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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1동, 운암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수제 고추장 나눔 실천

오산시 대원1동, 운암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수제 고추장 나눔 실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운암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정성 가득한 수제 고추장 30통을 기탁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수제 고추장은 운암중학교 학부모들이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근 것으로 청정 재료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암중학교 학부모회 고윤미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수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탁품”이라며 “기탁받은 수제 고추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 제22회 노인 게이트볼 대회 및 제14회 노인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황리 개최

오산시, 제22회 노인 게이트볼 대회 및 제14회 노인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9월 9일 오산시 관내 체육시설에서 제22회 노인 게이트볼 대회와 제14회 노인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 게이트볼협회와 오산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관내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열띤 응원과 활기로 가득했다.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양산동 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고 갈곶아파트 경로당이 2위, 밀머리 경로당과 중앙동 경로당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라운드골프 경기에서는 6조가 1위, 5조가 2위를 차지했으며 1조와 2조가 공동 3위, 7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장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오산시가 추구하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정책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투지가 젊은 세대 못지않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우리 사회 모든 세대에 귀감이 된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동부삼환아파트 ‘새싹Station’ 개소…영유아 안전한 등하원 환경 마련

오산시, 동부삼환아파트 ‘새싹Station’ 개소…영유아 안전한 등하원 환경 마련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9월 8일 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에 조성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유아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장 확인,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설치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새싹Station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열세 번째 성과물이다. 쉘터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등하원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비·눈·추위·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차량 통행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동부삼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영웅 회장은 “이번 쉘터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새싹Station’ 설치는 부모님들이 비와 눈 속에서도 아이들을 걱정하며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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