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아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대량 조리·운반급식 제공업소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급식 재개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업체·공장 등 일반음식점 형태로 대규모 배달 급식을 제공하는 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및 시설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존식: 집단급식소에서 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으로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
오산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9월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축제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의 메인 프로그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 본선 경기다. 본선에 진출할 팀은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되고 결승 무대는 9월 6일 현장에서 시민들의 응원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또 FC 온라인·스트리트 파이터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게임 장르를 즐기는 팬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 오락실게임, VR, 닌텐도 체험존이 마련된다. 전문 게이머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놀이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순서 중 하나로 특별 강연 ‘미래 세대를 위한 e스포츠와 마음 건강’ 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서는 e스포츠의 문화적 의미와 세대 간 이해, 집중력·자기조절·협력 등 긍정적 학습 효과를 알릴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e스포츠는 단순한 여가를 넘어 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이자 스포츠”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에 공모해 2024년 예산에 반영된 주민제안사업으로는 △경계선 지능인 학습적, 정서적 역량강화 프로그램 △차도가 아닌 보도에 우측통행 화살표 표시하기 △오산시 도로정비 등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시민의 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한다 [금요저널] 오산시는 21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기존 구축한 스마트도시 기반 위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도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통합운영센터 소개,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주도하에 교통, 안전 등을 주제로 6월까지 활동을 통해 도출된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도시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를 행정에서 적극 반영해 오산시민들께 더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7일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서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임서연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침부터 함께 고생해 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가 항상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장1동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hy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가정에 사골갈비탕,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hy 고객중심팀 김근현 팀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최근 고물가 등의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hy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보건소,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의 건강을 위한 한방요법, 약초를 소개하고 노년층을 위한 근력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강좌 및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실 한의사는 노년기 관절 질환에 좋은 한약재 사진을 보여주며 효능, 복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운동처방사는 직접 운동 시범을 보여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을 진행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한의약 건강강좌 참여자들에게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에 알맞은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강좌가 매우 유익했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오산시 보건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38개 선정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 수행 단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관련 안내,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 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 사업 △공동주택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 마을 사랑 벽화그리기 [금요저널]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이달 18일까지 마을 사랑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위해 남촌동 일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성산초등학교 후문 담장 100m 구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춤추는 고양이’를 주제로 포토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간을 나누어 그림을 다양하게 구성해 노후된 학교 담장을 바꾸었다. 이번에는 황성진 웹툰 작가와 오산시 그림동아리 ‘5959그림모임’, ‘수묵향’, ‘오산시청년협의체’ 자원봉사자들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에 벽화 그리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 작가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이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남촌동 벽화 그리기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 온 남촌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도모 [금요저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109와 1577-0199를 통해 자살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청년 경제적 자립 위한 ‘청년짠테크 현실적으로 1억 모으는 법’ 특강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 청년공간 이루잡에서 ‘청년 짠테크 현실적으로 1억 모으는 법’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며 현재는 한국머니트레이닝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가 강연했다. ‘자산’을 주제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돈 모으기 노하우 △1억 형성 실전 플랜 △부동산, 월급 투자전략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사례를 들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을 들은 한 참여자는 “경제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는데 자산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꾸준히 요청하는 주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살펴 유익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이루잡 ‘육각형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청년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집 하자보수 셀프 수리’/‘청년 맞춤 영양제 복용법’/‘나는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했다’ 특강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 진행될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특강은 5월 29일까지 구글폼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별 상세 내용은 ‘이루잡’ 블로그 및 오산청년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