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5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연천군 2025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지난 1일 토요일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2025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연천군 공동체와 경기도 공동체, 마을기업, 청년기업 등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 행사는 ‘One for All, All for One(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주제로 2025년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 수원시를 포함한 경기도 6개 지자체 공동체, 마을기업, 청년기업 등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시식, 토크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됐다.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연천군의 공동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공동체는 연천군의 사회적 공동체의 시작이며 경기도 타 시군과의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가 공동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델”이라 역설하며 농어촌기본소득사업과 함께 꾸준한 관심을 약속했다.또한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도 함께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그동안 성과에 찬사와 격려를 보냈다.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들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주민주도 활동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폐기물 저감 성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폐기물 저감 성과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등과 함께 2025년 한 해 동안 총539대의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025년 11월 3일 밝혔다.공단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폐가전제품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내부 실천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연천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사업 총괄 기관으로서 직접 수거 지원, 홍보, 수거장 운영 및 배출관리까지 수행하며 지역 협력의 중심 역할을 했다.협력기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폐가전제품이 단순 폐기물이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임을 주민들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연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단은 지금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2,408kg의 폐가전제품을 회수해 2,336kg의 순환자원을 생산했으며 이는 약 6.6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자살고위험군 대상 ‘다시 함께 나누는 젊음의 행진’ 개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 2025년 자살고위험군 대상 다시 함께 나누는 젊음의 행진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2025년 자살고위험군 연합프로그램 ‘다시 함께 나누는 젊음의 행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권위원회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숲체원 교육을 신청해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연계해 추진한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등록 회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움을 목표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상호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통해 우울감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참여자 간의 친목을 도모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사부작길 산책, 쉼터 해먹 체험, 편백나무볼 전신 지압, 숲멍 해먹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눴다.또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회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연합프로그램은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살 재시도 예방 및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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