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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3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환경시설 건립으로 불거진 갈등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관내에 여러 환경시설이 들어서면서 업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나였던 마을이 분열되는 등 공동체 단절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법적 기준에 따르는 행정을 넘어, 갈등을 예방하고 중재하는 적극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갈등 조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환경영향평가 사전 검토 및 사후 관리 강화 전담팀'을 운영해 공공부문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갈등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군 환경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 제정’과,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역상생 지원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발전은 필요하지만 주민의 신뢰 없는 발전은 지속될 수 없다"며 "연천군이 중립적인 조정자로서 사회적·공익적 갈등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에 앞장서 공공과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연천군은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읍·면 및 사업소의 소방안전관리자 관리자급 선임, 환경미화원 대기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 수리·구입 등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보건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들이 논의돼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았다. 근로자 측 대표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은 “안전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측 대표인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는 “위원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전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 위한 주민·전문가 간담회 [금요저널] 연천군은 최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플리마켓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천군의 플리마켓 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군은 3개의 대표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통합 플리마켓을 기획,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주민주도 통합 플리마켓은 9월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되는 통합 플리마켓은 연천군의 민·관·전문가의 협력 모델로 새로운 주민소득창출의 기회와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지역주민 정서지원 프로그램 ‘보담’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LH휴먼시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보담’은 올 2월부터 주택관리공단 연천전곡1 주거행복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마음건강 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자살예방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사업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8월4일 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진행되며 마음건강교육, 음악치료,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살예방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감, 스트레스, 우울증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연천군, 하계 휴가철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단체급식소 등 100여 곳이다. 사전 모니터링, 민원 신고 등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업소와 판매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은 농업정책과, 축산과에서 주관해 맡는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의 위반 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 정지와 과징금 등의 행정 처분할 예정이고 고의로 법을 위반한 업소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새마을회, 자연형 생태 하천 복원운동 EM흙공 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회는 5일 새마을회 주차장 부지 앞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의 하천을 살리고자 하는 생태 하천 복원운동으로 황토와 EM발효액을 섞어 흙공을 만들어 1~2주 숙성 및 발효 후 하천에 던지면 흙공이 서서히 녹으며 수질 정화 효과로 하천 악취제거, 유해물질을 분해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천군새마을회에서는 연천군의 한탄강, 임진강 물줄기의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19년도부터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수질 개선을 위한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등 지역 하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연형 생태 하천 복원 운동’사업은 6월~9월 기간 1회 진행되며 한탄강 또는 임진강에 EM흙공을 던지고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이루어진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은 “금년에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활동으로 지역의 생태 하천 복원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by연천군, 조경기능사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조경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022. 7. 5.부터 2022. 7. 11.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25명을 접수한다. 조경기능사 과정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2. 7. 12.부터 2022. 10. 27.까지 매주 화, 목요일로 총 24회 실시하며 시간은 12:30부터 17:20까지 총 120시간으로 진행한다. 조경에 대한 양식, 재료, 계획, 시공, 관리 등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필요한 이론 과정과 도면 작성, 수목 분류, 조경 작업 등을 배우는 실기 과정을 진행한다.
by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 호우특보 응급복구 활동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 등에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박희수 단장과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해 배수로 및 집수구를 중심으로 우수의 흐름을 저해하는 퇴적물을 제거했다. 박희수 연천군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찰활동 및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연천군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 제작 활동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 제작으로 양말목 안마봉, 목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해 안마봉과 목침을 직접 제작하며 7월 한 달 동안 9회 활동으로 안마봉과 목침 각 90개를 제작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 90명에게 전달된다.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업사이클링으로 다양한 양말목공예 활동을 접했고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대상자를 위한 소중하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by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맞춤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소’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분야 환경정비·개선분야 복지분야 문화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2020년 12월 처음으로 구성돼 차탄3리 이장, 연천파출소 경감, 연천소방서 소방위를 포함해 총 8명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 특색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인이 인구가 많은 연천지역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취약계층 반찬 배달 서비스와 어버이날 꽃전달식, 행복 텃밭 채소 나눔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압화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말벗 프로그램, 사랑의 벽지도배, 아동 등·하교 안심서비스, 반딧불이등 설치, 유휴부지 꽃밭 만들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y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우양재단의 ‘마음튼튼밥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음튼튼밥상 지원사업은 정신건강의 문제로 경제활동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및 가족을 선정, 5개월간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통해 식료품 구입 및 식사 등을 지원하는 맞춤 먹거리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우양재단은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정서 지원, 문화 지원, 학업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10명에게 5개월 동안의 지원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김덕현 연천군수 취임 이후 지역사회 소통 ‘행보’ [금요저널] 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이후 연천소방서 등 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사회 소통 행보에 나섰다. 4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1일 취임 이후 연천소방서를 방문, 이선영 서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불법 주정차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소방서와 적극 협조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김 군수는 연천경찰서를 방문해 황세영 서장과 전곡읍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 황 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1년을 맞아 앞으로 연천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모든 사안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하겠다”며 “각 기관 및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 군민이 요구하는 유연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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