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하반기 접수 시작 [금요저널] 오산시는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하고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기개발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오산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한해,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였던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기간 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총 1,004종을 지원하며 자동차운전면허도 지원 대상이다. 다만, 중앙정부,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지원포털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격취득을 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의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동, ‘그냥,빵집’ 착한가게 신규 지정…나눔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냥,빵집’을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냥,빵집’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정성껏 만든 빵을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 및 물품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내 자영업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중앙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33개소가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다. 최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그냥,빵집’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릴레이 참여 업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 10% 인센티브 지급 [금요저널]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원이 더해져 총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약 6천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오색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연계된 체크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오색전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금요저널] 오산시가 최근 254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추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두 의원은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 투입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편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화폐 또는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오산시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오산시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체육대회 예산 집행을 둘러싼 논의가 오산시 재정 운용의 방향성과 타당성에 대한 사회적 공론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문제 제기는 오산시 재정 운용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체육대회 예산의 사회적 타당성과 효과에 대한 공론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궐동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 22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합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등 기타안건이 논의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조합은 지역자원 활용 사업,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합의 출범은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총회 임원으로 선출된 유정복 회장은 “우리 마을은 그동안 도시재생을 통해 눈에 띄게 변해왔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었다”며 “협동조합 임원을 포함한 조합원들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도시재생 사업기간 내 주민 주도적으로 활동해 마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교육 및 주민역량강화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 신규 11개소‘착한가게’현판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규 선정된 11개 업체에 ‘착한가게’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는 총 11곳이다.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유진컴퓨터 △나로식품 △동해곰치 △번개김밥 △바로커치킨 △짐투짐 △꽃집닭갈비 △보름기정떡 △육회미가 △오색돼야지오색감자탕 △지오플라워이다.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29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앙동 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새롭게 생긴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 릴레이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우리 동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MZ세대와 통[通]했다 오산시, 젊은 공무원과 청렴 브런치 간담회 [금요저널]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 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MZ세대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는 세대”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고민이 오산의 미래를 바꿀 원동력”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작은세상, 큰감동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어린이 세상’행사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세상’특별행사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미니어처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전시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리얼쿠킹 스튜디오: 나만의 미니도넛 만들기’ △‘가족 미니어처 오르골: 미니랜드편’ △‘나만의 미니어처 테라리움: 오리가족편’ △‘미니골프 야외’ 등 온 가족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활동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미니 컬러링’ 등 상시로 참여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미니어처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유관람 형식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의 미니어처 모습들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종료 이후인 5월 8일부터는 별도 공지 시까지 자유관람 기간으로 전환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미니어처빌리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 27~’ 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금요저널]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립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 27~’ 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지난 2월 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 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을 하나로 잇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차례대로 열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총 4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 마련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직업역량 자격과정 개강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상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이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강했다. ‘4060 행복캠퍼스 직업역량 자격과정’은 40~60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과정은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양성과정, 동화구연지도사 2급과정, 재난안전지도사 2급과정, 원예심리힐링지도사 2급과정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5개 과정이다. 교육은 오산시민과 오산시소재 직장 근로자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1주 동안 5개 과정이 운영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교육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사회공헌 기회와 봉사활동 등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안동 산불피해지원 위해 성금 기탁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3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주민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도 동참하며 지역 간 연대와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임원을 비롯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시가족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십일조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남기고 급여 대부분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진심 어린 나눔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기탁으로 이어졌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이번 모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나눔이다 지역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경북지역 화재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