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연천군이 실시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사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천군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관내 64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중요하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윤재구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재구 의원은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연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이들이 단순한 자영업자가 아닌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첫째, 조건 및 절차가 까다롭던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무이자 또는 저금리의 긴급 자금 지원, 간편한 신청 절차와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소액 긴급지원제도 도입 등 실효성 있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둘째, 비대면 소비 확대와 온라인 중심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상인 만들기 프로젝트’ 와 같은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단순 상거래 공간이 아닌 문화와 사람이 머무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야시장, 문화공연, 청년 플리마켓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략적 재생 사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넷째, 경영·세무·노무·마케팅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창구로써 ‘연천형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피력했다. 끝으로 윤재구의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키는 것은 곧 지역의 경제, 가족,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김관섭 연천읍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선진 문화·정책에 관한 견문 확대로 내적 역량을 강화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연천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중앙동의 마을계획과 마을총회 추진과정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며 선진 주민자치제의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자치계획 수립 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견학에 응해주신 중앙동 관계자분들과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연천읍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연천읍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에 접목할 만한 사업으로 연계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by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찾아가는 직업체험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8일 전곡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조향사, 파티쉐, 플라워아티스, 메이크업아티스트, 팝아트 등 7종의 전문 직업을 직업의 소개하고 전문가 직업체험, 소감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진로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 나아가 연천 미래를 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연천군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대응역량 향상 교육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직원 대상 ‘경영평가 대응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평가에 대한 정책연구, 평가활동, 자문·컨설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관련분야 전문가 초빙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 이해 경영평가 지표와 연계한 업무추진 및 실적관리 방법으로 구성해 직원들이 실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지난 6월 2023년 경영평가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게 된 경영실적 관리 방향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연천군체육회, ‘2022 연천DMZ랠리’ 성료 [금요저널] 2022 연천DMZ랠리가 지난 9일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천군체육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사이클과 MTB 2개 종목 남녀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연천군 일대 72㎞ 코스를 마음껏 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또한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선두 퍼레이드와 연천경찰서 파주경찰서 연천군모범운전자회, 연천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봉사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아름다운 연천에서 2022 연천DMZ랠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분들이 안전하게 좋은 기록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 주최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9일 전곡읍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에 갈고 닦아온 농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스포츠 활동을 맘껏 즐기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활기차게 활동할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 또한 경기도농구협회에서 추천한 전문 심판들이 투입되어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됐고 ㈜백학음료에서 생수 후원과, 한울공연기획사에서 음향기기를 준비해주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열띤 승부 끝에 중등부 우승팀은 전곡중학교 소속 ‘전곡FC’ 준우승 ‘전곡중 금쪽이들’ 팀이 차지했고 고등부 우승팀은 전곡고등학교 소속 ‘코정무 워리어스’ 준우승은 ‘대박이는 멍멍’ 팀이 차지했으며 각각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벤트 경기로 자유투 및 3점슛 대결도 진행됐다. 중등부 우승팀 전곡FC 주장 이대건 군은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도 첫 대회이고 우리 팀이 중등부 첫 우승이어서 너무 기쁘고 매 년 농구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통해 학교생활과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청소년들 간의 친목 도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연천군, 연강갤러리 지역작가 초대전 개막 [금요저널] 연천군은 8월 31일까지 연강갤러리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건립된 예술공간 연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연강갤러리는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곳으로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전시회는 연천군 지역작가 27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이 선보인다. 지난 8일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는 감상 후기가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모든 군민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관람객 모두 그간의 위축된 일상을 위로받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에서는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기회 확대와 긍지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민선 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 대단원 마무리 [금요저널] 민선 8기 연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인수위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24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15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14명과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인수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인수위에서는 연천군의 조직과 기능 및 예산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6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총 6회에 걸친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연천군 정책의 문제점을 토대로 향후 민선 8기 연천군에서 추진해야 할 인구·경제·행정·문화관광·복지 분야의 각종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인수위는 폭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재인폭포·BIX은통일반산업단지·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를 포함한 연천군 주요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사업추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등 연천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연천군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인수위에서는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과 연천의 수도권 접근성 확보를 위한 ‘사통팔달’ 출산에서 노후까지 책임지는 ‘평생복지’ 산업구조 확장성 신장, 고급 일자리 제공과 인구유입 증대를 위한 ‘산업융합’ 유네스코 2관왕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보존관광’이라는 4대 군정방침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수위원분들이 만들어내고 생각해주신 정책·제안들을 민선8기 시작의 원동력으로 삼아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행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봉 인수위원장은 “지난 3주간 연천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인수위원회에 임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그간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기반으로 민선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연천군의 눈부신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연천군자원봉사센터 2022 가족 참여 자원봉사 활동 물품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2022 가족 참여 자원봉사 활동으로 제작된 물품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연천군 드림스타트 등 각 기관에 전달하며 2022 가족 참여 자원봉사 활동 ‘온 가족이 같이하는 가치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4월부터 6월까지 6회 진행된 이번 2022 가족 참여 자원봉사 활동에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19가족이 참여해 온라인 교육, 비대면 물품제작, 환경정화 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각 기관을 통해 배부됐으며 소프넛을 활용한 천연세재 50개는 전곡전통시장, 목공 활동으로 제작된 우편함 32개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애착 인형 20개는 연천군 드림스타트에 각 전달됐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 참여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녀의 교육 및 지역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가족 참여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 나아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기업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에 대해 사전에 식별해 예방, 점검,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진단하고 공인받을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6년 제정한 글로벌 수준의 모범규준인증제도이다. 공단은 국제심사평가센터로부터 2021년 최초 인증 취득 후 매년 실행기록을 통해 반부패 경영시스템의 성과 및 부패 대응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유지심사로 반부패, 청렴 경영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사후심사를 통해 공단은 임직원의 윤리청렴 교육의 자발적 이수 노력으로 개인별 교육 시간이 상당히 높았던 점, 부패 수준 진단을 위해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렴한 공단 운영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줄이은 기탁행렬 [금요저널] 연천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 식생활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삼계탕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담건설에서 50만원 상당의 떡, 청담부동산에서 50만원 상당의 과일 전곡건강원에서 30만원 상당의 삼계탕에 필요한 약재, 모향촌손두부식당에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연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성금 50만원 및 연천군미라클야구단에서 성품으로 부채 500개를 후원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사업 대상 인원을 줄여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경제가 어려워 취약계층이 더 힘들 이 시기에 대상자를 줄이지 말고 손을 보태겠다는 위원님들 덕분에 많은 분이 여름을 더욱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모두 한뜻으로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니 관에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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