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연천군 바람꽃 발달장애 예술가 공동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바람꽃이 사단법인 도와지와 함께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 갤러리 라 메르 2층 4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공동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 「그림으로 만난 인연, 소통과 공감」은 예술을 통해 서로 만나고 연결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사회와의 소통을 넓혀가며, 보다 자연스럽게 공감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참여 작가들은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일상 속의 경험, 감각, 감정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포스터 디자인은 서로 다른 개성과 표현 방식이 공존하면서도 하나의 원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담아, 예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관계의 연결과 확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 관람 안내, 오프닝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담은 회화·조형 작품 전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 교류 △장애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 있다.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부녀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생필품 키트나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읍민의 날 체육대회 봉사, 1단체 1공원 가꾸기, 수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생태교란식물 퇴치 환경정화활동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김윤태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연천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여름철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옥외광고협회 및 건축사협회와 합동으로 인구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광고물 등의 노후·균열·변형·이탈·부식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고정상태에 따른 전도 및 추락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광고주의 자율 점검과 정비를 유도해 나가면서 지적된 노후·불량간판은 철거나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하며 추경예산을 확보해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연천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 순항 [금요저널] 연천군은 올 1월부터 쓰레기 없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하천 등 일정 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진행하는 민간주도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연천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는 155개 단체가 참여해 총 1218㎢를 입양 중에 있으며 올 6월까지 총 45건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량은 무려 약 1톤에 달한다. 입양 단체 관계자는 “연천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낫고 깨끗한 연천군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매달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더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연천군, 품목별 농업연구회장단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에서 29개회 품목별 연구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회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영농기술향상과 협동경영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쌀연구회, 콩연구회, 율무연구회 등 29개 조직 총 1344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수요에 발맞추어 맞춤형 품목별 연찬기술교육, 워크숍, 현장견학, 연구, 토론회의등을 지원해 합리적인 농가경영과 연천군 농업인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채창수 콩연구회장은 “품목별농업연구회활동을 함으로써 영농기술정보를 신속하게 보급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회원간 정보교류 및 연찬교육으로 개별농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 농가경영에 도움이 많이 되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농업발전의 주역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만족도 높아 재참여 의사 ‘100%’ [금요저널] 연천군이 농가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후 농가와 근로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이 98%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한 농가 30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82명 총 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108명이 ‘매우만족’, 5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두 재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백학면에서 인삼 농사를 짓는 이순찬씨는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인력을 쓸 수 있었으며 군에서 고용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신해 복잡한 행정절차를 대리해주고 군에서 파견된 통역사가 농가와 근로자의 소통역할을 해줘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전덕천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재참여율이 높고 문의전화가 많다”며 “내년에도 본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강릉시 선진지견학 [금요저널]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진지견학을 추진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1월 2일 출범해 10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자치계획 결정을 위해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소통과 참여를 이루기 위해 골목길 벽화사업, 마을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활동들을 전개한 결과 2021년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해당 견학을 통해 연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배우겠다는 의지로 중앙동 주민자치회 추진사례 설명을 모두 듣고 주민자치회 주민참여도, 수익사업, 마을의제 발굴 등 주민자치회 추진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시간을 가진 후 직접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마을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형규 연천군 주민자협의회장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사례가 연천군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보이며 주민들이 협력해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노력을 많이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천군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추진하게 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좋은 파트너쉽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섭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 발굴 등 추진과정에서 분명한 어려움이 발생하겠지만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by김덕현 연천군수, 이장협의회와 간담회…생활밀착 행정 펼쳐 [금요저널]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밀착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5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군정 홍보 및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주민자치 시범실시를 위한 주민설명회,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지뢰 등 폭발물 피해방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지난달 10개 읍면의 건의사항과 관련한 처리결과를 설명했다. 이후 10개 읍면 이장 및 총무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희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각 읍면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시는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군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들이 제일 잘 알기에 각 읍면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행정을 펴겠다”며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금요저널]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십여명의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연천군장애인재활작업장 2층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과 겉절이를 만들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는 2022년에는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주제로 해 반찬봉사, 김치담그기 등의 봉사를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영순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by연천군, 유엔군 화장장 시설 역사자료 수집 통해 실체 규명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군 화장장 시설 기록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의 역사자료 수집을 통해 실체를 규명하고 더 나아가 기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연천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엔 참전 16개국 모두가 참전한 지역임이 규명된 만큼 참전국 및 참전용사에 대한 국제추모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에 대한 실체 규명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은 1993년 발견되어 주민들의 증언으로 영국군이 화장하던 화장장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 제408호로 등록됐다. 그 후 명확한 역사자료 확보 없이 연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국군, 유엔군, 특히 영국 등 영현 처리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으나 화장장 시설로 쓰인 자료를 찾지 못했으며 1952년 건축됐다는 화장장 건물도 확실한 증거자료를 찾지 못해 앞으로 남은 과업 동안 화장장의 실체 규명을 위해 더욱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육군사관학교 나종남 교수는 이번 용역과 연계해 전문가, 향토사학자, 국방부, 문화재청, 유엔기념공원 등의 관계자를 초청한 세미나를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물이란 실체적 증거가 있고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기에 이것을 역사적 증거자료 수집이 안 된다고 유엔군 화장장 시설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토양 성분을 조사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해 화장장임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청산면 소재 황태마루, 저소득 어르신 위해 황태해장국 지원 [금요저널] 연천군 청산면 소재 황태마루 노외현 대표가 매월 청산면 홀로 사는 어르신 10가구에 영양만점 황태해장국 도시락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4일 청산면에 따르면 노외현 대표는 청산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황태해장국 도시락을 전달, 여름철 보양식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있다. 노외현 대표는 “영양가 있는 식사도 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모처럼의 고 영양식인 황태해장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웃이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해장국을 전해 받은 A씨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입맛이 없고 기력도 없었는데 맛있는 황태해장국을 먹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연천행복뜰상담소,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연천행복뜰상담소는 13일 연천 전곡중학교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선정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1교시에는 양성평등 전문 이은경 강사와 연천행복뜰상담소의 상담원들의 양성평등 교육을, 2교시에는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민경 강사와 함께 양성평등 UCC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직접 참여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해 성별과 관계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덕 소장은 “행복뜰 성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 방지와 양성평등을 위한 지역사회 허브 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