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학생 전용 공용 통학체계 ‘DIVE 에듀버스’ 운영 시작 [금요저널]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DIVE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과 학교, 늘봄센터를 연결해 교통 불편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학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참여로 소외됨 없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권역별 특성과 수요 조사를 반영해 노선을 설계하고 지역 내 주요 아파트 단지 및 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승·하차 장소를 지정했다. ‘DIVE 에듀버스’는 늘봄프로그램 시작 전 과 종료 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행되며 전담 인솔 인력을 배치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 취지에 발맞춰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학 노선과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연천군의회,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30일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지역의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를 포함한 연천군 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중 비룡대교 등 4개소로 선정됐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시민수상구조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천군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군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대상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징후 및 발견 방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역할, 신고 절차 및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영상시청을 통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은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전곡읍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재구 전곡읍장을 비롯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45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수여, 임원 선출, 분과구성,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45명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총회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출된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전곡읍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읍에서도 협력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상훈, 김현석 선수는 사이클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강한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제외종목에서는 박상훈 선수가 결승까지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일본의 하시모토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박상훈 선수의 경기력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상훈, 김현석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해빙기 산지허가지 일제점검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용허가지, 채석단지 등 관내 산지허가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허가지 안전관리, 우기 전 위험요인 사전 파악·조치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기술사 2명, 환경NGO 2명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허가지 65개소, 채석단지 2개소 등 총 8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시설물 균열, 붕괴 위험 여부 △인근지역 피해우려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지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며 필요 시 중간 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이 떨어져 붕괴나 슬라이딩이 발생할 경우 재해발생 우려가 있어, 재난취약 산지허가지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필요한 예방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장애인체육회, ‘2025 정기이사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0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5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처음으로 실시한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연천군이 9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73.34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한 성과가 공유됐으며 이에 대한 임원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상녀, 김수철 신임 부회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회가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가족센터, 1인 가구 소통 프로그램 ‘중장년 수다살롱’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중장년 수다살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및 건강 관리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연천군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하고 정보 접근성이 낮아 중장년 1인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이에 연천군가족센터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고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장년 수다살롱’은 연천군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가족센터로 문의.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EBS, ‘교육발전특구·전곡플레이파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전곡 플레이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천군과 EBS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EBS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EBS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과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참석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주제로 열린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연천군의회 대표단은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와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향후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연천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산림녹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임업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해 귀산촌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림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시티투어 버스 3월부터 재운행 [금요저널] 연천군은 3월 5일부터 연천의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노선으로 수요일-DMZ 안보관광 코스, 목요일-역사·문화체험 코스로 진행된다. 금, 토, 일요일은 순환형 노선으로 연천 명소 코스 1개가 진행된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예약이 진행되며 탑승예약은 2월 24일부터 가능하다. 버스 이용료는 일반 1만원, 할인대상자 8천 원이며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000원 페이백을 진행해 관광객의 관내 소비를 촉진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