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처인성어울림센터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아트살롱’ 1회차 플라스터 스톤아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플라스터 스톤에 색을 입히고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과 협동의 기쁨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석고 드로잉 스톤아트를 하면서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게 즐거웠어요. 내가 만든 작품이 예쁘게 완성돼서 행복했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에는 어떻게 그릴지 고민했지만, 완성하고 나니 나만의 작품이 생긴 것 같아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았어요”고 말했다. 처인성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르아이의 꿈, 학교와 지역을 품고 세계로” 용인교육지원청, 2025 하반기 교장, 교감 통합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유·특·초·중·고 교장, 교감 통합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따른 실질적인 현장지원과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것으로 관내 교장,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9.1.자 인사변동 소개, △2025년 용인미래교육 비전 공유, △2025년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장, 오후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해 2025학년도 하반기 중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용인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는 데서 신뢰가 시작될 것이며 '동진대성', 곧 함께 나아갈 때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1차 벤치마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수원 방문 성과까지 종합해 연말 최종보고회에서 ‘용인형 활성화 패키지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황미상 의원, 신민석 의원, 박희정 의원, 박은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당사자 드론교육 경기도와 용인시 지원으로 장애인평생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교육을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 당사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새로운 진로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전문 자격 취득과 일자리까지 고려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드론교육은 장애당사자 6명이 참여중이며 보조 강사로 용인센터에서 드론교육을 수강한 장애 당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항공 관련 법규, 비행 안전 규정, 비행 원리 등을 배우며 전문 자격 이수증 취득을 목표로 학습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드론 조종 실습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드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뒤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했으며. 이착륙, 호버링, 전후 패턴 비행 등 다양한 기초 기술을 익히며 조종 감각을 키우고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도 드론을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드론 축구 실습을 통해 스포츠로서의 드론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드론을 보다 재미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조종 실습을 넘어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외부 강의로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진행된 드론 레이싱 체험에서는 빠른 기동성과 정밀한 조종을 요구하는 레이싱 드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대형 산업용 드론 체험을 통해서는 드론의 실제 산업 현장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산업용 드론은 농업, 건설, 물류,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참여자들에게 드론의 미래 가치를 생생히 전달했다. 더불어 대형 드론 조종은 1급 자격 실습에도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교육생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남은 과정으로는 드론 항공촬영 및 편집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직접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하고 이후 편집을 통해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단순히 드론을 날리는 기술을 넘어, 어떤 구도로 비행해야 영상이 아름답게 담기는지, 편집할 때 활용도가 높은 장면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노하우도 함께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드론이 단순한 조종 기술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미디어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욕구도 함께 부여해 향후 취업도 함께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용인시청에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며 드론 교육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드론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5 경기학교 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 우승 쾌거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에 관내 4개 학교 7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영민 교육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힘을 보탰다. 용인에서는 △풍덕초등학교, △용인신촌초등학교, △성지중학교, △성복중학교 등 총 4개 학교가 출전했다. 특히 여자초등학교부의 용인신촌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부의 성복중학교가 각각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는 줄넘기 단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며 팀워크와 경기력을 높여왔으며 대회 현장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자신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출전 과정에서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제공하고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여름 내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도전은 그 자체로 빛나는 성과이며 함께한 경험은 미래를 향한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자원봉사센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우수자원봉사자 힐링의 시간 [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25년도 우수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특례시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시는 올해 3월,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용인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와의 첫 공식 교류로서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봉사활동 기반의 유대감 형성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했으며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 간 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워크숍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로 학교폭력, 교육활동침해 등 다양한 갈등 예방 나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8일과 9월 15일 양일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교장 및 교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학교 관리자 학교폭력예방 및 갈등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갈등 관리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5 생활교육과의 주요 정책 방향과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사안에 대한 실제 사례 분석과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 탐색, △2025 생활교육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모색 등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로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은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신뢰와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촘촘히 학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사전경(사진=용인교육지원청)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6일부터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 미르AI 부모마음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 세대를 이해하고 부모-자녀 간 감정 소통 능력 향상과 디지털 매체 사용에 대한 학부모의 지도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자녀의 심리·정서 발달 특성을 고려해 △‘초등자녀와 공감 ON’ △‘중·고등 자녀 마음 나침반’ 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 강의에서 벗어나 감정 코칭, 회복적 대화법 등 실습과 참여 중심의 커리큘럼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가정 내에서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실천하며 자녀의 정서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게 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공유학교’, ‘교육자원봉사’ 등 경기미래교육정책과도 연계해 운영되며 학부모가 교육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는 자녀 세대를 이해하고 감정적 연결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일은 오늘날 학부모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깊이 소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 지역 관광지 할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9월 한국민속촌과 용인투어패스를 할인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관광형 축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30일까지 용인 시민에게 입장권을 21,000원의 특별가로 제공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용인시티포인트’ 앱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투어패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할인 판매된다. 기본권은 2000원, 패키지권은 1000원이 각각 할인되며 구매는 용인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관광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 할인 행사가 시민들로 해금 지역의 관광명소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 지역 관광지 할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9월 한국민속촌과 용인투어패스를 할인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관광형 축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30일까지 용인 시민에게 입장권을 21,000원의 특별가로 제공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용인시티포인트’ 앱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투어패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할인 판매된다. 기본권은 2000원, 패키지권은 1000원이 각각 할인되며 구매는 용인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관광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 할인 행사가 시민들로 해금 지역의 관광명소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 지역 관광지 할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9월 한국민속촌과 용인투어패스를 할인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관광형 축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30일까지 용인 시민에게 입장권을 21,000원의 특별가로 제공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용인시티포인트’ 앱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투어패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할인 판매된다. 기본권은 2000원, 패키지권은 1000원이 각각 할인되며 구매는 용인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관광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 할인 행사가 시민들로 해금 지역의 관광명소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5일 자원순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자원순환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 기여도와 탄소중립 실천, ESG 기반 정책 추진 성과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시는 대규모 다회용기 사용 전환에 대한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진행해 온 것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약을 맺고 에버랜드 27개 매장과 캐리비안베이 12개 매장, 직원식당 등을 포함한 총 42개소에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간 약 200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지에서 다회용기 문화를 정착시킨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전면 금지를 시행해 공공부문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에 앞장섰다. 시는 청사에서 이뤄지는 행사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원칙으로 정착시켰고 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청사 내 카페에서는 텀블러 사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컵 제로 청사’ 문화를 확산했다. 민간 분야에서는 전문업체와 협력해 대여·회수·세척·재사용을 포괄하는 통합 시스템을 도입해 음식점·커피전문점·배달앱·축제 현장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배달앱 연계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앱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음식점은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하고 QR코드를 통해 반납 신청을 하면 전문업체가 회수·세척해 재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시는 또 2024년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고 르네상스축제·신갈오거리축제·용인마라톤대회 등 12개 주요 축제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과 민간기업, 행정기관 등 시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해 이룬 성과”며 “시가 앞으로도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좋은 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