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최우수’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3년부터 구조개혁 이행·점검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고자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실적, 효과성 등의 평가지표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한탄강관광지 놀이시설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놀이시설 민간위탁 운영, 팀 인력 재배치 및 근무 재편성, 조직진단 추진, 경기북부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상생 및 재난안전협의체 구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101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30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은 3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파주연천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한명 한명의 소중한 기부금 모아 3000만원을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우리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삶의 터전인 연천의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또한 좋은 품질의 답례품을 선택 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제도”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2024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달성에 크게 일조해 주셨다”며 “축산업은 연천군의 큰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축산의 발전이 연천군의 발전이다 보내주신 정성들을 모아 연천 발전에 힘쓰며 좋은 품질의 답례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통일바라기 축제 해바라기 파종 [금요저널]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장남면 호루고루성 일원에서 제9회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경관 조성을 위해 회원,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장남면 이장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씨를 파종했다. 최찬섭 위원장은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천군의 대표 축제로 오늘 파종한 해바라기가 잘 자라 8월 31일부터 열릴 예정인 연천 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7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운행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천군 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총 10대의 바우처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로 연천군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배차 대기시간 단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확대가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담당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관리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본인부담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재가의료급여 사업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이 적극적이고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으로 의료급여서비스 향상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의 나눔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활용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5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지역 내 이웃에게 보관이 간편한 파우치형 삼계탕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지역사회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이웃들이 보다나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훈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올여름에도 우리 전곡읍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이번 삼계탕 나눔이 조금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곡읍의 취약가구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 기부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초청 농업특강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농업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이 나서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4-H회원 등 젊은 2세대 농업인들과 생활개선회원들이 미래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성제훈 원장은 “쳇GPT 등 데이터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는 농산업은 먹거리를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농식품산업은 농업문화산업으로 거듭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현장은 자동화를 넘어 상상력이 현실로 펼쳐지는 스마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이 이끄는 연천 농업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예술인 기회소득 7월 31일까지 신청받아…연간 150만원 지급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일정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지역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기준일인 6월 24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를 거쳐 결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했으며 중복 수혜 방지 차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오프라인은 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며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1차 지급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음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연천군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천이음메이트는 2022년 총 7명이 양성됐고 그 중 3명이 재인폭포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직업기초, 문화이해, 현장교육을 통한 문화활동가 직무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종으로서 매너와 에티겟 실행을 위해 CS친절교육 등 문화활동가로 충분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약 4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에게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관련 사업 우선 참여의 기회와 연천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우대사항이 있다. 최선혜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음 아카데미 양성과정을 통해 세상에 나오는 이음메이트가 장애인 직무 개발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연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원으로서 인식되며 이와 유사한 환경에 있는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장애인 역량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군는 “연천의 이음메이트 사업은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는 사업으로 연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네스코 지정지역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조기 개장 [금요저널] 한탄강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이 22일 조기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가족풀, 어린이풀, 유아풀,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에어바운스 행사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에 힘입어 물놀이장도 지난해와 달리 유기기구를 도입해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성인 12,000원, 어린이 1만원,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 연천군민 50%, 아우른 군민 및 디지털 관광 주민 20% 많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여름 한탄강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피해 군민 및 방문객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수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전곡고 자공고 2.0 운영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25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전곡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자원 공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선정 시 추진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미라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공고 2.0 선정 시 운영 중인 교육사업과 연계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첫 명예도로명 ‘세종대왕로’…도로명판 설치 [금요저널] 연천군은 3번 국도 일부 구간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판 설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천군의 첫 명예도로다. 연천군은 세종대왕이 20년 가까이 봄, 가을 사냥을 겸한 군사훈련을 행하던 강무의 행로인 3번 국도 일부 구간을 지정, 강무를 통해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종대왕의 의지를 기념하고자 ‘세종대왕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한다. ‘세종대왕로’는 연천군에서 부여한 첫 명예도로명으로 연천군은 주민의견 수렴 공고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명예도로명의 부여에 관한 심의를 거친 후 명예도로명 구간 21개소에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해명예도로명 부여 절차를 완료했다. 김헌철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고 이를 통해 연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