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 전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22일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들과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장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단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장1동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장기 발전전략 최종보고…2040 비전 제시 [금요저널] 오산시가 미래 성장 전략과 핵심 과제를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개하며 도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22일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전략과제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종합하고 분야별 전략과제를 최종적으로 공유·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인구 50만, 예산 1조 원 시대를 대비해 오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특화된 지역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미래 성장 비전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주거·도시·도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공원·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부문에서 총 54개 세부사업을 수립했고 이 중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핵심과제 24개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의견을 반영해 9월 중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계획된 과제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오산의 미래상을 구체화해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겠다”며 “오산시의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작지만 강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오산시 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나서 [금요저널] 오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와 인천 개항마을을 방문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의원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용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송진영의원“구도심 활성화가 관이 아닌 민간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 인상 깊었다”며 “오산시도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조미선의원도“구도심을 활용한 오산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잘 이해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좀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말했다 한편 김포시 백년의 거리는 김포의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으로 30년~40년 이상된 노포식당들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 탄생한 폐상가의 조화로 화재됐으며 인천 개항마을 역시 쇠락한 상권을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민간주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사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도관 교체 [금요저널] 경기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원동, 외삼미동, 세교동 3개소 공사 추진 중으로 6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고 추가로 진행되는 원동, 궐동, 오산동 3개소는 5월부터 추진해 8월 내 공사 완료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되어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하며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 및 주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 적수, 출수 불량 등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때에는 잠깐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방문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계절의 여왕 5월 우리 같이 장미 보러 가요 [금요저널] 오산시는 현재 고인돌공원 내 ‘장미뜨레’에 장미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개인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혹서기 대비 폭염 대처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위험에 노출되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안전용품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폭염을 대처하기 위한 혹서기 대비 교육도 병행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시책 수립을 위해 실태 파악을 위한 면담도 실시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께서 매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용품 착용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시길 바라고 이러한 교육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관내 옹벽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7일 강현도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이 수청동에서 관내 옹벽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 누수 등 결함 상태 △시설물의 손상 진전 유무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결함 점검 △시설 안전기준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보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옹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점검시설에 대해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해 안전에 대해 주민들이 안심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연습을 실전처럼’ 수방장비 작동 훈련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가 27일 오산천 은계대교 하부에서 우기철 침수 우려지역 내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수방장비 작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우려 위험지역에 위치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취약시설 등에 대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침수 시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한 수방장비 기능 및 작동 숙달하기 위해 훈련했다. 침수 시 즉각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모래주머니와 양수기, 그리고 물에 젖으면 팽창하는 스피드 댐 등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동별 공무원들이 직접 작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수방장비 훈련이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닌, 침수 피해 발생 시 실전에 적용 가능하도록 상황 조치 능력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수방장비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아동복지 위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에서 2024년 상반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아동위원협의회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오산시의 모든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오산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열의와 관심이 있는 15명의 위원으로 위촉 및 구성되어 아동보호 활동 및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원, 전담 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시니어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자격증 과정으로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 및 정서 지원 돌봄 사업 운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이웃 돌봄 활동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한국힐링대학교 학장 및 한국치매예방연구소 교수이신 이명남 교수님 및 라온시니어아카데미 문주희 대표님의 강의로 △웃음의 효과 및 종류 △건강박수 기법 △교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게임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다양한 노하우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9명에게 웃음치료 및 시니어통합인지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 수료식을 개최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수료식을 이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경로당 등 복지시설 순회 방문을 통한 노인 인지 레크리에이션 강좌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치매예방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선발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 모두가 웃으며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며 고립 및 고독사 없는 오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 공연이 있는 날’ 상반기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4 오산시 야외 상설공연‘공연이 있는 날’이 4월 ‘벚꽃잇데이’공연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상반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더 풍성한 하반기 행사를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어 상반기 6회 공연 동안 총 27팀의 87명의 공연자들이 기회를 가졌다. ‘공연이 있는 날’은 아트체험마켓과 연계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일 평균 3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오산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일상 속에서 공연과 더불어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2024‘공연이 있는 날’은 월별 드레스코드 콘셉트로 기획되어 운영해 해당 월의 색상에 맞춰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관람객은 “집 근처에서 멋진 공연이 개최되고 아이들도 공연팀의 무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이 있는 날’이 행사를 찾은 모든 분들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시민분들께서 주신 상반기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반기 ‘공연이 있는 날’ 행사는 9월부터 11~12월의 오 해피 산타 마켓 기획공연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