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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시민 체감 스마트 교통알리미 설치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정지선 위반 알리미’와 ‘우회전 감응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두 시설을 도입한 곳은 신릉초‧청덕초‧마북초‧나산초 등 4개 초등학교 인근이다.구는 최근 3년간 교통 데이터를 분석, 어린이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해당 지역을 선정했다.‘정지선 위반 알리미’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을 때 정지선을 넘는 차량을 감지해 전광판에 위반 차량 영상을 송출,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법규를 지키도록 유도한다.‘우회전 감응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보행자가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보행자 사고도 줄일 수 있다.구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키고, 생활밀착형 교통 시설 개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총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납부 대상자는 별도 신청 필요없이 연납을 할 수 있다.납부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돼 정기분으로 부과된다.대상은 올해 12월 31일 기준 주소지가 처인구에 등록된 유로4이하 차량 소유자다.유로5와 유로6, 저공해·저오염 인증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처인구청 환경위생과에 전화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납세 대상자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잘 활용해 납세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운수업체 12곳과 전기버스 늘리기 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전기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운수업체 12곳과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협약식은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기버스 운수업체에 구매지원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버스를 우선 보급한다. 업체 측은 오는 2025년까지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100% 전환하게 된다. 시는 정부의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올해 전기버스 171대 보급을 목표로 19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는 2025년까지 총 480대의 전기버스를 보급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대기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공직자와 업계, 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훌륭한 도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오늘 협약은 의미가 있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전통시장 3곳‘원산지 표기 위반 노점상’지도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에 대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지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작해 24일과 30일 세 차례에 걸쳐 백암전통시장과 송전민속장, 용인중앙시장에서 진행된 지도점검 활동은 300여 개 노점 상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222개 품목, 수산물 192개 품목을 확인했다. 이 결과 일부 수산물 판매 노점상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적발됐다. 시는 지도점검과 함께 원산지 표지판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원산지를 식별할 수 있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며 “시민에게 신뢰를 얻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를 확립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전통시장 깜짝변신’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한다고? [금요저널] 용인중앙시장에서 한아름 장 봤다면 돌아갈 땐 두 손 가볍게 떠나자.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이 시민들의 편리한 장보기를 돕기 위해 31일부터 무료 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원으로 등록된 350여곳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에 위치한 배송센터에서 접수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물건을 구입한 뒤 각 점포에 맡겨두는 것도 가능하다. 점포주가 배송센터로 물건을 가져다주면 센터 담당자가 취합해 대신 접수하는 방식이다. 배송은 처인구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5개 지역에 한해 가능하다. 하루 3번 배송하며 배송 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애인에 희망 건네고 다른 지역 본받고 싶은 일터되길… ”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에 문을 연 삼성전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희망별숲 개소식에 참석했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제과제빵 생산업체다이 시장은 “다양성과 잠재력이 함께하는 특별한 일터 ‘희망별숲’이 우리 용인특례시에 문을 열게 된 것을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주신 삼성전자 관계자 최시영 사장님과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꿈꾸는 것 쉽지 않지만, 삶을 희망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희망별숲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일터로 다른 지역에서는 귀감이 될 본받고 싶은 일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시영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희망별숲이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희망을 가꾸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더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별숲에서 생산된 제품은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으로 공급된다. 현재 근로자 60명 가운데 52명이 장애인으로 채용됐으며 올해 말까지 장애인 50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에 의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자연스럽게 충족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 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이면서 이 중 50% 이상은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금액 이상 임금 지급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인 모회사가 이 기준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할 경우 모회사가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시영 DS부문 사장 삼성전자 사장, 최완우 DS부문 부사장 삼성전자 부사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용인 문화예술 유관 기관 담당자로 구성된‘2023 용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지원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 예술생태계 구축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안건으로 진행됐다. 1부는 기관별 문화예술교육 지원 현황 나눔, 2부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용인 문화예술 유관 기관과의 나눔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문화예술로 치유하고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용인형 예술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문화적 인프라가 풍부함에도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었던 용인의 학교예술교육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학교와 지역문화를 잇는 예술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용인 학생들이 문화예술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신봉고 구름다리 현수막으로 따뜻한 환대의 학교문화 만들기 [금요저널] 신봉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환영의 마음을 가득 담은 구름다리 현수막 게시로 학교를 찾아오는 이들에게 조용하고 뜨거운 환대를 실천하고 있다. 신봉고등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찬란한 인생이 이곳에서 꽃처럼 피기를’이라는 응원의 문구를 만난다. 이어 교복을 입은 남녀 학생이 유쾌한 모습으로‘당신의 시작을 응원한다’를 외치는 현수막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번 구름다리 현수막은 학교가 환대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수막 문구와 디자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누구라도 제안할 수 있으며 선정 작품은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일정 기간 게시된다. 지금까지 선정된 응원의 문구는 오늘은 네가 꽃이다. 웃어도 예쁘고 웃지 않아도 예쁘고 눈을 감아도 예쁘다. 너 정말 대단해 너도 그거 알아? 넌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며 네 인생은 사랑으로 가득 차리라 높고 푸른 저 하늘로 높이 비상하라. 언제나 그대가 인생의 최고 주인공이다 기억해, 너는 세상을 빛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등이며 참여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하다. 신봉고등학교는 조용하고 따뜻한 환대에 이어 지난 3월 27일은 학생회 주관 아침맞이 행사를 열어 시끌벅적한 환영 인사를 나눴다. 윤경오 교장은 “학교라는 곳에 오면서 환대받는 느낌은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며 지속해서 교육공동체의 서로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신갈동,‘홀로 어르신 음료 배달하며 안부살피기’hy 신갈점과 협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처인구, 다음달 생활체육프로그램 4년만에 재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2023 처인구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지 4년만에 재개된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기공체조 유소년 음악줄넘기 유소년 인라인 유소년 축구 유소년 농구 6가지 종목으로 구성됐다. 생활체조와 기공체조는 각각 청소년 수련관 농구장과 유림동 경안천 공원에서 자유롭게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유소년 음악줄넘기와 인라인, 축구, 농구는 사전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음악줄넘기는 수강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인구정책 브리핑 서비스 시청홈피에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인구 구성 변동성과 세대별 특징이 반영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구정책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의 인구 현황과 아동, 청년, 여성, 노인 등 주제별 인구정책을 매월 업데이트한 인구정책 브리핑 내용은 지난 27일부터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게재 중이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용인통계가 연계돼 인구정책과 연관된 자료들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구정책 브리핑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통계를 분석해 인구 현황 등의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며 “주제별 인구정책 소개와 정보제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동물보호센터서 반려동물 입양 땐 15만원까지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한 마리당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양비로는 건강검진을 비롯해 병원 진료와 예방접종, 미용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영수증을 첨부하면 계좌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신청을 하려면 입양 후 6개월 이내 시 동물보호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다만 신청 전 입양 예정자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184가구에 2839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250가구에 37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우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포인핸드’ 등으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한 뒤 시 동물보호센터로 상담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상담에선 입양자가 책임 있게 보호할 수 있을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동물등록 등 꼼꼼한 관리를 한다. 또 관내 5곳 애견 카페 등에 유기 동물 입양 쉼터를 운영, 시민들이 편안하게 동물들과 어울리면서 입양에 대한 편견을 깨도록 돕는다. 시는 지난 한 해 828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구조해 이 가운데 323마리를 새 주인에게 입양시켰다. 또 173마리는 원래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