 10개교 중 7개교의 협조를 통해 총 7개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단순히 일회성 영어마을이 아닌 그동안 배운 교육과정 내 영어표현을 적용해 교과교육의 연장선에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영어를 배우지 않는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은 원어민과 간단한 인사 나누기 및 율동을 함께 하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외국인에 대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활동은 유 · 초 · 중 연계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세계시민역량을 함양할 것을 목표로 했다. 영어마을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중학교 2학년 정학생과 초등학교 3학년 안학생은 “실제 배웠던 영어표현을 원어민 선생님에게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의사소통에 자신감이 생겼어요.”와 “원어민 선생님이 주신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체험하니 진짜 공항에 온 기분이에요.”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광초중학교 안선근 교장은 “실질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활용에 자신감을 가지고 의사소통역량을 기반으로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대광초중학교는 2020년 3월에 기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합쳐져서 개교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개교와 함께 경기미래학교 ‘초중 통합운영 연계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2년 동안 연구를 수행했고 올해에는 1년 재지정으로 교육활동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가고 있다. 이에 체험중심의 영어수업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알맞은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초중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처럼 대광초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미래 역량신장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즐겁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대광초중학교의 이러한 유 · 초 · 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각급 교사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학교의 교육 모델을 기대해 본다.
by연천군새마을회,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활동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 10개 읍·면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계절 김치 담그기 활동에는 지역 농산물로 얼갈이 열무 약 370단, 고춧가루 40근, 액젓 10kg 등 사용됐으며 한 쪽에서는 열무 및 재료를 손수 다듬고 다른 한쪽에서는 열무를 절여놓고 재료와 함께 버무릴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담가진 얼갈이 열무김치 3kg 250통은 연천군 읍·면의 각 리에 2개씩 전달되며 나머지는 인구밀도가 높은 전곡읍, 연천읍에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 김치 담가드리기’ 사업은 6월 1회 진행되며 연천군 각 읍면 거주 소외계층 250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연천군새마을회 이인행 회장은 “연천군 각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더욱 활기찬 계절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정성과 사랑이 함께 버무려진 계절김치를 대상자가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by연천군, ‘DMZ 연천군 HAPPY마켓’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진행한 ‘DMZ 연천 HAPPY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DMZ 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DMZ 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DMZ 연천 HAPPY마켓에서는 쌀, 서리태, 버섯, 산양삼, 생칡즙 등 연천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 농기계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날인 5일에는 은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천군 농특산물 교육 및 농산물 판매체험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은대초 학생 18명은 연천군 농특산물 교육, 마술쇼·비눗방울 공연 관람, 판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연천군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어 뜻깊다”며 “DMZ연천 HAPPY마켓을 통해 연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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